엄마는 자녀를 둘이나 낳았지만 태아가 딸꾹질을 한다는 건 몰랐습니다.처음에 딸에게서 "엄마, 지금 튼튼이가 딸꾹질을 하고 있어요." "뭐 튼튼이가 딸꾹질을 한다고?"엄마는 금시초문이라 좀 놀랐습니다. "엄마, 몰랐어요? 정말?" "응"엄마가 모른다는 게 딸은 이해가 안된다는 듯 의아한 표정을 보입니다. "느낌이 다른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죠^^" "움직이면 다 같은 태동인 줄 알았지. 태동 따로, 딸꾹질 따로라고?" "네, 확실히 달라요. 위치도 다르고요."엄마 뱃속에서 움직임이 나타나면 다 태동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확실히 엄마보다는 딸이 더 섬세하긴 한가 보다고 생각했습니다. 태동과 딸꾹질의 느낌이 다르다고 하면서 엄마에게 경험을 묻습니다만, 엄마는 다름을 느끼지 못하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