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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맛집

해피투게더, 박지선의 고구말이와 응용한 고구사말이 어제(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을 통해 박지선의 '고구말이'와, 만장일치로 메뉴에 등극한 정경미의 '묵볶이'를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나이탓인지 게으름탓인지 약간만 방심하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중부지방의 못된 반란을 잠재우기 위해, 저녁은 될 수 있으면 가볍게 먹으려는 저로써는 이 프로그램이 참 흥미롭습니다. 일단 해피투게더에 소개되는 메뉴는 조리법이 간편해서 좋습니다. 그 중에서 저열량인 음식은 더 좋습니다. 기회되면 묵볶이도 해보겠지만, 그에 앞서 오늘 저녁에 고구말이를 따라해보았습니다. 준비물 : 고구마, 계란, 케찹 먼저, 고구마를 쪄서 으갭니다. 그리고 계란을 풀어 팬에 부은 후, 어느 정도 익으면 그 위에 으개 둔 고구마를 얹어 돌돌 말면 완성이니 참 간편하지요. 단지 고구마 찌는 .. 더보기
주문할 때마다 난처한 다양한 커피, 어떻게 구분할까? 몇 해전부터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 커피전문점이 인기를 타고, 우리동네에도 어느새 4군데나 오픈할 정도로 우후죽순처럼 늘어났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담소를 나누기 좋은 공간으로 활용되는 커피점의 커피가격이 그리 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이용하게 되는 저로써는 주문할 때마다 곤란을 겪습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커피이름을 보면서도 뭘 주문해야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제가 난처해하면 친구가 묻습니다. "달달한게 좋으니? 부드러운게 좋으니?" 또는 "쌉살한 건 어때?" 그러면 제가 어떤 날은 달달한 거. 또 어떤 날은 적당한 거,라고 말하지요. 그러면 친구가 알아서 대신 주문해 줍니다. 사실 맛이 어떤지 저는 잘 모릅니다.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커피이름과 커피맛을 매치시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더보기
해피투게더에 소개된 라면의 변신, 강예원의 '치카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을 통해 소개되는 요리는 간편해서 따라하기 쉽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낮시간에 모임이 없으면 집에서 홀로 점심을 먹게 되는 저로써는 은근히 관심을 갖게 되더군요. 오늘은 몇 주전에 소개되었던 강예원의 '치카면'을 해보았습니다. 준비물 ; 라면 1개, 3분카레 1개, 치즈1조각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반쯤 익힌 후, 남은 물은 버립니다. 카레에 물기가 있기 때문에 다 버려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3분카레와 라면에 들어있는 건더기스프(요건 생략해도 됨)를 넣고 데웁니다. 이 때 라면의 퍼짐정도는, 각자 입맛에 맞도록 데우면서 조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접시에 덜어낸 후 치즈를 얹습니다. 치즈를 냄비에서 녹여도 됩니다만,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라면의 열기로 인해 젓가락으로 섞으면 다 녹습니다. .. 더보기
타지에서 식당을 골라야 할 때, 당신의 선택기준은? 지난달에 친구들과 홀연히 떠났던 나들이를 통해, 오대산 자락까지 가서 점심을 맛나게 먹기 위해 행복한 고민을 했던 일을 회상해본다. 산자락이라 그런지 별별 버섯과 나물들이 많았고 가을볕에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이름을 듣고서도 금방 잊어버리는 우리였지만, 잠시나마 가족을 떠나 우리만의 나들이였던 탓에 홀가분한 기분에 들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타지에 가면 그 고장의 특산물을 재료로 한 음식에 관심을 갖고 식당을 찾게 된다. 하지만 정작 비슷한 메뉴의 여러 식당이 즐비한 장소에서는 어느 곳이 진정 맛집일지 잘 모르기 때문에 식당 고르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언젠가부터는 대부분의 식당이 방송출연을 했다고 홍보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 믿기도 힘들어졌다. 최근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타인.. 더보기
해피투게더, 수지가 소개한 토달볶을 응용한 귤달볶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벌써 또 새 달의 첫 날이 준비도 안된 제게 불쑥 찾아왔고, '해피투게더'가 방송되는 목요일임을 뒤늦게야 깨닫습니다. 지난 주에 걸그룹인 미쓰에이 수지양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토달볶'이란 메뉴를 선보였는데, 워낙 재료와 조리법이 간단해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적합한 메뉴로 등록이 되었지요. 요리랄 것도 없는 '토달볶'은, 토마토와 달걀에 소금간을 살짝해서 볶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이번에는 수지가 소개한 '토달볶'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준비물; 달걀, 소금약간, 토마토, 그외 다른 과일도 가능함.(응용하면 되니깐요) 먼저 달걀을 잘 풀어, 소금간을 살짝 한 다음 팬에 붓고 익히면서 저어줍니다. 익힌 달걀을 접시에 덜어낸 후, 토마토를 볶아요. 토마토가 아니.. 더보기
해피투게더를 통해 박수홍이 소개한 골뱅이묵쌈의 매력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을 통해 소개되는 메뉴를 보노라면, 초간단 요리에 호기심이 끌린다. 그래서 가끔 실천해보게 되는데, 지난 주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양이 소개한 '토달볶'과 박수홍씨가 소개한 '골뱅이묵쌈'이 시선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는 맛도 좋으면서, 집에 흔히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내에 완성되는 요리로, 과반수가 넘는 찬성에 의해 메뉴등록이 되는 데, 이 날 수지양이 소개한 '토달볶'이 선정되었다. 수지양의 '토달볶'은 집에 토마토가 없는 관계로 다음에 만들어 보기로 하고, 박수홍씨가 소개한 골뱅이묵쌈을 먼저 실천에 옮겨보았다. 준 비 물 : 골뱅이, 오이, 묵 간장소스: 간장, 고추가루, 매실엑기스, 다진마늘, 참기름... 오이는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잘라 Y감자칼로 얇게 .. 더보기
재료가 없어서 응용했을 뿐인데, 남편이 반한 다솜면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양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야간매점 메뉴로 '다솜면'을 소개했다. 다솜면이란 메뉴는, 다솜양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기에 다솜양이 무척 뿌듯했을 것이다. 준비물은 소스가 들어있는 우동과 당면, 참 간단하다. 다솜양 초등시절 엄마가 안계신 집에 친구가 놀러오면, 집에 있던 재료를 이용하여 다솜양이 직접 만들어 낸 추억의 음식으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꽤 높았다고 한다. 해피투게더 출연자들의 전원 찬성으로 야간매점 5호 메뉴로 오른 이 다솜면을, 남편이 문득 떠올리게 해서 만들게 되었다. 뜻하지 않은 이른 귀가로 입이 심심했던 남편을 위해 색다른 게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동대신에 집에 있던 라면을 응용하여 만들었는데, 남편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처음엔 반어법을 쓰는 줄 알았다. 그런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