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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한번 가보리라...'

맘에 담고서 그동안 내 멋대로 상상을 했던 일이 슬그머니 미안할 정도로 내 상상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던 곳이자, 동화로 꾸며진 벽화를 놓치고 돌아선 곳이라 많은 아쉬움을 남긴 보수동 책방골목은 조형물이 도로변에 서 있어서 찾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다. 그러나 차를 세워 둘 것이 마땅하지 않아서 주차료를 좀 써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미 다녀온 블로거가 올린 글과 사진을 미리 좀 볼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살짝 들었음은. 물론 나의 잘못임을 깨닫게 했다. 나는 책방골목으로 상상하기 보다는 헌책방골목으로 착각하고 상상한 부분이 컸기 때문이다.

 

 

부산은 6.25 한국전쟁으로 인해 생성된 이야기가 특히 많은 도시임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보수동 책방골목도 그 중 하나로,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를 부르는 곳이다.

잘못 각인된 나의 뇌리에는 헌책방골목으로 상상되었던 탓에, 현대식 분위기로 탈바꿈 되어 가는 과정의 책방골목의 분위기가 좀 어색하게 느껴졌다는 게 내 솔직한 고백이다.

 

 

 

양쪽으로 서점을 둔 좁은 길이 현대식으로 잘 정비되어 있음이 낯설고

 

 

헌책과 새책의 내음이 서로 조화를 이루리라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새책 분위기가 더 강한 분위기는 내 잘못된 상상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실질적인 소비자로 책방을 찾는 이들이 예전같지 않음은, 많이 줄어 든 책방 수에서도 읽혀질 뿐만 아니라, 내가 집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태도를 떠올려 봄으로써 확실하게 느끼게 되는 부분이라 그야말로 관광지로 각광을 받게 되는 이유임이 좀 미안하기도 했다. 솔직히 관광차 방문하는 우리같은 타지사람이 책을 구입해서 짐을 불리는 수고를 감수하진 않을테니까 말이다. 책방주인 입장에선 어쩌면 성가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관심가지고 있는 헌책들을 찾아보는 재미는 솔솔하겠지만, 그렇다고 특유의 헌책내음은 기대할 수 없을 만큼 말끔하게 정리된 모습과 또한 그닥 오래된 책내음을 맡기는 쉽지 않았던 점은 책 한권 구입하지 않는 관광객으로서의 미안한 점과 더불어 내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다.

 

 

 

현대식 건물공사가 한창이고, 이미 들어선 곳엔 차를 마시는 카페도 이미 생겨나 있었다.

 

 

 

 

 

 

 

책방골목에도 부산 특유의 높은 지대로 향하는 계단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 일행은 책방과 책, 그리고 분위기에 관심이 쏠린 탓에 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볼 엄두는 전혀 내지 않고서 그 자리를 떠나왔는데... 장소를 옮긴 후 한참이 지나서야 우리는 깨달았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동화로 연결되는 벽화가 있었다는 것을......

많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대부분의 경우 고장에 따라서 한군데(없는 곳도 많겠지만)정도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부산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함께 벽화마을로 조성된 곳이 한 두마을이 아니라 여러군데 아니, 어쩌면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벽화마을을 품고 있는 도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연이 많은 곳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TAG 계단, 골목, 과정, 나들이, 미안, 벽화마을, 부산,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분위기, 상상, 아쉬움, 여행, 착각, , 특별한, 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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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4.07.02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창시절 몇번 가본 기억이^^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2. Favicon of https://apedix.tistory.com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4.07.02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큐멘터리3일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직접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잘만 뒤지면 득템 가능하겠죠? ^^ 공감 꾹!

  3. 학창시절 2015.12.13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지인에겐 학창시절 가격 후려치던 기억이 가장 많이 나네요. 뭐랄까 애증이랄까...

기말고사를 마치면 곧바로 방학으로 이어지는 대학생활이지만, 지난해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 여름방학에도 실습일정이 잡혀 있어서 그다지 자유롭거나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의 방학이 아닐 것을 예감하며 떠날 계획을 세우긴 했으나 사실은 무척 망설였다. 왜냐하면 세월호 참사라는 아픔이 마음을 짓눌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결론은 떠나기로 했다.

우리네 삶이 오묘해서 누군가의 슬픔과 또 다른 누군가의 기쁨이 어우러져서 삶이란 도화지 위에 다양한 모습을 펼치고 있음을 부정하지 못함으로써, 또 다른 이의 근심어린 사연도 외면할 수 없었던 까닭이다.

 

잔뜩 흐린 날이었기에 비라도 오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날씨는 우리 만학도의 여행을 방해하지 않았다. 참 감사했다.

열심히 달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완도. 초등생 교과서에 등장하는 해신 장보고의 흔적이 있는 섬으로 알고 있었지만 육지와 잇는 다리가 놓임으로써 섬같지 않은 육지로 변해있었다. 완도의 여객터미널에서 여행지로 꼽았던 청산도행 표를 구입했다.

 

 

배를 자주 이용한 경험이 없었기에 세월호 참사 이후 어떤 점이 달라지고 강화되었는지 비교할 수 없었지만 나름 느꼈던 점을 올려보면, 몇 년전 남편과 보길도 방문시 표를 구입할 때 일일이 신분증 검사를 한 것은 아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신분증과 함께 당사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는 점과,

 

 

둘째, 차량상선에 있어서는 각 바퀴마다 버팀목을 일일이 고여 고정시키려는 노력을 보인 점이다.

  

 

완도에서 청산도까지 대략 4,50분 걸리는 거리로 파도가 잔잔했다. 뉴스에서 보면 줄로 일일이 차량을 매어서 고정시켜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일일이 사람 손으로 버팀목을 고이고, 도착해서는 또 일일이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쉬워 보이지는 않았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는 자세가 몸에 익숙치 않으면 귀찮아하면서 슬그머니 편한 쪽으로 기울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엿보노라니, 너나할 것없이 원칙대로 임하는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를 칭찬하고 높여주는 사회가 됨으로써 융통성이란 가면으로 야금야금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교묘한 술수가 도리어 부끄러워지는 사회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 시간이다. 그리고 이 같은 버팀목이 어느정도 안전한지는 모르겠지만. 

 

 

말로도 글로도 표현하지 못할 만큼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

 

 

주말은 이 곳 청산도를 찾는 사람들이 꽤 많아야 하지만 금년의 세월호 참사로 인해 한산해진 풍경은 이곳 사람들의 한숨소리로 이어짐을 느끼며 착잡했다. 떠날 때는 미안함에 망설였고, 도착해서는 이도 저도 아닌 예매한 감정에 사로잡혔던 날이었다.

 

 

TAG 규칙, 망설임, , 버팀목, 비교, 여행, 착잡한, 청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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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는 통로 중앙이 매우 지저분했습니다.

뭔가 하고 보니 새가 실례한 배설물이었습니다.

건물 통로 중앙에 이런 것이 있다니...

의아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높은 천장에 반쯤 철거된 새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마밑에 집을 짓는다는 제비들도,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려고 도전정신을 발휘했나 본데, 장소가 좋지 않았던 탓에 강제 철거 되었다고 하네요. 

눈치없는 제비가 오가는 손님들에게 예고없이 피해를 주는 바람에, 천연기념물처럼 귀해진 제비를 길조로 여긴 식당주인도 어쩔 수 없이 철거했지만 무척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천장에서 조금 벗어난 벽쪽에 지은 또 다른 집이 보입니다.

나란히 벽쪽에 지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저 또한 철거된 집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봤습니다.

 

 

제비는 없었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제비들도 바람쐬러 나갔는지?

아니면 강제 철거된 이웃집을 보고 놀라서 자진 퇴거를 했는지?

언젠가부터 도심에서 보기 힘들어진 광경이라 집주인을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집을 짓기 쉬운 장소도 아니었을 텐데...

왜 하필이면 천장 중앙을 선택했는지... 문득 제비마음이 궁금해진 현장이었습니다.

 

TAG 도전정신, 아쉬움, 제비, 제비집, 철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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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8.10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긍...
    잘 봐서 좀 짓지...

    그래도 노을이가 사는 동네는 제비가....비행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2. 2012.08.10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day1199.tistory.com BlogIcon 블루머니 2012.08.11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저렇게 위험천만한..아슬아슬한 곳에 지을까요 ^^;

  4. Favicon of https://wbona.tistory.com BlogIcon NOT FOUND 2012.08.20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비집도 풍수로 봐야할까봐요^^




요 며칠간 두통에 시달리기 전, 2주일전에 포스팅했던 시내에 있는 대중목욕탕을 다시금 찾았습니다. 
목욕탕 입구에 사우나 땔감이 쌓여있던 그곳에 담배꽁초와 쓰레기봉투가 놓여져 있어 불조심이 염려되었던 현장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담배꽁초와 쓰레기봉투가 버려져 있던 위의 모습이
아래의 사진으로 정리된 모습


쌓여있던 땔감도 조금 줄어들긴 했으나, 그보다는 입구쪽에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깔끔한 모습으로 변신해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환경을 개선한 주인의 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TAG 개선, 깨끗한, 담배꽁초, 목욕탕, 변화, 불조심, 비치, 쓰레기통, 안심, 입구, 정리,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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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12.28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깨끗하게 정돈되어서 다행입니다~

  2.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0.12.28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끗한 것이 좋죠
    대중목욕탕이라고 지저분하란 법은 없으니까요^^
    눈길 조심하세요




우리 고장에는 뷔페식당임에도 불구하고 특정집단의 단체손님을 거부하는 특이한 식당이 있으며, 그 대상이 여학생이란 점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다른 고장에도 제가 소개하는 비슷한 사연이나, 혹은 또 다른 사연으로 말미암아 특정집단의 단체손님을 거절하는 식당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이 식당에서는 특별히 여학생 단체손님을 왜 거절할까요? 
식당 규모가 작아서?
단체손님이 귀찮아서?
이 두가지는 뷔페식당에서는 해당되지 않아요.^^
거절사유로 이 밖에 또 어떤 상상을 할 수 있을까요?
여학생들이 너무 시끄럽게 해서?
여학생들의 입맛이 너무 까다로와서?
머물다 간 자리가 너무 지저분해서?

ㅎㅎㅎ 다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상을 했습니까?
단체손님이 많으면 식당이 알려지는 데 도움이 되고 매상도 올라갈텐데, 왜 굳이 이 식당에서는 여학생 단체손님을 거절하게 되었는지 속내를 들여다 봅니다.
이유는 엉뚱하게도 참 단순했는데, 우리의 일반상식?이나 선입견을 깨는 거라 의아했습니다.
★ 여학생들이 식당에 너무 오래 머문다는 것이 식당측의 거절이유랍니다.
엉덩이 무거운 아줌마도 아니고 여학생들이 머물면 얼마나 머문다고?
패스트푸드점과는 달리 식당에서는 좀 더 머물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오래 머문다는게 거절사유라는 게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다른 속뜻이 있더군요.
단체손님을 받아 이익을 보기는 커녕 도리어 손해라는 것입니다. 검소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 뷔페식당에서 몇시간씩 수다를 떠는 여학생들은 한끼만 먹는 것이 아니라, 수다 중간 중간에 계속해서 음식을 먹어 치우는 놀라운 식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란 걸 알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기엔 여학생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 다이어트한답시고 아주 조금 식사할 것 같다는 추측은 선입견에 의한 오해일 뿐, 실제로는 많이 먹는다! 아니 친구들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될 경우에는, 엄청 잘 먹는다는 것입니다.
남학생들은 아무리 많은 수의 단체가 와도 음식을 다 먹으면 곧바로 일어나는 데 비해, 여학생들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으며, 배가 꺼지면 또 갖다 먹고를 몇차례 되풀이하며 머무는 시간이 일반인이 머무는 시간의 3~4배가 되다보니 한끼식사가 아니라 1.5식사 혹은 2끼 식사양을 소비를 시킨다는 군요. 



몇차례 여학생 단체손님을 치뤘던 식당에서는 과감하게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모(?)학교의 여학생 단체모임은 사절!!!하기로.
교복입은 여학생이 가족과 함께 출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학생들끼리거나 혹은 선생님과 함께라고 하더라도 단체라면 무조건 거절하는 식당.

학생들이 이곳을 선호하게 된 이유
ㅣ. 학교와 가까운 거리.
ㅣ. 검소한 가격과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
ㅣ. 다양한 메뉴.
ㅣ. 넓은 공간.
이 여학교의 선배는 후배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처음 이 일을 알았을 때 설마? 하고 농담으로 알았다가, 출입금지시킨 식당측의 이유를 듣고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장사는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에 아무리 미래의 더 큰 고객이 된다고 하더라도 손해보는 장사는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TAG 거부, 거절, 단체손님, 사연, 선호, 식당, 여학생, 의아한, 이유, 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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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8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hwking.tistory.com BlogIcon 시본연 2010.12.18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래도 입 소문 여 학생이 훨씬 빠를텐데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3.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12.18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여학생들을 비롯한 여성들이 식당에 좀 오래 앉아있기는 하죠^^;;;;

  4.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12.18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세끼도 먹어가면서 수다 떨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ㅡ.ㅡ;;

  5.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0.12.18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우리딸...전교부회장 당선되어 반아이들과 삼겹살집 간다던데....ㅎㅎㅎㅎ
    물론 식비는 선생님과 제가 반반 부담...(멋진 선생님이죠?)
    많이 먹고 할 때이지요.

    주말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작가 2010.12.18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년시절에 한창 먹을 나이잖아요.
    고기뷔폐에 몰려가면 완전 고기가 바닥난다고 하더군요

  7. Favicon of http://foodfafa.tistory.com BlogIcon 이츠하크 2010.12.18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되네요. 적당히 먹으면 일어서야 도리 아닌가요?
    항상 정도를 넘어서니 저런 웃지못한 해프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겠죠? 그 놈의 욕심. 예혀~

  8.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0.12.18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정말 이해되네요.
    맞아요..여학생들 정말 많이 먹어요.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그랬어요.
    시끄럽고...엉덩이 무겁고...^^ 그래도 우리 학생들이 너무 안되었잖아요. 그러면...ㅋㅋ

  9.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0.12.18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습니다. 여학생들의 입소문도 무시하지 못할 텐데
    거절당한 학생들이 혹시 '나쁜 소문'을 내진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

  10. Favicon of https://dongnae.tistory.com BlogIcon Sun'A 2010.12.18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측도 이해가 되지만~
    또 한편으론 어떤 뷔페 에서는 운동 선수들도 실컷 먹게 하던데..
    그런거에 비하면 여학생들이 아무리 많이 먹는다해도
    그 사람들의 절반도 못미칠텐데..ㅎㅎ
    하긴~장사도 다 이윤이 남아야 하니까 그러겠죠~^^
    토토님~오늘도 엄청 춥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11. 허니 2010.12.19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제천분?
    저사진 이랴뷔페 사진같은데......

  12. 행인A 2010.12.19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사장님이 자선사업가는 아니니까...

  13. 행인B 2010.12.19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은 냉면집에서 식사중이었습니다. 그집은 사리를 무한(?) 리필해주는 곳이라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썩 잘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잠시 있다가 뒷자리에 여고생 4명이 들어와 앉으며 한그릇만 시켜서 계속해서 사리 리필을
    해 먹더군요. 그 식당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지만 끌어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돈없는 학
    생들이니 이해해주자! 라고 하기엔 요즘 학생들 꽤 돈들 많이 쓰죠. 핸드폰 요금, 화장품, 옷,
    군것질, 기타 등등... 저것들이 커서 뭐가 될지 걱정이 되어지만 곧 제 아내나 딸내미가 아니
    라는 사실에 안도하며 먹던 냉면을 마저 먹고 일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 행인(ㄱ) 2010.12.19 0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가게는 왜 사람수로 시켜야 한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무한 리필이면 기본으로 그렇게 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정말 그 학생들 양심이 없네요.. 그 가게는 영업을 계속 하고 있는지? 장사가 잘 되면 좋겠는데요..

  14. 에구구.. 2010.12.19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그 여학생들 잘못도 아니라고 봅니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무제한으로 먹으러 찾아가는거죠^^;;

    슈퍼마켓 많이 찾아와달라고 특별상품 특가 세일 했더니 특별상품만 사간다고 뭐라 하면 되겠습니까..ㅎㅎ


    저렇게 굳이 '여학생 단체 손님들은 오지 말라'며 차별할 게 아니라,

    '몇시간까지만 자리에 있을 수 있다'라는 식으로 (예를 들면 두시간 정도) 해 둬야 공평하지 않을까요?

    이래야 여학생들도 기분 안 나쁘고, 간혹 오래 앉아있는 다른 손님들도 피할 수가 있는거죠.

    사장님이 어지간히 단체로 오는 여학생들이 기분 나쁘셨던듯 하네요^^;;;;;;;

  15. 타이거마스크 2010.12.19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제한을 두면 되지 않나요?
    뭣하러 오는 손님 막는건지...




집 근처에 있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다가 가끔 공부방 아이나 자모를 만나게 되는 어색함을 경험하고 나면, 한동안은 동네 목욕탕엘 못갑니다. 많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서 가는 것도 여의치 못할 경우엔 시내에 넓은 시설을 자랑하는 24시간 사우나를 이용하곤 하는데, 최근에 사우나를 찾았다가 들어가는 입구에서 잠깐 멈칫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냐하면 연료로 쓰일 장작나무가 수북히 쌓여있었기 때문이죠.
자연과 함께하는 시골집 처마아래에 쌓아놓은 장작나무였다면
운치있는 풍경이 되었을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근처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와 그 옆의 쓰레기봉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록 바닥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이긴 했으나
나무껍질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 화재위험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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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는 위험함을 전혀 느끼지 않은 모습을 연출해 놓았겠지요.
나무 아래에 이서 나무위에도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려진 담배꽁초주변엔 쓰레기봉지까지 놓여있었으니 만약에 안꺼진 꽁초가 바람을 타고 쓰레기봉투쪽에 옮겨가게 된다면 주변에 많이 쌓여있는 장작나무가 일으킬 큰일이 상상이 되더군요. 끔찍합니다.
『꺼진불도 다시보자』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 되어 산불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의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TAG 금연구역, 담배꽁초, 땔감, 목욕탕, 불쏘시개, 불조심, 쓰레기봉투, 위험, 장작더미, 주의, 흠연, 흡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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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lleysea.tistory.com BlogIcon 건이맘 2010.12.13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위험한 현장이네요. 저희 사무실에도 씽크대 공사학고 수거해온 것들을 한쪽에 쌓아두는데, 수거해갈때까지는 우리 사장님이 노심초사하시지요.. 누가 가다가 꽁초라도 버리고 갈까 싶어서요....

  2. 2010.12.13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10.12.13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를 제대로 그지 않아 비닐이라든지 점화성 강한 물질과 만나면 큰일나겠네요.
    특히 기름 같은 것이 주변에 있으면 정말 나무에 옮겨서 큰 불길이 될 수도 있고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s://salehow.tistory.com BlogIcon SaleHow 2010.12.13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칫잘못했다간 정말 큰일날뻔 했군요.
    버리는 사람 입장이야 아무 생각없이 버렸겠지만,
    나중에 큰일이 나면 어쩔려고...

  5.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0.12.13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막내는 담배콩초 버리다가 3번 적발되서 벌금 물고
    아무데나 버리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니 위험하네요.

  6. Favicon of http://chaining.tistory.com BlogIcon 연결고리 2010.12.14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꽁초 참 위험하죠^^
    건조한 시기에 참 좋은 내용인듯 싶습니다^^






2010년 달력 한장이 달랑 남은 12월입니다.
시가지에 구세군남비가 등장하여 연말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연말에만 하는 행사가 아니라, 은행이나 마트(영수증)에 설치된 모금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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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여름 청남대방문)

관광지의 입장권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임을 되새깁니다. 비록 작은 관심이라 하더라도 티끌모아 태산을 이루니 지나칠 수 없는 것입니다. 최근 기차를 이용하며 역대합실에도 모금함이 있음을 보게 되었는데 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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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는 영수증을 모으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소복히 쌓여있는 영수증이 먼저 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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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사이로 만원짜리 천원짜리 지폐와 동전이 보입니다. 이런 영수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는, 해당업체에서 매출의 몇%를 기부하는 것인데, 코레일에서 마련한 모금함에 넣었으니 안그래도 부족한 인력이라 일손이 바쁘다는 직원이 나서서 일일이 따로 분류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기부하는 업체의 영수증이라면 다행입니다만, 아무런 관련도 없는 영수증이라면 쓰레기통으로 취급한 것으로 여겨져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성금함에는 쓰레기통 취급한 팜플렛과 입장권같은 표들도 통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쳐 보게 된다면, 모금함이 아니라 쓰레기통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보시기엔 어떻습니까?
분명 성금함임에도 불구하고, 무늬만 성금함으로 취급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들의 시민의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TAG 관심, 불우이웃돕기, 성금함, 시민의식, 쓰레기, 쓰레기통, 안타까운, 어려운 이웃, 영수증,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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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lleysea.tistory.com BlogIcon 건이맘 2010.12.04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순간 영수증 버리는 쓰레기통으로 봣네요 -0-
    이런...

  2. Favicon of https://0707.tistory.com BlogIcon kpopgirl 2010.12.04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이 뭡니까... 성금함인줄 못알아 봤네요.

  3.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12.04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조금더 신경써서 성금함을 만들어야겠습니다ㅠㅠ

  4.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10.12.04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수증이 수북히 쌓여 있으니 뒷사람들은 당연히 영수증 수거함인 줄 알고 버리겠네요..;;
    언제나 맨 처음 사람들이 시작을 잘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10.12.04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행사인데 관련없는 영수증을 버려서 일하는 분들을 더 힘들게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잘 알고 행사에 동참했으면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0.12.04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이두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조금씩 바뀌어 갔음 합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7. Favicon of https://jagnikh.tistory.com BlogIcon 어설픈여우 2010.12.04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좋은 취지가 망가지지 않도록
    이왕이면 조금더 세심한 배려의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8. Favicon of https://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10.12.04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금함의 취지를 망각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쓰레기통 혹은 영수증 모으는 것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키면 안되겠지요.

  9.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0.12.04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우이웃을 도와야 하는데...쓸떼없는 것을 넣으면..정말...힘들지요..!

  10. Favicon of https://bleunuit.tistory.com BlogIcon suyeoni 2010.12.05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저런곳에 쓰레기를 넣을생각을했다니; 당혹스럽네요
    정말 모르는사람이 지나가면 쓰레기통으로 오해할수도 있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