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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생각

속궁합 좋은 부부도 이혼할 수 있을까? 잉꼬부부로 알려진 연예인부부라고 아무리 내세워도 저는 잘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공인으로써 남들과는 달리 보여줘야하는 부분노출이 더 심하기에 어쩔 수 없는 연출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한 그런 거짓된 모습의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언젠가는 터져버리는 연예인 부부소식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중에도 굳건하게 가정과 남편을 지키고자(?) 애쓴 배우 엄앵란씨를 저는 존경합니다. 최근에 26년간의 부부생활을 청산하는 이영하, 선우은숙씨 부부의 중년이혼 소식은 약간 뜻밖이긴 했으나 있을 수 있는 일로 받아들여졌으며 또한 TV를 통해서 자신들의 헤어짐을 밝히는 선우은숙씨를 보았습니다. 연예인들을 보면 대개의 경우 이혼에 앞서 별거생활을 거치더군요. 그리곤 어김없이 이혼으로 끝을 맺게 되듯.. 더보기
두번하고 싶지않은 유방암검사 남편의 도움 예민한 시기의 딸이기도 했지만, 최근에 일찌감치 치료를 했더라면 나았을 안타까운 사연으로 불임이 되는 여성이야기를 들었던지라 걱정된 마음에 우리딸을 산부인과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결과는 일주일 후에 밝혀지겠지만 일단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제글에 관심을 가지고 올려주신 고운님들의 경험과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딸가진 부모라면 한번쯤은 딸의 몸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도 참고가 될 것같아 쑥쓰럽지만 우리딸 산부인과 체험기를 올린 날, 블로거'까시'님의 아내유방암투병기가 올려진 글을 읽고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까시님의 따스한 사랑과 정성된 보살핌으로 부인의 회복이 마음과 몸, 다함께 활기차게 쾌유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유방암의 경우, 대개는 여자쪽 집안으로 유전적인 요소가 많이 적.. 더보기
생리불순인 여고생딸의 산부인과 체험기 어른들이 흔히들 말씀하시지요. 딸은 엄마를, 아들은 아빠를 많이 닮는 편이라고요. 우리집도 마찬가지로 딸이 외모상 저를 많이 닮아서 늘 미안한 엄마입니다. 제가 평범하기에 딸에게 멋진 외모를 물려주지 못했기 때문에요^^ 그런데 살다보면 꼭 외모를 닮았다고 해서 다 닮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저는 중1 초반에 초경을 시작하면서 20대 초반에 직장생활로 힘들어 할때 한두어번 정도만 생리가 빠진데 비해, 우리 딸은 저보다는 약간 늦은 중1 하반기에 초경을 시작해서는 거의 일년간 소식이 없다가 다시 비추더니 또 5개월 지나서 하고, 잊었다가 7개월 지나서 하고... 이러다보니 딸의 책가방에는 항상 생리대가 준비되어 있지만 딸이 사용하는 것보다는 준비안된 급우들에게 빌려주는 일이 더 많답니다. 엄마인 저는 은근히.. 더보기
우토로와 소말리아에서도 통곡하고 있습니다. 갓난아기는 웁니다. 배가 고파도 울고, 아파도 울며, 그리고 신체의 어느 부분이 불편해도 웁니다. 그렇게 아기는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아기는 평온하면 잠을 잡니다. 울음!! 우리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표현으로 큰소리로 우는 아기도 있고, 갸날프게 우는 아기도 있습니다. 자신의 불편함을 엄마에게 알려서 해결될 때까지 열심히, 그리고 아주 큰소리로 우는 아기도 있고, 그와 반대로 칭얼거리는 정도도 약하게, 혹은 쉬엄쉬엄 작은 소리로 우는 아기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아기에게 먼저 다가갑니까? 목소리 큰 사람!! 싸움이나 흥정에서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있지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시장에서도 잘 볼 수 없는 싸움을 텔레비전을 통해 국회의원들의 한바탕소란을 접하면서 끄덕이게 됩니다. 의견 .. 더보기
NLL은 그럼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평화통일을 염두에 두고 남한에서 치루게 될 미래의 경제적 부담을 들기 위해서 북한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열심히 퍼다날라 양극화를 막아보려는 노력으로 보면 맞는 것일까? 헷갈린다. 대다수의 평범한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정말 궁금하다. 평화통일~!! 누구나 바라는 것일게다. 어느누구도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식으로 평화통일을 이룰 것인가? 하는 문제의 해답에서는 아마도 양쪽의 의견이 확실하게 다를 것으로 짐작되니 고거이 걱정이 된다. 아무리 우리가 동포애, 민족, 평화 통일, 함께 잘사는 나라, 경제협력... 어쩌구 하면서 양보를 해도 북한의 정치세력이 문을 열지 않고 남한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의 희망사항은 헛된 공상에 불과한 것이 되고만다. 이루지 못할 것 같았던 일이 벌.. 더보기
맛집이 유혹하는 진정한 원조는 어느 곳일까요 여러분~ 우리 나라의 어느 관광지를 막론하고 그곳에 가면 저마다 차린 식당이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간판을 쉽게 접하게 되지요. 타지에서 맛보게 되는 그 고장만의 독특함이 있기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되므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는 미식가의 추천도 있지만 배고프면 찾을 수 밖에 없지요. (우리부부는 배고플 경우...) 영월은 제가 사는 곳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지라 가끔 찾게 되는 곳이면서도 이고장에서 소개하는 유명한 장소는 또 제대로 다 가보지도 못한 여유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배고프다고 식당을 찾게 되는 경우는 드물었나 봅니다. 이곳에서는 처음으로 식당엘 가게 된 걸 보니 말입니다.ㅎㅎㅎ 고씨동굴 안내돌이 서 있는 도로 건너편으로 식당들이 즐비한 곳을 찾게 되었는데 많지 않은 식당.. 더보기
여고생 우리딸의 소풍장소에 따른 푸념 여고생인 딸이 가을소풍을 가는데 그다지 즐거워보이지 않습니다. 이유는 소풍장소가 다른반에 비해 좀 멀다는 것이었습니다. 참 어처구니없었습니다. 들어보니 장소는 대부분 우리 고장 부근이었거든요. 그래도 어쩝니까? 자식의 투정이니 들어줘야할 것 같아서 장소가 어떻게 정해졌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같은 학년이라고 같은 장소에 가는 것이 아니라 서너군데의 장소를 정해놓고 반장이 제비뽑기로 뽑았어요." "에구 너희들, 반장한테 투정했겠구나. 너희 반장이 불쌍혀다^^" "예, 그랬어요.ㅎㅎㅎ" 학교에서 서너군데의 장소를 선택한 다음, 각반의 반장에게 제비뽑기의 선택권을 줬다는 우리딸이 다니는 학교의 유연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줄여서 집에 일찍 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