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에 약밥과 오곡밥 완성하기
어제 준비해 두었어야 했는데...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오후에 부랴부랴 준비하여 저녁에 완성하였습니다. 찹쌀 1Kg 를 준비하여 반은 딸이 좋아하는 약밥을, 반은 오곡밥으로 같은 시간대에 완성하려고 합니다. 찹쌀을 잘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고 준비해둔 밤, 대추, 호도, 잣, 땅콩을 넣습니다. 그리고 요거? 대추씨를 넣고 끓인 물에, 진간장과 흑설탕을 혼합하여 잘 저으며 입맛에 맞춘 후, 압력밥솥에 준비한 물을 넣어 가스렌지 불위에 얹어 익힙니다. 압력밥솥이라 15분정도면 익습니다. 김을 뺀 후, 참기름과 계피가루를 넣고 잘 섞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면 완성!!(디카의 변덕스런 색깔?) 그리고 오곡밥 먼저 팥을 한번 삶은 후, 잘 씻은 찹쌀과 콩, 조, 수수외 밤과 대추를 넣고 전기압력밥솥에 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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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간식으로 '닭가슴살야채강정' 만들기
얼마전에 딸이 싫어하는 치즈를 넣어 '닭가슴살치즈구이'로 퇴짜를 맞았던 기분을 회복코저 이번에는 강정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아들고등학교 시절 너무 못해줬던 일을 반성하는 의미로 요즘 제가 딸에게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아부형^^) 방학이지만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딸이 가여워서ㅎㅎㅎ 준비물: 닭가슴살과 야채, 녹말가루, 튀김기름, 소스: 배즙, 진간장, 고추장, 마늘다진것, 녹말물약간, 물엿, 참기름 닭가슴살은 물과 소주에 넣어 살짝 데쳐냅니다(잡내제거) 준비된 야채(양파,당근,피망)와 닭가슴살을 다져서 (카터기나 도깨비방망이 이용해도 됩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대충 맞춘 후, 녹말가루를 넣고 치댑니다. (맛을 볼 수가 없으니까 대충...주부의 눈썰미와 연륜이 나타나지요.ㅋㅋ) 요렇게 잘 어우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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