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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미수다'의 폭탄같은 비앙카와 브로닌의 매력 '미녀들의 수다'를 가끔 보게 되는데 12월22일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선물과 카드나누기, 그리고 가까운 친지를 단짝으로 동행한 자리로 마련되었고, 각 나라마다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휴일인 나라도 있지만, 평일과 같은 날로 인사만 나누기도 하고 불교국가는 해당사항이 없더군요.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허용된 나라답게 불교는 석가탄신일로, 기독교는 성탄절로 국가에서 휴일로 정해 놓았지요.^^ 이슬람교도들도 무지하게 많아지면 알라신 탄생일도 휴일이 될련지...??? 각설하고ㅋㅋㅋ 비앙카 브로닌 가끔보는 '미수다'지만 이 두 미녀가 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비앙카 의 아버지는 미국인, 엄마가 한국인으로 부산에 외갓집이 있어서 한국말을 엄마와.. 더보기
'베토벤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고생 우리딸 무관심했던 드라마에 늦께나마(?) 관심을 가지게 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타인과의 소통을 이루기 위함일 때가 많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딸의 경우도. '베토벤 바이러스'도 그런 경우로 어느날 딸이 학교친구들 대화에 낄수 없다는 이유로 챙겨보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서서히 빠져들더니 그야말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증세를 보이는 우리딸,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가 방영되는 날이면 무엇이던 열심히 한다. 왜냐하면 그 시간을 드라마 보는 시간으로 할애해야하니깐.ㅋㅋㅋ 감염증세 첫째, 컴퓨터 바탕화면을 이렇게 바꾸어 놓고 둘째,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외면한 피아노를 두들기는 것 셋째, 중학교를 마친 겨울방학때를 이용하여 배우던 일렉기타 대신에 비올라를 배우고 싶다는 표현을 자주 하고 넷째, 아빠의 옷차림과 상표에 .. 더보기
동백섬에 세워진 '누리마루'를 돌아본 나의 소감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해운대구 중동(中洞)의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로, 전체 건물 구조는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하였고, 지붕은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다./옮긴글 딸과 제가 꼼꼼하게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와서 보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요^^ 둘러보세요.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문앞에 서니 위와 같은 소개글이 있었고 실내로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작품으로 십이장생도를 나전칠기로 아주 정교하고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한 작품이 벽에 걸려있었습니다. 숨이 탁 막힐 지경으로 정교함과 수고로움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로봇까지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 로봇이 어떤 역할을 .. 더보기
딸의 마음을 이해한 40대 가장도 이준기팬이 되다 이준기씨팬인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40대가장인 아빠도 이준기팬이 된 사연을 부부모임에 가서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딸이 이준기씨를 무척 좋아하는 팬으로써 요즘 방영중인 '일지매'에 꽤 관심을 두고 있는데... 마침 이곳에 드라마세트장이 있어 주말을 이용하여 딸과 함께 나섰다가 우연히도 아니 운좋게도(?) 촬영을 하고 있는 현장에서 배우들을 보는 행운(?)을 누렸답니다^^ 이곳은 지방인지라 연예인을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닌지라 뜻밖의 광경에 딸과 함께 40대 가장은 괜시리 들뜬 마음에 흥분까지 되었다는데... 그곳에서 딸이 좋아하는 이준기씨도 보게 되었답니다. 첨엔 막연하게 딸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눈길이 쏠렸는데 보면 볼수록 40대 가장의 눈에 비친 이준기씨가 남자임.. 더보기
무릎팍도사인 강호동씨를 통해 본 현영씨의 매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도사는 강호동씨였고, 볼에 빨간 연지를 바르고 색동저고리 차림새로 앉아있는 그 방의 분위기로 보아 무속인을 흉내낸 것 같았다. 질문하는 강호동씨와 마침 그 자리에 나온 '현영'씨의 대답을 지켜보면서 솔직함이 신선하여...^^ '강호동씨의 질문은 출연자에게 예고할까? 안할까? 아니면 미리 짜고 하는 걸까? 짜고 한다면 어느정도 수위를 조정한 걸까?' 이런 상상을 할 만큼 강호동씨의 질문은 공격적이었고 현영씨도 표현했듯이 출연자가 뭔가에 홀려서 솔직하게 답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속으로 빨려들어 내가 출연한 것처럼...ㅎㅎㅎ 그리고 내 기억속에서 사라진 것도 도사 강호동씨는 알고서 들추어 낼 것 같은 분위기...가 아슬함을 자아냈다.ㅋㅋㅋ 현영씨편. 본명은 '유현영' 실제나.. 더보기
즐거움을 누리고 행운도 얻으니 너무 기쁩니다. 세상에 세상에 어쩜 이럴수도 있네요^^ 이걸 바라고 한 것은 아닌데... 오픈에디터 추천 10 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서 예전의 자유함을 누리는 마음이, 가볍고 즐거웠는데 이런 행운까지 찾아들었지 뭡니까^^ 소재거리나 글쓰기에서 뉴스감은 못되는 토토이오나 '어 이거!' 라는... 안목은 쪼까 있었나 봅니다. 제가 추천을 먼저 한 글이 오른쪽 베스트에 자리잡기에 이벤트하고는 상관없이 마냥 흐뭇했었는데 이벤트 첫회에 추천왕 아래의 내시(?)로 행운을 누리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제가 추천한 글이 특종에도 뽑혀서 바라보는 저를 더 흐뭇하게 하네요. 이런 기쁨, 예전에 아무도 모르게 저 혼자 살짝 누리던 것을 또다시 즐겼을 뿐인데..... 이벤트에 뽑히는 행운을 누리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되찾은 즐거움이 행.. 더보기
'미수다'에서 본 매력녀, 자밀라와 닮은 여인찾기 '미수다'에 나온 외국인 여자가 우리 나라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한다고 가끔 전하던 딸을 통해서 듣기는 들었지만 저는 '미수다'가 무엇인지 몰랐었는데 어제서야 그 뜻을 알았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방송되고 있는 '미녀들의 수다'를 줄여서 부른 말임을.. 처음으로 보게 된 어제, 뜻밖의 미녀를 보고서 반했다면 아낙이 이상한가요^^ 한국에 온지 한달정도 되어서 표현하는 말은 서툴지만 알아듣는 것은 좀 된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신고식으로 요즘 붐을 일으키고 있는 '텔미'춤을 살짝 선보였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모델 '자밀라' MC의 질문에 동문서답으로 대답하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 표정이나 말씨가 어찌나 애교스럽게 보이는지 제가 홀딱 반했다는 거 아입니꺼^^ 그리고 외모까지 이쁘니 조상님께 감사해야할 상황이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