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카나페로 변신시키니 먹기가 훨씬 편해졌다.
쇠고기로만 만들려고 시작했다가 양이 적어서 돼지고기도 합류하여 잘게 다진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양파, 당근, 마늘을 갈아 넣고 치댄다.
잘 치댄 고기를 둥글게 만들어 냉동시켜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요리하면 된다.
팬에 구워낸 후
준비한 재료를 차례대로 포갠다.
맨아래 국수전 샌드위치용 마요네즈 그리고 양상치 토마토 그리고 스테이크를 얹은 후 소스(마트용구입)를 뿌리고
국수전을 덮으면 완성^^
그런데 한손에 들고 먹기가 좀...
그래서 작은 크기로 썰어서
카나페를 만들었다.
주말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그리스전의 승리에 기뻐하며 남편과 시원한 맥주안주용으로 활용했다.
마구 섞어서 샐러드로 먹어도 참 좋았다.
승리를 기뻐하며! 16강을 기원하며!
더 나아가 한국축구의 새역사를 쓸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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