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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냄새잡는 도우미로 만족한 '피톤치드 산림욕기' 일찍 온 아이가 차례를 기다리며 거실에서 잠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에 '피톤치드 산림욕기'를 놓아둘까? 아니면 공부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에다 놔두면 좋을까? 테스터로 응모할 당시의 마음에 변덕을 부릴 정도로 이쁘고 깜찍한 산림욕기를 보면서 고민하고 갈등했지만... 아이들이 하나 두울 모이면서 사용하게 될 장소의 선택은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응모할 당시의 사정대로 막힌 공간인 방에다 두는 것으로...ㅋㅋㅋ 녀석들의 발냄새는 여름철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고약해서 코를 막아야했다.ㅋㅋㅋ 이때 '피톤치드 산림욕기'의 활약은 대단했다. 발냄새가 해소되면서 서로 네 발냄새? 니 발냄새? 하면서 소란을 피우던 아이들이 조용해지기 시작했으니까^^ 울집 화장실에는 비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비데기 옆에 방향제.. 더보기
울공부방에 찾아온 행운의 선물 '피톤치드 산림욕기'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는 우스개소리가 정말로 맞는 말이라면 저는 이쯤에서 멈춰야합니다. 그래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점점 머리숱이 줄어들고 있어서.ㅋㅋㅋ 하지만 초등생 아이들과 좁은 공간에서 함께하는 공부방사정으로 봐서는 꼭 필요한 제품이었기에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꼭 된다는 보장은 없었지만 도전했습니다. 블로그 필드 테스터를 모집합니다. 피톤치드는 숲 속 식물들이 가지고 있는 방어 성분이자 사람에게 유익한 순수 천연 물질입니다. 피톤샤워의 은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은 편백나무 정유를 희석하여 공기 중에 분사합니다. 집이나 사무실 등의 실내 공간을 숲 속 같은 상쾌한 공간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호호호^^ 그리고 당첨이 되어 지난 주말 저녁에 우리집으로 배달된 피톤치드 산림욕기 S200 입니다. 가로2.. 더보기
Xnote mini넷북 체험이 준 고마움과 불편했던 점 내가 살던 곳에서 가끔 벗어나 타지에 머물게 될 때 PC방을 이용하면서 때때로 노트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후로... 내년 이맘때쯤이면 대학생활로 집을 떠나게 될 딸에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를 물려주고, 노트북으로 대체할까? 구입시기는 언제쯤으로? 생각중인데... 마침 Xnote mini넷북 체험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누리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사용자(?)에 따라 선택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 감사하면서,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작고 가벼움에서는 Xnote mini넷북이 좋지만 내가 사용하기에는 만족할 수 없는 Xnote mini넷북의 불편한 점이 있었다. 디카를 잘 다루면 문제도 되지 않지만.... 더보기
'미인도'를 그린 신윤복은 왜 춘화를 많이 그렸을까? 신윤복의 생애에 대한 정확한 근거가 없으므로 인해서 그가 남긴 화풍의 섬세함에 대한 추측된 의견을 상상으로 수놓으며 성별에 관한 아리송함을 우리 후손들은 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아니었다면 저는 신윤복은 당연히 남자로 알고 있었는데... 여자? 남자? 혼란을 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급기야 영화 '미인도'가 뒤이어 영화관에 걸리면서 또 다른 자극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기회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신윤복이 화가로써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차지한다면 영화에서는 신윤복의 여자로써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혼자서도 영화보러 다니기를 즐기는 토토아낙이지만 미인도는 야한 장면이 있다는 소문으로 인해서 감히 저 혼자서 영화 볼 용기가 나지 않아 남편의 동.. 더보기
'베토벤 바이러스'가 남긴 여운의 흔적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끝났습니다. 베바에 감염된 우리딸 이야기를 올린 후, 그 바이러스가 쉽게 물러가지 않을 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몇해전 남편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우리딸은 자신의 적성과는 관계없이 무조건적으로 의사가 되겠노라고 했던 적이 있었고 이어서 텔레비전 드라마로 '흉부외과 봉달희'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그 드라마를 한번 보더니 서서히 도취되던 우리딸은 확신하며 의사가 되겠노라며 열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스믈스믈 서서히 잊혀지면서... 아니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의대갈 실력이 안됨을 깨닫고는 스스로 입을 다물어버린 경우입니다만 이번에 '베바'가 남긴 여운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피아노학원을 .. 더보기
비교하기 힘든 맛? 프리미엄 옥수수수염차^^ 처음 엔돌핀F&B사의 옥수수수염차를 이렇게 만났습니다^^ ☞ 천고마비의 계절을 '옥수수수염차'로 견제해볼까^^ 그리고 이번에는 엔돌핀F&B사의『프리미엄옥수수수염차』를 받고는, 같은 회사제품으로 '프리미엄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수염차'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따져보려고 애쓰게 되었네요.ㅋㅋㅋ 특별하게 찾은 문구가 '100% 국산 옥수수 수염과 옥수수'로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상표가 찍힌 포장이 약간 다르다는 점. 티백 끝에 붙은 상표에서 오른쪽사진이 '프리미엄 옥수수수염차'로 여백이 약간 더 진하다는 것. 제일 중요한 것은 맛인데... 맛에서도 별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아주 미비해서 둔한 미각을 탓했습니다. 아무리 다른점을 느껴보려고 애를 썼지만 비슷한 맛을 구분하기는 쉽.. 더보기
휴대하기 편한 XNote mini넷을 들고 찾은 대학캠퍼스 서서히 멀어져 가고 있는 늦가을의 정취를 담아보려고 우리 고장에 유일하게 있는 대학캠퍼스를 찾았습니다. 휴대하기 간편한 가벼움을 내세우며 XNote mini넷을 챙기고 디카를 챙겨서 나섰습니다^^ 딸아이 보조가방 크기보다도 더 작은 XNote mini넷의 깜찍함을 야외(?)에서 체험해보고자 택한 곳이 대학캠퍼스~! 단말기없이도 전파가 잘 잡힐 것을 기대하며ㅋㅋㅋ 산아래 자리잡은 캠퍼스는 꽤 넓은 터에 아기자기한 휴식공간이 잘 꾸며져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들입니다. 공짜 무선인터넷이 대도시처럼 원할하지 못함을 이해하고는 안테나가 많은 건물옆에 차를 주차시키고 인터넷이 연결되나 안되나를 먼저 시험했습니다. ㅋㅋㅋ 되더군요. 그래서 차에서 내려 이 캠퍼스를 찍은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여보~ 성공" X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