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하였는데^^ 후후 제가 엔돌핀F&B사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활동중입니다. 활동이라봐야 별거 아니공 배달된 티백차를 맛본 후, 평가나 소감을 글로 써서 제 블로그에 올리고 카페에 같은 글을 올리는 정도지만 재밌습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두개의 리뷰를 올렸습니다. 옥수수수염차와 누룽지차! ㅋㅋㅋ
차맛에 대한 리뷰를 올려놓은 후, 그동안 즐겨 마시던 타사제품의 다른 성분의 차를 마시려고 준비하다가 무심히 지나쳤던 외형도 한번 따져보게 되었는데... 비교되는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ㅎㅎㅎ
첫째, 개봉 방법입니다.
엔돌핀F&B사의 제품을 개봉할 때 불편함을 느꼈기에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엔돌핀F&B사의 차는 절취할 수 있는 선의 안내가 한쪽에만 조금 나 있습니다. 겉봉지의 재질이 종이로 되어 있어서 잘 찢어지긴 하나, 같은 절취선을 표시한 타회사의 오른쪽 제품은 양쪽으로 절취선이 있어서 훨씬 쉽게 뗄 수 있는 장점을 느꼈지요. 그리고 이 보다 더 편하게 된 제품으로는
이 제품입니다. 아주 잘 떨어지면서 개봉시 제일 편함을 느꼈습니다.
둘째, 티백에 붙은 끈길이입니다.
왼쪽의 두개는 모니터링하는 엔돌핀F&B사의 제품으로 끈이 깁니다. 그리고 오른쪽 두개는 각각 다른 회사 제품으로 약간씩 짧은 편입니다. 그동안 몰랐습니다.
무심코 이런식으로 손잡이에 끈을 돌리다가 깨달았습니다. 저는 끈이 짧으면 불편하다는 것을요. 사용자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세째, 티백을 묶는데 쓰인 재질?
뜨거운 물속에 담겨지는 부분을 접어서 실로 묶여져 있는 엔돌핀F&B사의 제품
왼쪽제품은 철사같은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오른쪽 제품은 접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것이 더 위생적이며 안전할까요?
그리고 공통점은 다 조금씩 실이 물에 담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사용된 실은 다 안전한 것일까요? ㅎㅎㅎ
모니터링 요원이 되고 보니 남다른 책임감을 느끼며 요모조모 따져보는 소비자가 되어 갑니다. 이상은 순전히 저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오해마시옵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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