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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생각

하산한 등반객이 더위를 피해 찾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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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유명한 산이 많아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특히 주말이면 많은 사람과 대형버스가 붐빕니다. 주차장(제가 서있는 쪽이 주차장)이 턱없이 모자라는 관계로 주차가 수월하지 않음을 알기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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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쳤던 곳인데 어제는 다리아래의 사람들에게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하산한 등산객들이 잠시 더위를 피해 다리아래의 그늘을 찾아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는 모습이 참 정답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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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장마로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아서 물이 많이 부족한 상태의 하천과 호수로 말미암아 다리아래의 공간이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이 됨을 보고 웃음을 흘렸습니다. 님도 이용해 보셨나요^^

금년 여름의 찜통더위를 알리는 신호였는지 어제는 참으로 더웠습니다. 더위를 잘 극복하셔서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