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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찾아서

드래그레이스를 질주하는 레이싱카의 경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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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의 '자동차마니아 페스티벌'이 열린 마지막 날에 최고의 볼거리로 레이싱카의 드래그경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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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가 동시에 출발하거나 마지막에 남은 한대가 출발하여 결승점에 몇초대안에 들어온 차량끼리 또 다시 빠른 시간을 측정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이더군요. 15초대, 14초대, 13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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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수가 120대가량 되었다고 하며, 출발선에 서있는 차량의 꽁무니에서 뿜어내는 매연(?)과 엔진소리는 보통차량과는 확실하게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는데 꽤 요란했습니다. 시각으로도 청각으로도^^


감상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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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모를 차량의 사고를 염려하여 관람자들은 아주 멀리 떨어져서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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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우승자 모습입니다^^

드래그레이스 소개

평탄한 직선 400m(1/4mile)를 달리는 경기! !
같은 경기구간을 빨리 달리는 스피드 레이스
NAHR(미국), JADC(일본)과 호주 등에서 국제경기
국내 프로모터 통해 연 10회 정도 공인경기 진행

DRAG RACE역사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0년대 말에 물이 마른 호수바닥에서 16km의 거리를 가장 빨리 달리는 지역경기에서 착안된다. 당시 LA의 월간지 기자였던 윌리 파커가 창안했고  그는 이것을 토대로 400m의 거리로 자동차 순발력과 가속도를 겨루는 경기를 만들었고 이것이 스피드 레이스의 시작이다.

정의
표준으로 400m 또는 200m의 직선로의  DRAG 스트립에서 진행하며, 대부분 400m 경기로 진행된다.200m 경기는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기피하고 있는 상태. DRAG Machine의 감속을 돕기 위해 DRAG 스트립(드래그 코스)의 끝부분(Breaking area)은 약간 경사져 있다.

방식
스타트 신호(일명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다린 후 출발을 하게 되며, 드래그 레이스 전용 계측기에 의해 기록이 정해진다. 대부분 1/1,000초까지 측정된다.기록은 RT(Reaction Time)와 E/T(Elapsed Time)로 정해진다.

※ 이상은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