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농악놀이의 흥겨운 가락에 젖은 날
강릉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 11-라호 강릉농악은 농경사회에서 발생된 두레형식의 농악이며, 농사의 모든과정을 상쇠의 가락에 맞춰서 무언으로 연출하는 단체위주의 농식농악이다. 대원은 상쇠를 비롯하여 징, 장고, 북, 태평소 등... 풍물을 다루는 10여명과 법고, 소고, 무동 등 모두 40명 내외로 구성된다. 특히 강릉농악은 경쾌하고 빠른 가락으로 이어져 농악대원은 물론 관중의 흥취를 돋운다. 놀이구성중 성황굿, 황덕굿, 걸림굿, 지신밟기는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강릉단오제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강릉농악에서만 볼수있는 것으로는 부락의 공동체의식과 흥을 돋우는 멍석머리, 자매놀이, 삼동고리, 오동고리, 그리고 열두발 상모를 돌리며 개인기를 자랑하는 마당놀이가 있다. - 안내글 참고- 흥겨운 농악을 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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