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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님들~ 좋은 이미지 심는데 최선을 다하십시요. 대선에 관한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은 그 많은 후보들 중에 누가 되었던지간에 얼른 이 기간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TV에 비치던 사람이 이곳에 직접 나타난 모습을 우연히 보고 신기해하면서 그 현장에 있었던 저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날, 바삐 돌아오느라 택시를 타고는 시내에 이명박후보가 온 이야기를 하니까 오전에는 정동영후보가 다녀갔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아이고 아까워라. 그 현장도 보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여론상(진실성을 믿을 수 없음)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후보의 현장스케치를 나란히 올리면 좋았을것을... 기회 놓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기사님과 대선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었는데 기사님의 집안에는 조카까지 6표가 있다고 하시면서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 더보기
촛불시위로 일어선 현정부에 기대와 실망이 컸기에 저도 촛불시위를 해보았습니다. 직접적으로 한 것은 아니나 얼마전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정부에 호소하는 네티즌의 노력에 동참하여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호소로 시작했던 일본의 '우토로마을살리기운동' 에 위의 촛불로 블로거로써 동참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보면서 우짜다가 지금의 정부가 이렇게 되었는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현재의 대통령에게 우린 너무 많은 기대를 했음을 반성합니다... 재야인사로써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과거의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계신 지금의 우리 나라 대통령이신데 우짜다가 이런 기사를 만들고 계신지... 불만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정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너무 솔직하게 말했다가는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론가 잡혀간다는 설이 난무하던 때에 지금의 대통령은 그래도.. 더보기
당신이 지지하는 후보는 어디에 속합니까? 대선? 군소? 약소? 대선후보안에서도 군소후보니 약소후보로 불리는 후보들이 있다니 참.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 현상은 이런 정치판에도 어쩔 수없이 나타나는 현상이군요. 언제 붙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아파트 벽에도 대선후보들의 모습이 즐비하게 붙었다는 것은 딸의 놀라움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선후보 사진아래의 두 인물은 충청북도 교육감후보인가 뭐 그렇답니다.) 집을 향해 걷고 있는데 딸이 갑자기 "우와 되게 많다. 엄마 이것 좀 보세요. 엄마는 몇명이 나오는지 알고 계셨어요?" 그러고 보니 벽에 대선후보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당연히 알고 있었지. 12명일걸^^" "우리 나라에 이렇게 인물이 많았다는 것도 아셨어요? " "ㅎㅎㅎ 당근이지. 관심을 안둬서 그렇지. 저마다 대통령이 되면 나라살림 잘 꾸리겠노라는 사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