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데 있는 물체는 선명하게 잘 구분이 되는데, 먼곳의 물체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근시용 안경을 착용했던 저는 언젠가부터 점점 가까운 곳의 글자가 평상시 거리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곳의 글씨를 보기 위해 저도 모르게 안경을 벗는 습관이 생겼고, 집안에서는 대부분 안경을 안쓰고 지내는 것이 오히려 편하게 느껴져 필요에 의해서 착용했다가는 불편하면 또 벗고 또 착용하고를 반복하다가 급기야는 안경두는 장소가 시시때때로 바뀌는 바람에 집안에서 찾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자, 오죽하면 남편이 안경목걸이를 해야겠다고 해서 그렇게도 달아보았지만 이 역시도 불편해서 벗겨버렸습니다. 이렇게 지낸지가 몇달되었나 봅니다.
견디다 못해 최근에 시력이 더 나빠진 것으로 여기고 안경점을 찾게 되었는데... 공평하게 찾아온 세월의 연륜은 비켜갈 수 없음을 안경사가 알려주었습니다. 노안이 진행중이라고. 살짝 우울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 단초점렌즈로 돋보기 원리와 같음 ● 렌즈안에 반달 또는 원형의 돋보기가 들어있는
(독서만 가능함/볼록렌즈) 이중초점렌즈(원,근/점프현상이 심함)
어르신 중에는 이 렌즈로 안경을
하신 분을 간혹 볼수 있음.
● 누진다초점렌즈(렌즈 가격에 따라 다양함) ● 누진다초점렌즈
①업무용(책상앞) ②실내용(사무실)
독서.서류정리.컴퓨터작업(활동성없음) 독서.텔레비전시청(활동성 없음)
● 누진다초점렌즈 ③근.중.원거리용(거리대별로 맞춤설계한 렌즈)
지난주에 맞추었던 안경을 찾았습니다.
근시용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에게, 노안이 오면 가까운 거리의 글씨를 보기 위해 볼록렌즈의 단초점렌즈안경을 따로 장만하여 근시용, 원시용으로 두개의 안경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습니다. 아니 현재도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고요.
이후, 이중초점렌즈가 생겨나긴 했으나 렌즈의 차이가 육안으로 드러남이 보기가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누진다초점렌즈의 등장으로 한결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렌즈의 투박함을 느낄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중거리가 잘 보이도록 렌즈를 겹겹히 모아 적응만 되면 착용면에서 훨씬 편리함을 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리대 별로 더 촘촘하게 만들어진 맞춤설계일수록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안경을 꼈다 벗겼다하는 불편함을 덜수 있는 장점이 편안함을 줍니다.
렌즈가격이 비싸니까 왠지? 안경테도 수준을 맞추고 싶은 마음에 무리를 좀 했습니다.^^
정면으로 봐도, 측면으로 봐도, 다초점렌즈인지 근시용렌즈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렌즈의 정교함이 맘에 듭니다.
집안에서 안경을 착용했다 벗었다 할 필요없으니, 안경찾느라고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발전된 누진다초점렌즈의 편리함에 반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의 글씨를 보기 위해 저도 모르게 안경을 벗는 습관이 생겼고, 집안에서는 대부분 안경을 안쓰고 지내는 것이 오히려 편하게 느껴져 필요에 의해서 착용했다가는 불편하면 또 벗고 또 착용하고를 반복하다가 급기야는 안경두는 장소가 시시때때로 바뀌는 바람에 집안에서 찾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자, 오죽하면 남편이 안경목걸이를 해야겠다고 해서 그렇게도 달아보았지만 이 역시도 불편해서 벗겨버렸습니다. 이렇게 지낸지가 몇달되었나 봅니다.
견디다 못해 최근에 시력이 더 나빠진 것으로 여기고 안경점을 찾게 되었는데... 공평하게 찾아온 세월의 연륜은 비켜갈 수 없음을 안경사가 알려주었습니다. 노안이 진행중이라고. 살짝 우울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 노안
어르신 세대보다 아무래도 눈을 더 혹사(?)시키다 보니 노안이 빨라지는 추세로, 40대가 되면 차츰 독서를 하거나 신문을 볼 때 침침해지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바라볼 경우 바로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는 현상입니다.
◈ 노안의 원인
최근 학설에 의하면, 인간의 수정체는 양파가 자라듯 나이가 들면서 점차 커지게 되면서 이 수정체 렌즈와 모양체 근육사이의 공간이 점차적으로 좁아지면서 조절력이 떨어져 노안의 증상이 오게 됩니다.
◈ 노안의 증상
주로 40대 이후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원시가 있는 경우에는 더 젊은 나이에도 나타나긴 하나 대체로 40대 중반을 전후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우리의 느낌으로는
* 근거리 작업이 어렵습니다.(25cm~30cm)
* 멀리, 가까이 교대로 볼 때 적응이 느립니다.
* 독서시 피로하면서 두통현상을 느낍니다.
* 시야가 흐려지면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 어두운 조명에서는 더 심해집니다.
* 근시인 경우, 가까운 곳을 볼 때 안경을 벗고 보는게 편합니다.(제 케이스였죠^^)
◈ 노안의 해결
노안은 안경과 같은 교정수단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노안교정 안경은 근시나 원시 안경과는 달리 반드시 어떤 안경이 필요한지 안경사와 상담 후 필요한 안경을 맞추어야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데 여러가지 렌즈를 소개합니다.
제 또래집단을 참고해보니 대부분 40대 중반을 전후로 점차적으로 나타남을 알수 있었습니다.
● 단초점렌즈로 돋보기 원리와 같음 ● 렌즈안에 반달 또는 원형의 돋보기가 들어있는
(독서만 가능함/볼록렌즈) 이중초점렌즈(원,근/점프현상이 심함)
어르신 중에는 이 렌즈로 안경을
하신 분을 간혹 볼수 있음.
● 누진다초점렌즈(렌즈 가격에 따라 다양함) ● 누진다초점렌즈
①업무용(책상앞) ②실내용(사무실)
독서.서류정리.컴퓨터작업(활동성없음) 독서.텔레비전시청(활동성 없음)
● 누진다초점렌즈 ③근.중.원거리용(거리대별로 맞춤설계한 렌즈)
지난주에 맞추었던 안경을 찾았습니다.
근시용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에게, 노안이 오면 가까운 거리의 글씨를 보기 위해 볼록렌즈의 단초점렌즈안경을 따로 장만하여 근시용, 원시용으로 두개의 안경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습니다. 아니 현재도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고요.
이후, 이중초점렌즈가 생겨나긴 했으나 렌즈의 차이가 육안으로 드러남이 보기가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누진다초점렌즈의 등장으로 한결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렌즈의 투박함을 느낄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중거리가 잘 보이도록 렌즈를 겹겹히 모아 적응만 되면 착용면에서 훨씬 편리함을 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리대 별로 더 촘촘하게 만들어진 맞춤설계일수록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안경을 꼈다 벗겼다하는 불편함을 덜수 있는 장점이 편안함을 줍니다.
렌즈가격이 비싸니까 왠지? 안경테도 수준을 맞추고 싶은 마음에 무리를 좀 했습니다.^^
정면으로 봐도, 측면으로 봐도, 다초점렌즈인지 근시용렌즈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렌즈의 정교함이 맘에 듭니다.
집안에서 안경을 착용했다 벗었다 할 필요없으니, 안경찾느라고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발전된 누진다초점렌즈의 편리함에 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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