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은 세상사는데 있어서 선택을 쉽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다.
모든 선택에는 기회의 비용이 따르며, 경제학은 기회의 비용을
쉽게 가늠할 수 있게 하여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다'
쉬운 듯 하면서도 결코 쉽지 않은 분야로 경제를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네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기에 외면할 수 없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만만하지 않음이 꽤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경제이야기를『도시락 경제학』이 독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하고 쉽게 풀어주고자 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크게 1장~6장으로 나누어진 책은,
큰단원 앞장에는 몇개의 소단원에 걸쳐 어떤 내용을 실고 있음을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을 먼저 밝히므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리네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기에 외면할 수 없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만만하지 않음이 꽤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경제이야기를『도시락 경제학』이 독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하고 쉽게 풀어주고자 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크게 1장~6장으로 나누어진 책은,
큰단원 앞장에는 몇개의 소단원에 걸쳐 어떤 내용을 실고 있음을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을 먼저 밝히므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 용어가 생겨난 배경설명을 곁들인 점과, 시대따라 생겨나고 사라짐을 엿볼 수 있게 한 점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경제!
하면
돈?돈
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가계를 어떻게 꾸려야 만족함을 얻을까?'
기혼자는 기혼자대로, 미혼자는 미혼자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돈으로 어떻게 사용하며 만족감을 느낄 것인가에 골똘해지기 마련입니다만, 쉽고 편하게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님을 경험으로 알기에 넉넉하면 넉넉한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골치아픈 분야로 여겨집니다.
직접적 관련이 있던 없던 외면하고 싶지만 결코 외면할 수없는 분야이기에, 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의 배경에 어쩔수없이 귀를 기울이고 있는 우리들에게 쉬운 풀이로 이해를 돕고자 접근한 유익함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부동산거품. 전환사채의비리. 주가시장의묘미. 미국의금융위기. 외환은행을인수했던론스타문제점등...
텔레비전 뉴스시간을 통해서 접했던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더 자세하게, 왜? 라는 이유를 붙여 따져본 책으로, 경제용어와 더불어 배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돈이 돈을 버는 시대인 금융자본시대를 맞아 어떤 자세로 돈을 생각해야할지 과제를 안은 아이처럼 무거움을 느끼면서도, 부동산.주식.펀드.채권.최근에 등락이 심했던 달러비판까지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는 내용을 읽으며 그동안 막연하게 어렴풋이 알았던 부분이 속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개념을 제머리속에 확실하게 심은 것이며, 늦게나마 깨달았던 재테크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기회로 삼은 점입니다.
도시락 경제학
이 책을 다 읽고나면 경제와 관련해서 그간에 일어났던 일들의 원인을 알게 되므로 유식해해진 듯 뿌듯함을 맛보게 될것이며, 경제의 변덕스런 시장의 불안스런 흐름을 좀 더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경제!
하면
돈?돈
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가계를 어떻게 꾸려야 만족함을 얻을까?'
기혼자는 기혼자대로, 미혼자는 미혼자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돈으로 어떻게 사용하며 만족감을 느낄 것인가에 골똘해지기 마련입니다만, 쉽고 편하게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님을 경험으로 알기에 넉넉하면 넉넉한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골치아픈 분야로 여겨집니다.
직접적 관련이 있던 없던 외면하고 싶지만 결코 외면할 수없는 분야이기에, 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의 배경에 어쩔수없이 귀를 기울이고 있는 우리들에게 쉬운 풀이로 이해를 돕고자 접근한 유익함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부동산거품. 전환사채의비리. 주가시장의묘미. 미국의금융위기. 외환은행을인수했던론스타문제점등...
텔레비전 뉴스시간을 통해서 접했던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더 자세하게, 왜? 라는 이유를 붙여 따져본 책으로, 경제용어와 더불어 배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돈이 돈을 버는 시대인 금융자본시대를 맞아 어떤 자세로 돈을 생각해야할지 과제를 안은 아이처럼 무거움을 느끼면서도, 부동산.주식.펀드.채권.최근에 등락이 심했던 달러비판까지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는 내용을 읽으며 그동안 막연하게 어렴풋이 알았던 부분이 속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개념을 제머리속에 확실하게 심은 것이며, 늦게나마 깨달았던 재테크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기회로 삼은 점입니다.
도시락 경제학
이 책을 다 읽고나면 경제와 관련해서 그간에 일어났던 일들의 원인을 알게 되므로 유식해해진 듯 뿌듯함을 맛보게 될것이며, 경제의 변덕스런 시장의 불안스런 흐름을 좀 더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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