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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사 올리게 되었네요.

명절을 보낸 후 곧바로 이어진 친구들과의 여행지 중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 있는데, 바로 삼척해양레일바이크입니다. 먼저 다녀온 지인이 멋지다고 추천한 곳이라 기대를 했었지요. 저 역시 실망하지 않았기에 여러분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의 출발지는 두곳으로, 용화와 궁촌이 있습니다. 용화와 궁촌 중 어느 곳에서 출발하던 상관없이 전망은 같으며 도착지에서 출발장소로 돌아올 때는 셔틀버스가 제공되는 편도로 운행되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탑승권은 인터넷 예매가 필수입니다. 용화와 궁촌 중 원하시는 곳을 선택해서 티켓을 예매하시고, 출발당일에 예매한 역사에서 예약자 이름을 대면 발권해줍니다.

 

 

우리는 용화역에서 출발하여 궁촌까지 가는 코스를 예매했습니다. 역사가 넓지는 않으나 깔끔합니다.

 

 

차례를 기다리며 내다 본 용화해수욕장입니다.

우리나라 바다는 서해보다 동해가 더 푸르고 활기차게 느껴집니다.

 

 

탑승자를 기다리고 있는 레일바이크를 보노라니 기분이 up되면서 살짝 흥분되더군요.

빠르게 맘껏 달리고 싶은 분은 맨 앞에 승차하시는게 좋습니다. 수십대의 레일바이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달려야 하므로, 앞차가 느리게 가면 어쩔 수 없이 속도를 맞춰야 하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인승과 4인승 중 우린 4인승을 탔으며, 저는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역사를 빠져나오자 양옆으로 펼쳐진 송림이 멋진 해안을 만나게 됩니다. 이어서 솔향을 실은 가을바람의 상큼함이 자유얻은 아낙들의 여유를 더 풍성하게 도왔습니다.

 

 

송림을 지나면 자연이 주는 또 다른 멋진 풍경과 함께, 관광객을 위해 꾸며진 다양한 볼거리에 감탄하며 환호하게 됩니다. 

 

 

좀 달리다 보면 레일옆에 서있는 동자인형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 구간이 포토존입니다. 요 인형이 탑승자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원하는 관광객에게 판매를 합니다. 동자에게 우리의 모습이 찍힌 사진은 도착역에 내려 확인한 후 마음에 들면 구입하면 됩니다. 한장 5,000원이랍니다.

 

 

구간별 환경에 따라 주제를 달리하듯이 터널에도 각기 다른 테마가 연출되어 탑승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군요.

우리앞을 달리는 레일바이크에는 젊은 아가씨들이 타고 있었는데, 어찌나 환호성을 질러 대던지 그녀들의 환호성이 터질때마다 색다른 공간임을 감지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움에 빠진 우리일행도 나이를 잊은 채 신나게 소리를 질렀구요.^^

 

 

무지개터널

일곱색깔 무지개 조명이 반짝거리며 터널안을 밝히기도 하고,

 

 

 

신비의 해저터널 천정과 벽면에는 물고기 형상의 조각들이 깜깜한 터널을 지키며, 

 

 

마치 미래의 우주도시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지의 여행테마 터널도 지납니다.

 

 

은하철도 999

시원한 동해를 표현하는 듯한 현란한 조명은 온통 푸른 색채를 뿜어내며 흰색의 파도와 갈매기를 연상시킵니다.

 

 

빛의 궁전

환상적인 무늬와 조명으로 연출한 루미나리에 터널을 지날 때는 저마다 손길이 더 바빠집니다. 아름답게 펼쳐진 광경을 카메라에 담으랴 감탄하랴 페달밟는 속도 늦추랴... 일행의 목청은 더 높아집니다.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를 기념하는 터널도 있습니다.

반대쪽 역에서 출발한 레일바이크 탑승자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무척 반갑더군요.

   

 

삼척출신인 황영조 선수를 기리는 고장에는 황영조 공원도 있습니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는 우리 나라의 자랑임을 다시금 상기해 보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마주치는 탑승객이 반가워 손을 흔듭니다. 반응하지 않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일바이크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손을 흔들어 답을 보냅니다.

 

 

한참 달리다 보면 용화역과 궁촌역 사이에 있는 초곡휴게소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다함께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바다와 각종 조각상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한 후, 출발신호에 따라 또 다시 레일바이크에 올라 페달을 힘차게 밟습니다.

 

 

한쪽은 마을, 다른 쪽은 해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을구간에는

 

 

군함 모형이 관광객을 반기며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환호하고 감탄하며 즐거움에 빠져 웃고 떠들다 보니, 용화에서 출발한 레일바이크는 어느새 도착지인 궁촌에 닿았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걸렸는데 그 시간이 금방 흘렀습니다.

오르막에선 합심하여 힘을 내고, 가만히 있어도 전진하는 내리막길에선 서로 태평한 채로 있다가 뒤에서 오는 탑승자에게 밀리는 깜짝 놀라움의 재미도 맛보았네요. 바다와 해송, 그리고 각양각색의 현란한 빛으로 유혹하는 터널을 통과하는 레일위의 낭만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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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낭만, 루미나리에, 바다, 볼거리, 삼척,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색다른, 송림, 여행, 예약필수, 조명, 즐거운, 추억, 추천, 테마, 포토존, 현란한 빛, 환호,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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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아이가 없는 결혼 7년차 부부의 이야기로, 남편 두현(이선균)이 아내 정인(임수정)의 잔소리와 불평에 찌들려 이혼을 목적으로 아내를 바람 피우게 하겠다는 설정의 코믹영화다.

현실성이 떨어진 억지설정과 과장된 면이 거북하게 다가와 솔직히 나는 영화에 몰입하는 게 쉽지 않았다. 하지만 식상해진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조심스레 추천해 볼만 하다. 

 

 

솔직함을 무기로 쉴새없이 떠드는 아내, 정인

기상한 남편이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상황에서도 쥬스와 생즙을 기어이 마시게 하고야 마는 아내이자, 불편해하는 남편의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고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아내 정인을 보는 것은, 같은 여자인 나도 질릴 지경이었다.

자녀가 없는 전업주부이기에 그녀의 안테나가 오직 남편에게로만 향해 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녀의 변화없는 성실한(?) 내조는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다.

연인들 사이에도 어렴풋이 느껴지는 유통기간이, 부부사이에서도 나타남을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하다. 내 감정에만 몰입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들여다 보는 것도 때론 필요하다. 길들여진 안일한 결혼생활로 인해 상대방이 얼마나 지겨워하고 힘들어하는 지 가끔은 점검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괜찮으니 상대방도 괜찮을 것이라는 확신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태만이고, 반대로 상대방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상대방은 또 나를 얼마나 지겨워할까? 인정하며 대화를 가짐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결혼생활에 찾아드는 권태기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됨으로써, 영화에 등장한 지진이 주는 긴장감이 크게 공감되었다.

 

 

정인의 장점이자 단점인 솔직함이 그야말로 무기가 되었다.

지나친 솔직함이 두현을 질리게 하는 정인의 행동은 같은 여자로써 참 딱하게 보였다. 상대방 기분을 전혀 헤아릴 생각없이 그저 자신의 감정만 따발총처럼 쏟아내거나 식사하는 남편을 향해 담배연기 뿜어내고, 청소기 돌리고 등등... 볼거 안볼거 다 본 부부사이라고 해서 무조건 편한 모습만 보여서는 안될 것이다. 최소한의 예의, 지켜야 선을 있다고 여겨진다.

정인의 솔직한 행동은 지나친 점이 많았다. 이런 행동은 그녀의 남편만 질리게 하는 게 아니라, 관객으로써 보고 있는 내 시선도 거북하게 만들었다.

공간의 침묵을 극도로 싫어하면서도 별로 말이 없는 울남편의 최대장점은,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속 정인의 불평섞인 투덜거림은 질린다고 할 정도다. 계속되는 불평은 듣는 사람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남들 눈에는 미모의 아내이자 요리 잘하는 아내가 부러움의 대상이 될지 몰라도, 정작 당사자인 두현은 난감하기만 하다. 정인이 입만 열었다 하면 물불안가리고 덤비기 때문이다.

부부동반 모임에 가면, 대부분 공감되는 짧은 표현이 있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누구는 애교많은 부인과 살아서 좋겠다는 둥, 누구는 점잖은 남편하고 살아서 좋겠다는 둥 등등...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농담인 듯 던지지만 진심을 내포한 발언을 한다.

 "함께 살아봐라~"
그렇다. 부부는 그들만이 안다. 관심인지 극성인지 아니면 사랑인지 간섭인지를...ㅎㅎ

서로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채워주려 배려할 때, 부부는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찌질한 소심함을 발칙한 상상으로 엮은 남편, 두현

아내가 무서워 감히 이혼하자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이 남자는, 얼마나 소심하고 찌질하냐면 주어진 상황을 극복해 볼 노력은 하지 않고 그 상황을 피하려고만 한다. 그러니 아내의 속사포 같은 불평이 더 지겹게 느껴질 수 밖에.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함이 정인 못지않게 이기적인 면을 보이는 남편이다.

아내가 싫어하는 짓을 하여 이혼하자는 말이 아내입에서 먼저 나오기를 바랐다면,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남정네들이 한눈파는 외도를 그 스스로 저지를 용기도 없는 남자,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성립을 바라는 비겁한 남편은 이런 외도조차도 아내가 저지르기를 바라는 어이없고도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캐릭터의 한심한 남편이다.

 

이혼을 바라며 카사노바를 붙여주고도 스킨쉽은 안된다니...

나는 싫지만 너 주기는 싫다는 심뽀를 엿보며,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발칙한 계획을 세웠을까?'

하고 두현의 입장을 이해해보려 했으나, 거슬렸던 인물이다. 

 

 

정인을 사랑하게 된 카사노바, 성기

카사노바 성기(류승룡)에게 빠진 국내외 여성들 설정과, 의뢰인 두현과의 만남을 이룬 해변가의 모습 등...

웃음을 위한 억지설정 또한 감정이입을 막는 요인이 되어, 흐름이 끊겼다.

그러나 카사노바답게 두현의 아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정인을 여자로 대하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류승룡이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너무 다른 캐릭터가 낯설면서도 꽤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내 남편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까?

내 아내의 모든 것에 관한 정보를 카사노바에게 알려주기 위해 열거하는 두현의 마음이 읽혀졌다.

 '이 남자 정인을 사랑하는구나'

동시에 내 남편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평소에 남편이 하던 말이 정답이다.

 "나는 당신을 잘 몰라."

그럴 수 있다.에 머리를 끄덕이게 되는 나, 남편이 나에 대해 잘 모름이 서운하지 않다.

왜냐하면 나도 나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남편의 핸폰에는 '귀여운 마눌'이라고 저장해 놓았음을 보았다. 고맙다.

두현은 아내를 '투덜이'라고 저장해 두었다.

 

 

아내가 여자임을 잊지 마라.

정인이 우연히 방송일을 하면서 자신의 변화를 느낀다. 그리고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면서 남편에게 여백의 공간을 허용하게 된다. 그러자 두현이 정인을 사랑했던 옛모습의 회상하며 그리워하게 된다. 찌질했던 두현은 이혼을 결심했던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다.

 

남편에게 감사한 이유

나의 신혼시절을 떠올리게 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으로 객지생활을 하게 된 나, 친구가 없었던 신혼시절에 남편을 기다리는 게 낙이었다. 왜냐하면 이야기할 상대로 남편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하루를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울남편은 다행스럽게도 귀찮아하지 않고 다 들어줬다. 

그 시절 울남편,

"귀만 빌려줬다"

고 해서 실망하기도 했으나, 귀도 안빌려 줬다면 아마도 난 우울증으로 고생했을 지도 모른다.

귀를 빌려준 남편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가끔 내가 침묵을 하면 울남편 생각엔

'오늘 우리 마눌 컨디션이 안좋구나.'

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식상해진 연인이나 부부에게 추천하는 이유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고 해도, 아내이긴 이전에 한 여자였음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을 세상의 남편들이 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상대방에 대한 편안함이 지겹다고 느껴질 때 몸서리 칠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감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일임을 제시한 뻔한 결말이 와 닿았던 영화다.

아내에게 카사노바를 붙여준다는 발상이 위험하고 발칙하긴 했어도, 그리고 오버액션과 억지설정으로 영화몰입을 방해하긴 했어도, 코믹하고 유쾌했다. 

부부들에게 반성의 시간을, 혹은 재점검의 시간으로 이 영화 한편 권하고 싶다.

 

 

TAG 결혼, 권태기, 기회, 남편, 내 아내의 모든 것, 대화, 류승룡, 반성, 발칙한, 배려, 변화, 부부, 사랑, 아내, 영화리뷰, 이선균, 이유, 이해, 이혼, 임수정, 점검, 추천, 코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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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2.05.29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나중에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2. Favicon of https://blogmania.tistory.com BlogIcon ILoveCinemusic 2012.05.29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생활을 하시니 좀 더 공감이 가실 듯^^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2.05.29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2.05.2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직 이영화를 못봤습니다.
    이선균과 임수정을 좋아하므로 곧보려고합니다 ^^
    건강하시지요?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셨는데 .......

  5. BlogIcon 꿀단지미엘 2012.06.04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옆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알찬영화였어요ㅋㅋ
    레뷰추천 드리고 갑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책에 대한 독서후기를 연달아 두 편 써보기는 지금껏 살면서 공개적으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초등시절에 담임선생님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의해 같은 책에 대한 감상문을 여러번 습작한 적은 있었지만요.^^



저보다 앞서 교수님의 추천에 의해 이 책을 접한 우리딸, 너무 큰 감동을 받아 생각이 많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던 책입니다. 현직 교수의 시각으로 요즘의 젊은이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 방황에 대해 공감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이 책은, 젊은 그대 뿐만 아니라 청년기 자녀를 둔 부모님이 읽어도 좋을 책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저는 흥분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젊은 시절에 겪었던 고뇌가 떠오르면서 제목만으로도 무척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주변환경이 제 꿈을 방해했고, 현실과 타협하기까지 무척 힘들었던 시절을 겪었던 저의 청춘이 뒤늦게나마 위로받으며, 꿈과 다르게 살고 있는 저의 현 위치에 대해 변명이라도 들어 줄 듯 위안이 되었습니다.

우리딸 2번을 정독해서 읽었다는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을 읽은 후 용기를 얻은 딸, 유럽배낭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딸 유치원시절, 유치원에서 입학생들에게 기념으로 만들어 준 통장에 친인척들이 주는 세뱃돈이나 용돈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그리고 딸입장에서 목돈이라 여겨질 정도가 되면, 저에게 정기예금통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딸은 어릴적부터 자신의 이름으로 된 두 개(보통.정기)의 예금통장을 지녔지요.
이후 초.중.고시절에도 이어져, 용돈을 주면 맨먼저 통장에 다 넣고서는 절제된 생활을 했습니다. 목적은 대학생이 되면 재테크를 하겠다는, 아이답지 않게 생뚱맞은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생이 되자, 저한테 맡겨두었던 정기예금 통장에 대한 안부를 하면서 조만간에 그 돈으로 주식을 할거라고 했습니다. 이유인즉, 원금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주식으로 불린 돈을 사용하겠노라는 것입니다. 이런 야심(?)은 울딸 초등시절에 본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라는 책의 영향이 컸던 거 같습니다.
딸의 이같은 야심은 제가 말렸습니다.
 "대학생이 주식에 정신 팔리면 공부는 언제 하냐고..."
 "방해되지 않게 할수 있다고..."

 "네 등록금 못줄 상황도 아닌데 왜 그러니? 다 때가 있는 법이야. 나이에 맞게 할 것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 엄마는 그렇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억척스럽게 살아서 그런지 너희는 최소한의 것은 누리고 살기를 바래."
 "그럼 그 돈은...?"
 "그 돈으로 지금 나이에 맞게 할 수 있는 거라면 여행이지."


시시때때로 제가 권할 때는 끄떡도 하지 않던 우리딸을 변화시킨 것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입니다. 유치원시절부터 알뜰하게 모아 몇백만원 되는 돈을 여비로 하여 유럽배낭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한두해 모은 것도 아니고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넘기도록 모은 것이니, 선뜻 목돈을 사용한다는 게 딸에게는 용기가 필요했기에 무척 고민이 많았다고 하면서, 제 의견을 물었고 저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그동안 사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많았을 시절에 인내하며 고스란히 통장에 모으는 것에만 열중했던 딸의 지난 날이 너무 안쓰럽게 여겨졌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딸의 결심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오지 않으니 돈 아깝다 생각지 말고 다녀와. 나중엔 돈으로 여유가 있어도 젊음과 시간이 뒷받침 안되고, 그리고 느낌과 생각이 다르잖아. 잘 생각했어. 부족하면 엄마가 도와줄께. 재테크는 나중에 사회인이 된 후에 하도록 하고..."
 

재테크도 좋지만, 우선 자신에 대한 투자를 먼저 생각하라는 조언을 받아들인 딸은, 이번 여름방학을 해외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여권을 만들고, 국제학생증을 만들고, 필요한 거 이것저것 혼자서 차곡차곡 준비하더니 이달초에 한국을 떠나 파리를 거쳐 오늘은 네덜란드에 머문다고 알려왔습니다.  
해외여행을 결심한 우리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파리에서 합류하여 우리딸이 한국행 비행기를 탈 때까지 동행해 주실 것을 약속하신, 우리모녀가 믿는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행기, 기차, 숙소 등등.., 모든 것을 인터넷을 통한 예약으로 이루어짐을 신기하게 지켜보았네요. 소중하게 모은 목돈의 낭비를 막고 알뜰하고 보람된 여행이 되도록 인터넷 검색을 통해 비교하며 애쓰는 딸의 모습을 보며 대견스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한 우리딸을 위로하고 변화시켜 준, '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통해 알게 된 지은이 김난도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딸의 여행이 앞으로의 삶에 어떤 형태로든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TAG 감사, 결심, , 목돈, 밑거름, 아프니까 청춘이다, 알뜰한, 여행, 용기, 용돈, 재테크, 저축, , 추천, 투자,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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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갱님 2011.07.11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책은 좋은 변화를 일으키는 군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kailang BlogIcon 아는 여자 2011.07.11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추가해야겠어요~

    잘 읽고 갑니다^^

  3. 2011.07.11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11.07.13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기회지만 요즘 안구건조증으로
      원하는 만큼 제가 블로그에 정성을 쏟지 못하는 실정이라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profi-fachuebersetzung.de BlogIcon 도이치 2011.07.11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귀 하나하나가 와닿는 느낌입니다. 꼭 한번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s://tvsline.tistory.com BlogIcon 카라의 꽃말 2011.07.1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
    조금이라도 젊어지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금년 봄엔가...? 인터넷을 통해 처음 보았을 때, 제목이 무척 가슴에 와닿았던 책입니다. 다른 일에 밀려 잠시 잊고 지낼 때, 딸에게서 전화가 왔지요.
"엄마, 혹시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 알아?"
"물론 알지. 관심목록에 둔 책인데 바빠서 못샀는데..."
"휴우~ 그럼 사지마. 내가 살테니까."
"내가 먼저 사서 읽고 싶은데..."
"교수님이 추천하신 책이고 독후감 과제내야 해. 제목을 듣는 순간 엄마가 떠올랐어. 엄마가 딱 좋아할 책.ㅋㅋ 그리고 오빠랑 나한테도 읽어 보라고 추천할 것 같은 느낌."
"내딸 아니랄까봐 어떻게 엄마맘을 그렇게도 잘 아니^^ 맞아. 엄마가 먼저 읽고 너희한테 권하려고 했던 책이야.^^"
"집에 갈 때 가져갈테니 읽고 싶더라도 기다려요."

한달 반 가량의 시간이 흐른 뒤, 딸에게서 이 책을 넘겨 받을 때는 딸이 과제물로 제출했다는 독후감까지 보너스로 곁들여 있었지요. 그리고 저는 딸이 쓴 독후감을 통해 그동안 심적으로 갈등하며 힘들어했던 마음을 느끼며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작년에 대입원서 쓸때는 딸의 고집대로 진학했습니다. 적성과 전혀 맞지 않다고 저와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도 말렸지만 딸의 고집을 겪을 수가 없었지요. 딸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결국 후회하고 반수생 시절을 겪은 후, 금년에는 학교와 학과가 전혀 다른 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울딸 그 과정을 겪는 동안에 늘 피시시 웃고 능글거리기에 별로 힘들지 않은가 보다고 넘겼었는데 진심은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안그런 척 했던 것입니다. 마음이 짠해지더군요.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 내가 나에게 드림 -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 이런 부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대부분의 자기개발서는 나의 행동에 문제가 있고 나 자신이 변해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에, 첫 장은 기대감을 안고 펼치지만 마지막 장은 좌절을 하며 덮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고 한마디로 기대이상이었다.

이 책을 접했을 무렵, 나는 여러 가지 일로 인해 심신이 매우 피폐해진 상황이었다. 게다가 학교를 맘껏 즐기기에 여념이 없어야 할 신입생이 인상을 찌푸리고 다니니 남들의 시선은 더더욱 곱지 않았다. 가장 좋을 20대에 무슨 힘든 일이 있냐고 다들 면박을 줄때, 화자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것이 20대이고, 어른이 될 준비를 마치지 못한 나약한 존재라며 나를 어루만져 주었다.

20대로 산지 어언 2년이 되어간다. 솔직히 나는 영원히 10대의 마음으로 살 줄 알았다. 어쩌면 20대가 아름다운 청춘을 꽃피우기 보다는 고민이 많은 시기라는 걸 알고 피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작년 이맘때, 나는 수능성적에 맞춰 현실적으로 취업이 잘되는 과를 고르는 데만 신경을 썼다. 적성을 염려하신 부모님과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은 결과, 입학한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았음과 동시에, 예상했던 진로와 현실은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놓아버렸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히 포기를 한 것이다.
그리고 금년에 대학 새내기 생활을 두번째로 맞이했다. 그동안 고민과 갈등을 겪으며 나도 모르게 무게감에 짓눌려 있었던 마음이 위로받는 기분이었다.

화자는 20대를, 특히 아름다운 대학생활을 나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쏟으라고 말한다. 나는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기도, 법적으로 성인이 되면 모아놓은 돈으로 재테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일단 즐기고 많은 것을 경험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하기에 나를 조금 놓아주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나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과감하게 떠날 것이다. 두렵고 불안하긴 하지만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중대한 일을 해내기 위해, ‘더 나은 나’로 발돋움하기 위해, 나 자신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행 말이다.

독서는 감정이입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혼자 감내하기에는 벅찼던 일들 때문에 나의 존재가, 혹은 나의 행동이 문제인지 성찰을 하고 있었다. 자학하지 말고, 깊이를 모르겠는 이 힘든 시련과 고난이 훗날 나의 힘이 될 거라고 했던 그 글귀가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매듭짓는 데 일조가 되었다. 이런 마음의 위로는 물론, 훗날 극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겠다는 든든한 자신감을 얻었다.

올해 나이 21살 그리고 현재 시각 오전 6시 18분에 꽃망울을 맺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 꽃을 피울 것이다.


비록 과제물 제출을 위해 이 책을 접하긴 했지만,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갈등이 심했던 딸의 마음을 위로해 준 책입니다. 정독하여 2번을 읽었다는 딸이 저에게 책을 건네면서
 "엄마, 밑줄 함부로 긋지 말고 깨끗하게 읽어야 해. 내가 간직할 책이니까."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춘뿐만 아니라, 아픔은 어느 세대에나 있습니다.
그러나... 쉰을 넘긴 제가 되돌아 보니 그 아픔의 반이 20대를 장식하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취업이란 관문에, 뜻한대로 통과하지 못할까봐 불안해하는 우리 자녀들의 고민과 현실에 적응하려 좁아진 소견으로 꿈마저 잃고 허둥대는 20대의 아픔에 대해 이 책은 처방전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고, 저의 지난 청춘마저 어루만져 주는 듯 위안이 되었습니다.

TAG 결심, 고민, 독서후기, , 방황, 아프니까 청춘이다, 위로, 위안, , 청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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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0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1.07.10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에 1년은 무척 길고 아깝다고 느끼지만
    지내놓고 보면 1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따님의 결정은 아주 지혜로운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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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또 저물려나 봅니다.
떼어낼 달력이 한장 남은 11월에 다음뷰에서 '2010 view 블로거대상 후보자를 추천하라'는 이벤트을 열고 있다니 말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다음측에서 후보자를 선정해놓고 블로거들의 추천을 받는 형식으로 치렀던 행사였는데, 금년엔 더 많은 블로거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후보자선정까지도 블로거들에게 넘겼으니 참 좋은 취지로 여겨져 참여코자 합니다.

2010 view 블로거대상 후보자를 내심 결정해 놓고 있었던 터라, 이번 이벤트가 매우 반가웠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생각한 블로거가 후보자로 등장하지 않는 일이 벌어지면 어쩌나? 하는 염려를 떨쳐버릴 수 있게 했으므로^^

제가 염두에 두게 된 후보를 소개하겠습니다.
교육블로거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계신 모과님의 블로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ㅣ. 개인적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저는, 공부방을 운영하는 학습도우미로써 모과님이 올리신 글에서 희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공교육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적절하게 혼합하면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이끄는 모과님의 사고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ㅣ.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결단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모든 블로거들이 성실과 열정으로 블로그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무관심한척 조용히 지나치려 하는 악플에 대한 감정을 적극적으로 대처하십니다. 밝고 건전한 문화를 만들고자 여러방면에서 애쓰시고 계신 모습은 귀감이 되고도 남습니다.
ㅣ. 그리고 모과님의 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주인공이 평범한 것 같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대기만성형 아이거나 소신있는 모습이 소개됨으로써 희망적인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보는 것이 유쾌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모과님의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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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moga2641) 관심분야가 다르면 생각이 다를테지만, 제가 추천한 모과님의 블로그
에 방문하여 모과님의 향기를 느껴보심으로 제 의견에 동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 다른 블로거님들도 많습니다.
한분만 추천해야하는 것인지? 알수 없기에 단무지 아줌마인 저는 속내를 드러내 보였습니다. 혹시 서운하게 생각하시는 블로거가 있으면 아니되옵니다... 저의 관심분야였기 때문임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AG '2010 view 블로거대상 후보자, 공교육, 관심분야, 교육, 미래, 블로거, 블로그, 아이, 이벤트, 추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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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11.05 0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자격 있으십니다.
    블로거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지요 ^^

  2. Favicon of https://moonlgt2.tistory.com BlogIcon 소박한 독서가 2010.11.05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모과님^^

  3. Favicon of https://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06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모과님 글은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0.11.07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다음블로그를 알아서 제인생이 많이 밝아지고 행복해졌습니다.
    두달이면 60인데 특별히 잘하는 것도 모범이 되는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게 행복을 준 다음에 고맙다고 해야 하고 제 글을 읽어주는 분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교육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은 먼저 자식을 키운 사람으로 시행착오와 알고 있는 사례를 적을 뿐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많이 미안하고 부족한 엄마입니다.
    저의 글을 읽고 공감해준 토토님께 고맙습니다.
    저는 그냥 보통 아줌마일 뿐입니다.
    저보다 훌륭한 분이 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gs25people.tistory.com BlogIcon WelcomeEyeContact 2010.11.07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과님의 글은 어떻게 보면 비주류로 보여질 수 있는 글이지만 교육이라는 카테고리안에서 새로움을 부여한 블로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 ^^

  6. Favicon of https://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11.08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과님은 교육블로거로 손색이 없는 분이시죠.
    토토님의 의견대로 저도 추천합니다.^^
    늘 멋진 글 보여 주세용.. 모과님.
    그리고 토토님두요~^^

  7.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0.11.09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교육에 대해 누구보다도 열성이신 모과님은
    당연히 추천을 받아야 할 분이란 생각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8. Favicon of https://dunpil.tistory.com BlogIcon 둔필승총 2010.11.09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과님 덕분에 세상이 조금은 더 밝아진 것 같습니다. ~~
    강추하고 갑니다. 아자!!!

  9.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10.11.11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가는 그의 글을 구독하는 사람입니다
    모과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

    토토님 반가워요~~

  10.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0.11.15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모과님 추천합니다. 몸소 교육에 몸 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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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뜻하지 않은 재해를 만나 여러군상들의 이해와 화해를 이끄는 감동이 있는 영화로, 올여름 가족과 함께 볼 좋은 영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픽이 엉성했다는 둥, 억지 부산사투리 연기를 하는 배우가 어색했다는 둥... 흠을 찾을 것이 아니라, 만약에 우리삶에 이런 자연재해가 닥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영화로 보신다면 아주 인상깊은 영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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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 '해운대'에서 배우 김인권씨와 아역 천보근이 제 눈길을 많이 끌었기에 짚어보고자 합니다.
조연이지만 주연같은 느낌의 배우로 '김인권'씨를 꼽을 수 있는데, 그의 리얼한 연기가 어찌나 농익었는지 그의 삶인양 착각이 들정도로 친숙함에 빠져들어 그가 웃기고 울리는 장면에 몰입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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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에 출현했던 김인권

동네마다 꼭 이같은 백수? 큰사고는 안치면서도 껄렁껄렁한 양아치같은 인물이 한명정도는 있을 법한데 이런 역할을 김인권씨가 자연스럽게 참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다소 과장된 장면이 없진 않았으나 그거야 감독이 요구한 장면이었을 테니까 어쩔수 없고...
개성은 있지만 결코 잘 생긴 외모라고는 할수없기에 영화배우로 도전하기에도 쉽지 않을 것 같은 외모기에 미래에 영화배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는 인물로, 그는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데, 영화 '해운대'에서는 주연보다 더 리얼한 연기를 펼치며 조연이지만 주연같은 느낌을 팍팍 던지면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해운대 양아치 동춘(김인권)으로 등장하여 동네형님 만식(설경구)의 아들 승현(천보근)을 앵벌이로 나서게 하고 자신은 장님으로 가장하여 한가한 시간의 무료함을 장난으로 물들이는... 한심하면서도 어처구니없는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뻔뻔함이 딱하면서도 폭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그리고 장면이 몇 안되어서 그렇지 '과속스캔들'에 등장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역배우 '왕석현'처럼, 영화 '해운대'에 등장한 승현역 아역배우 '천보근'도 그에 못지않은 자연스러움이 배여있음이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나 김인권의 만만한 상대로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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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김인권)이 심심풀이 장난으로 말미암아 경찰서에 붙잡혀 가서는 경찰관에게 진짜로 승현이의 삼촌이라고 박박우기지만 승현이는 대답하기 곤란하여 마냥 큰소리로 울기만 한 이유는, 동네 삼촌이지 진짜 삼촌이 아니었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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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에 감초'처럼 제 역할을 감칠맛나게 잘하는 배우 김인권을 저는 2000년대 영화'아나키스트'에서 입니다.
이 영화는 일제치하의 격동기에 항일 비밀 결사단체인 의열단의 활약상을 그린 역사드라마로 남자들의 의리, 우정을 그린 독립영화였고,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다섯남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회상하는 주인공으로 김인권씨를 알게 된 이 영화에는 장동건, 정준호, 김상중, 이범수와 더불어 김인권이었으니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아시겠지요^^
꽃미남 대열에 가장 어린 소년으로 출현하였으니 그의 존재에 자꾸만 시선이 머물렀고, 그 당시 참 못생겼다는 생각에 안쓰럽게 그의 연기를 보다가 자연스러움에 빠져들면서 그를 기억하게 되었고, 어떻게 게스팅되었는지 신기하게 여길 정도로 김인권의 외모가 두드려졌던 영화로 기억하며 또 그를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후, 그는 안방극장의 드라마에서도 눈에 띄였고, 영화에서도 비록 조연이긴 하지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연으로 주연을 돕는 역할을 아주 잘 소화해내고 있음으로 재능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해운대' 영화에서는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그가 해운대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진짜 부산사나이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아역 천보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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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하지원)의 초등학교 동창친구로 등장한 '약방에 감초'역 동춘은 그야말로 여러 약재 가운데 빠져서는 안되는 감초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배우입니다.
감초는 쓴 약을 달게 하여 먹기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모든 한약재에 들어있는 약의 독성을 풀어 주고 기침과 담을 삭이며 모든 약을 중화시키는 좋은 약재이면서도, 다량의 감초를 장기간 복용하면 부종, 고혈압, 저칼륨혈증, 두통, 무력감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 감초와 너무도 닮았다는 느낌을 팍팍 풍기는 배우입니다.
범생이과하고는 거리가 먼 역할이 많았던 탓에, 그의 연기에 중독되면 문제아가 될 것 같은 노파심이 생기고, 그렇다고 빠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은 그런 존재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 감상^^

해운대에서도 주인공이 아니기에 이쁜 연희를 연인으로 맞이할 수 없는 껄렁한 친구로 나오지만 속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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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은 영화 '신부수업'에서도 하지원과 권상우 사이에 날라리 신학생 선달로 나와서 활약했습니다만 한번도 자신이 이쁜 여배우와 연인관계가 되는 역할은 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김인권도 영화에서 이쁜 여주인공과 로맨스를 뿌리는 멋지고 근사한 남성으로 나오면 어떤 분위기가 될까? 팬으로써 기대해 보면서 '해운대'에서는 보여준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냅니다.
 

TAG 감초, 감칠맛, 경각심, 김인권, 배역, 배우, 백수건달, 아역배우, 압권, 양아치, 연기, 이웃, 자연스러운, 재해, 조연, 주연, 천보근, 추천, 코믹,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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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09.07.26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배우 이름이 김인권이군요..
    진짜 감초연기 볼만하죠...
    휴일 잘 보내셨죠?
    멋진밤 되시구...힘찬 한주 맞으세요..토토님^^

  2. Favicon of http://blog.daum. 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09.07.27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요일에 봤는데 시골집에 갔다 오는라고 아직 영화감상문을 쓰지 못했습니다.
    신부수업에서 연기 잘해서 눈여겨 봤습니다.
    제대후에 [해운대]로 복귀 했나봅니다.^^
    제가 해운대에 2년정도 살아서 감회가 깊더군요.
    하지원이 너무 하얗고 예쁘게 나왔습니다.
    부산의 횟집 주인 거칠고 약간 터프합니다.

  3. 2009.07.27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7.27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연기를 맛깔스럽게 하는배우죠^^
    저도 신부수업때부터 눈여겨봤던^^
    좋은 하루되세요^^

  5. 이름 보면서 2009.07.2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부수업의 그 날라리 수사 아니었나... 했는데 맞군요.
    그 때 연기는 하지원, 권상우씨보다 오히려 더 눈에 띄었죠.
    겉보기엔 날라리지만 정말 중요한 건 모범생 권상우보다 훨씬 일찍 깨달았던....
    성당 마당 한켠에서 일광욕중인 하지원씨를 공사 인부로 잠시 나오셨던 조재현씨와 함께
    훔쳐보던 그 장면 지금도 기억이 나요. 침까지 넘겨겨면서 몰래 보던 그 눈빛이며 표정...

  6. Favicon of http://blog.daum.net/winpopup BlogIcon 팰콘 2009.07.27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히 많이 출연했네요~!
    해운대에서 이 배우의 연기보고 기겁했어요~!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추천 꾸욱~!

  7. Favicon of https://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07.27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이라 해운대가 더 친근하게 와닿네요.
    재난영화의 새 장을 열었으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8. 2009.07.27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뭐니뭐니해도 2009.07.27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라스틱 트리에서 최고였죠.

  10.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07.28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이두 시간내서 한번 가 봐야겠네요. 영화관으루~~ㅎㅎ

    잘 보고 갑니다.

    원래 조연으로 인해 주연이 더 빛나는 법이죠.

  11. Favicon of https://humorzoa.tistory.com BlogIcon 유머조아 2009.08.09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했어요. 주연도 조연도..

  12. 근데.. 2009.08.12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인권...태어난곳이 부산광역시이라고 하네요!ㅎ

  13. q 2009.09.05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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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남편 바지기장을 수선하려고 세탁소엘 갔는데, 그때 마침 아줌마는 일어서서 다림질을 하고 있었고 저도 모르게 바닥을 보다가 아줌마 신발에 눈길이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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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짚신 신은 모습.
잘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록 발등엔 운동화끈(^^)으로 엮긴 했으나 분명 짚신입니다.
장식용으로만 보던 짚신을 신은 아주머니를 보니 의아하기도 하고 놀라서
 "어 아줌마 짚신 신으셨네요^^"
 "아 이거. 제가 짚신 신은거 첨 보셨나요?^^"
 "예. 보통 장식용으로 벽에 걸어두는 것은 봤지만 실제로 신으신 걸 보니 신기하네요."
 "제가 짚신 신은지 일년쯤 되어가는데..."
 "관심있게 볼 기회가 없어서 몰랐지요. 혹시 짚신을 신은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세요?"
 "발이 참 편해요.ㅎㅎㅎ"
 "편평하게 생겨서 편하게는 보이지만 바닥이 거칠지 않나요?"
 "거친 느낌은 하나도 들지 않고요 발이 붓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제가 재봉틀 앞에 앉아서 발을 사용하거나 때때로 일어선 자세로 다림질하거나... 하루종일 실내에서 종종거리다 집에 들어가면 발과 다리가 부어 꼼짝할수가 없었는데, 짚신을 신고부터는 붓는 증상이 사라졌어요. 이젠 다른 신발은 불편해서 못신어요. 가끔 외출하려고 구두신고 나갔다 오면 그렇게 짚신이 그리울 수가 없어요."
 "아줌마, 슬리퍼같은 것도 괜찮지 않나요?"
 "여러가지 신어본 신발 중에서 짚신이 최고예요. 저처럼 발이 붓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신발이예요."
 "여름에는 그럼 짚신을 신으시고 겨울철엔 어떤 신발을 신으세요?"
 "겨울에도 짚신신어요."
 "발 시리지 않나요?"
 "전혀 안시러요."
 "그래도 손님들이 들락날락거리면서 문이 열리면 찬바람이 들어오잖아요."
 "엉성해 보이니까 그렇게 보이지만 정말로 발 안시러요. 저도 참 신기하게 느껴요."
고정관념이 있어서 현대옷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짚신이긴 하지만, 실내용으로 너무 좋다는 아주머니는 짚신예찬론자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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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
조선시대에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신던 평상화입니다.
양반들 중에도 짚신을 신었는데, 양반이 신는 짚신은 미투리라 하여 삼으로 만든 것인데 올이 고운 짚신으로 양반은 여름에도 버선을 신고 미투리를 신었으며, 서민들은 맨발에 볏집으로 만든 짚신을 신었다고 합니다.

짚신의 재료로 쓰이는 볏집엔 좋은 효능을 가진 성분이 있다고 전해옵니다.
볏짚을 우린 물이 이뇨작용뿐만 아니라 항균작용과 더불어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능을 돕는 성분이 있어 예전에는 민간요법에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함이 짚신에서 일부 효능을 발휘한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발이 붓지 않으니 훨씬 덜 피곤하다고 함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전에 내내 걸어서 이동했던 우리 조상들의 평상화로 짚신을 사용하게 된 지혜를 엿볼수 있습니다. 많이 걸어도 발이 붓지 않는 짚신의 장점을.

세탁소 아주머니처럼 실내에서 발을 많이 사용하여 부기를 느끼는 분이라면 실내용으로 짚신을 신어보세요. 정말 효력이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권해드린다는 우리동네 세탁소 아주머니의 짚신 예찬의 이유입니다.

TAG 건강, 미투리, , 볏집, 부기, 새끼줄, 서민, 세탁소, 신발, 실내용, 양반, 예찬, 지혜, 짚신, 추천, 평상화,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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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09.07.26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발이 붓지도 않고..
    시렵지도 않다니...
    신기하네요..ㅎ
    역시 우리조상님들의 지혜가 숨어 있는....ㅎ
    잘보고갑니다..
    멋진 일요일 보내시구요...^^

    • Favicon of https://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09.07.26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
      아줌마의 대답은 아주 자신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파르르님도 멋진 휴일되세요^^

  2. 2009.07.26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dongnae.tistory.com BlogIcon Sun'A 2009.07.26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는 엄청 시원하시겠네요~~^^
    볏집에는 좋은 효능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춥지도 않고..
    휴일 잘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www.hangadak.com BlogIcon 한가닥 2009.07.26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겨보이던 짚신이 저리 좋은 효능을 ^^
    근데 짚신 구하기가 참 어려울것인데 ~~~저도 하나구해서 신어볼까나 ^^

  5. Favicon of http://um0119.tistory.com BlogIcon Design_N 2009.07.26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가끔 옛 것을 너무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발바닥이 좀 따가울 것 같은데 괜찮은가보네요~ㅎ

  6. 간민주 2009.07.26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SBS 출발! 모닝와이드> 간민주 작가입니다. 짚신을 즐겨 신는 아주머니를 보고 취재를 하고 싶어서 연락드렸어요. 혹시 어느 세탁소인지 알 수 있을까요? 연락 부탁드릴게요. 간민주 작가 010-4858-8627 입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 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09.07.26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첫글부터 충창투데이 [떠블뉴스] 메인에 떴습니다.
    회원 가입을 축하합니다.
    저는 시골집에 갔다 오니까 50위에 돼있네요.ㅎㅎ
    사골집에서 있었던 일들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40대 선두주자 [토토님]의 입성을 축하 합니다.^^
    화이팅!

  8. Favicon of http://blog.daum.net/winpopup BlogIcon 팰콘 2009.07.26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짚신이 그렇게 편한거에요?
    웬지 신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07.28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시원하겠습니다.
    상가에서나 볼 수 있는 짚신......ㅎㅎㅎㅎ

    잘 보고 가요.

  10. Favicon of https://maejoji.tistory.com BlogIcon maejoji 2009.08.09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몇년 전에 고무신을 신고 다닌 적은 있지만, 짚신 신고 다닐 생각은 못했네요. 걸을 일이 없어진 관계로 신어 볼 기회는 없겠지만, 발상이 신선하네요.

  11. Favicon of http://9933.nodisk.kr BlogIcon 동이 2010.10.28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정보㈇ <좋은 글 정보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