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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인수위에서 내놓는 정책을 보면서 느끼는 단상 우리나라를 그리고 국민을 상대로... 회사에 새롭게 구축할 시스템을 실험해보고 보완하려는 도구로 삼는것처럼 느껴져 불쾌하면서도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늘 새롭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정책을 다 수정하겠다고 얼마나 많은 머리를 쓰면서 짜내었겠습니까마는 하나도 반갑지 않습니다. 남의 집에서 셋방살이하던 서민이 작으마한 아파트를 내집이라고 마련해놓고 이사할 무렵에 살림살이를 몽땅 새것으로 바꿀 계획을 하면서 최초의 내집에 대한 환상으로 들뜬 기분인 것처럼 지금 이명박정부 출현에 앞선 인수위의 하는 일들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새집에 어울리는 살림살이로 다 바꾸고 싶어서 안달하는 아내를 쳐다보면서 "왜 남편도 새것으로 바꿔서 새살림 시작하지^^" 라는 농담을 떠올릴 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받으며 국민으로써 차라리.. 더보기
자녀에게 맞춤식 교육적 관심을 쏟아라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한다고 서둘러도 약간 늦은 느낌을 받게 된다. 미리 중학교때에 밑받침으로 뿌려놓아야함은 나의 경험과 이웃 엄마의 경험으로 더 절실하게 통감하는 부분이다. 어린시절의 책과 친해지기는 몇번을 강조해도 괜찮을 만큼 아주 중요하다. 책읽기의 습관을 들여놓으면 평생의 공부에 영향을 줄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젊은엄마들은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한다. 동화책을 읽던가 만화책을 보던가 빨간딱지 붙은 책외에는 무엇이든지 읽어도 가만히 놔두고 영양가있는 식습관을 길러주듯이 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한다. 초딩시절 무조건 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고 무조건 공부시키는 것만도 능사가 아니다. 무조건 해야할 일은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며, 아이의 학습능력에 따라서 기초학습은 뒤떨어지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