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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광복절! 나라에선 국경일, 개인적인 의미는? 8월 15일!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광복절'을 먼저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일제치하에서 해방을 맞은 날로 무척이나 소중하고 의미있는 날이지요. 그래서 태극기를 게양하며 이 날을 기념하고 상기하자는 의미로 국경일은 공휴일로 정했습니다. 관공서뿐만 아니라 웬만한 회사에서는 일을 하지 않는 날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광복절 나이가 환갑을 지나(64회) 칠순을 향하고 있으니 우리네 삶에서 느끼게 되는 현상을 똑같이 겪고 있음을 보고 느끼게 되는데... 우리삶에서 칠순을 향하면 퇴색되어 가는 기억처럼, 국기게양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음을 보면서, 우리 조상들이 한탄하지 않을까? 안타까운 심정이 됨은, 휴가철에 맛물려 놀러가는 날로 혹은 쉬는 날로 더 크게 인식되고 있기.. 더보기
우리고장과 비교하며 본 드라마 '시티홀' SBS드라마『씨티홀』, 이 드라마에 처음 눈길을 던질때, 극중에 시의원으로 나오는 민주화(추상미)란 황당한 인물이 내쏘는 솔직함에 반해서 채널고정 시청자가 되어 드라마 시티홀을 본 개인적 비교관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신미래시장과 민주화시의원이 친구사이로 나왔는데, 우리고장의 여성 시의원 두분은 여고동창 선후배지간입니다. 민주화와 신미래가 친구면서도 색깔이 다른 친구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고장의 시의원 두분을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 시각이긴 하지만, 두분의 색깔이 확실히 다름을 느낍니다. 다만 민주화처럼 가볍게 팔랑거리는 분이 없기에 서로 예를 갖추는 점잖은 분위기... 2. 인주시민의 인구수가 어쩌면 우리고장의 인구수랑 비슷했던지 놀랐습니다. 우리고장은 시청청사를 새로.. 더보기
내 상상이 방해가 된 '인사동 스캔들' 『인사동 스캔들』 개인적으로 극의 소재에 끌렸던 영화입니다. 그림에 관심이 있었기에 은근히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저는 통쾌함과 스릴감을 맛보면서 재밌게 본 영화였으며, 제겐 참 유익한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괜찮았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울남편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그저 그랬다는 반응.. 그림에 관심있고 취향이 비슷한 울딸혀고 봤더라면 더 좋았을낀데... 하고 후회했습니다.^^ 전설적인 그림, 400년전 사라진 전설의 그림, 벽안도 조선시대 궁중화원 안견이 그린 전설적인 그림으로, 안평대군의 꿈을 사흘 만에 생생하게 담아낸 '몽유도원도', 자신의 꿈을 보고 싶어하던 안평대군에게 그 화답으로 그려진 것이 '벽안도'이다. 60년 전 발견된 오원 장승업의 서책을 통해 처음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 더보기
iriver사의 미키마우스MP3/업그레이드 된 기능 사진속의 연두색 미키마우스 MP3는 iriver사의 예전 제품입니다. 이번에 리뷰어로 뽑히는 행운을 안겨다 준 동글이(하늘색)는, 먼저 태어났던 형아와 어떻게 다른, 혹은 더 좋아진 기능을 갖추고 태어났는지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포장지를 뜯으며 그냥 보기에는 색상의 차이만 느낄 수 있었는데... 무심코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발광이 되고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그제서야 설명서에 눈길을 두게 되더군요. iriver사의 미키마우스 MP3는 조작이 꽤 쉬워서 설명서에 관심을 두지 않았거든요.^^ 인터넷에 연결하여 음악을 다운받는 중에 나타나는 발광입니다. 형아는 빨간불한개만 옆에 들어오지만, 동글이는 눈에 차례대로 들어왔다가 다시 반복... 음악을 넣은 후, 조작해 보았습니다. 동글이의 오른쪽 귀도 돌리고♪ 왼.. 더보기
비교하기 힘든 맛? 프리미엄 옥수수수염차^^ 처음 엔돌핀F&B사의 옥수수수염차를 이렇게 만났습니다^^ ☞ 천고마비의 계절을 '옥수수수염차'로 견제해볼까^^ 그리고 이번에는 엔돌핀F&B사의『프리미엄옥수수수염차』를 받고는, 같은 회사제품으로 '프리미엄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수염차'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따져보려고 애쓰게 되었네요.ㅋㅋㅋ 특별하게 찾은 문구가 '100% 국산 옥수수 수염과 옥수수'로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상표가 찍힌 포장이 약간 다르다는 점. 티백 끝에 붙은 상표에서 오른쪽사진이 '프리미엄 옥수수수염차'로 여백이 약간 더 진하다는 것. 제일 중요한 것은 맛인데... 맛에서도 별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아주 미비해서 둔한 미각을 탓했습니다. 아무리 다른점을 느껴보려고 애를 썼지만 비슷한 맛을 구분하기는 쉽.. 더보기
여고생 딸이 떠올린 추억의 간식 꿀호떡빵 하교한 딸이 빵봉지를 내밀면서 "엄마~ 가게에서 이 꿀호떡을 보는 순간, 문득 제 어릴적 간식이 생각나서 사왔어요. 유치원생이던 저에게 엄마가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빵안의 꿀을 부드럽게 녹여 우유랑 함께 간식으로 주셨던 건데...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이 빵을 보는 순간 무척 반가웠어요.ㅎㅎㅎ" "그랬니. 넌 별걸 다 기억하는구나^^" "한 10년은 넘었을걸요.ㅎㅎㅎ" "그동안 뭘로 간식대용했기에 그토록 잊었지? 그리고 그동안 먹었던 간식도 많았는데 이 빵을 보니 그렇게 반갑더냐?" "예.헤헤헤^^" "어~ 예전의 크기보다 딱 반으로 줄었네." "예." "가격은 어땠어?" "예전가격을 모르니 비교는 안되구요. 두봉지를 한봉지값으로 세일해서 판매하더군요." 1200원 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2.. 더보기
리뷰쓰다가 비교하게 된 티백차의 다양한 모습 응모하였는데^^ 후후 제가 엔돌핀F&B사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활동중입니다. 활동이라봐야 별거 아니공 배달된 티백차를 맛본 후, 평가나 소감을 글로 써서 제 블로그에 올리고 카페에 같은 글을 올리는 정도지만 재밌습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두개의 리뷰를 올렸습니다. 옥수수수염차와 누룽지차! ㅋㅋㅋ 차맛에 대한 리뷰를 올려놓은 후, 그동안 즐겨 마시던 타사제품의 다른 성분의 차를 마시려고 준비하다가 무심히 지나쳤던 외형도 한번 따져보게 되었는데... 비교되는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ㅎㅎㅎ 첫째, 개봉 방법입니다. 엔돌핀F&B사의 제품을 개봉할 때 불편함을 느꼈기에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엔돌핀F&B사의 차는 절취할 수 있는 선의 안내가 한쪽에만 조금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