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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유리, 진정한 배우가 되려면 극복해야 할 점 MBC 수요일 오후 11:45~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무릎팍도사'에 출현한 성유리양을 보았습니다. 20대후반의 나이라 해도 핑클시절의 요정답게 참 이뻤고, 차분하게 말하는 그녀의 굴곡없는 목소리 톤이 공주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고교시절에 사생대회 나갔다가 우연히 캐스팅되어 핑클멤버가 되었고, 인기를 누렸으며, 연기까지 하게 되는 기회를 잡았으니 타고난 미모덕을 보는 셈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배우가 되기 위해서, 혹은 가수가 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선보여 자신을 알리고자 애쓰지만, 몇번씩이나 퇴짜를 맞았다는 사례와 비교해 볼 때에, 유리양의 길은 쉬웠고, 쉬웠던 만큼 남들이 하는 마음고생에 비하면 그 농도가 조금 덜 느껴졌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그간의 사연을 .. 더보기
베일벗은 '강심장'에서 내세운 신선함이란? 화요일 밤 11시 5분 SBS 예능 프로그램『강심장』 드디어 베일벗은 '강심장' 내심 기대했기에 첫방에 관심을 가졌던 시간입니다. 이야기소재를 모두에게 주고, 출연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강한 감동이나 이어없는 상황을 공감시켜 토크 왕을 선정하는 '서바이벌 토크'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가는 이야기중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연예인들의 사적인 면을 엿볼수 있다는 점은 흥미로왔지만, 이러한 토크쇼는 타 방송에서도 많이 하고 있기에 출연자가 누구인가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듯한 프로그램입니다. 최후의 승자를 뽑아 '강심장'이라는 호칭을 주는 방식이 독특한 듯했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이 또한 예전에 했던 프로그램을 흉내낸 것에 불과했으며 풀어야 할 과제만 띄였던 첫방이었습니다. 강심장이 .. 더보기
리조트 야외식사에 초대한 친구덕분에 누린 호강 ▶일상탈출을 꿈꾸던 여인들의 생일파티로 보냈던 E.S리조트를 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언제봐도 이국적이며 평온해 보이는 별장형태를 이루고 있는 이곳의 정취는 바깥세상과 너무나 동떨어진 이질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여인네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예약은 회원만 가능한 엄격한 시스템이 휴식공간으로써의 기능에서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차별을 둔듯한 철저한 관리가 불만스러운 곳이기에, 회원증을 갖춘 친구가 있다는 것이 부러움이자 뿌듯함이 되는 양면을 맛보게 합니다. 6월에 생일을 맞은 친구가, 지난주말에 이곳으로 초대해서 저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비슷한 여유라서 호사라고 여기지 않겠지만^^- 주말저녁에만 가능한 뷔페식 야외식사와 라이브공연... 이런 풍경속에 제가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았던 여유로움과 풍성.. 더보기
연예인의 가출? 첫키스? 고백이 불편한 이유 휴일을 맞으면 군복무중인 아들에게서 격주로 집으로 안부전화가 옵니다. 어제, 아들의 전화를 받고보니 문득 며칠전에 무릎팍도사에 출현한 조성모씨가 떠올랐습니다. 데뷔초에 얼굴없는 가수로 이름이 먼저 알려지고 난 후, 모습을 드러냈던 조성모씨. 우리모녀는 그 당시에 조성모라는 가수가 노래는 잘 부르지만, 정말로 외모가 무척 뒤떨어져서 안나오다 보다...하고 여겼었습니다. 초창기모습 최근모습 이후 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졌을 때 그의 외모는 우리모녀의 상상을 뒤엎을 정도로, 산뜻하고 괜찮은 외모였기에 기획의도에 속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익근무로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최근의 모습은 살을 쏘옥빼서 완전 다른 분위기로 앨범 7집을 내고 방송으로 얼굴을 비치고 있는 그가 무릎팍도사에 나온다기에 그의 노래를 좋.. 더보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야제가 열렸던 현장 ♣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해마다 조금씩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금년으로 네살을 맞이하여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림을 축하하는 전야제가 있었습니다. 일시 : 8월 13일(수) 20:00 장소 : JIMFF스테이지 가수들과 함께하는 충주 MBC 의 전야제 축하공연 참여 아티스트 : SG워너비, 다비치, 베이지, 이현(오션) 일시 : 2008년 8월 13일 장소 : 제천시내 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축제 무대가 준비되고 가수들의 공연에 앞서 소나기가 한차례 내렸지만 전야제 공연을 보려고 나온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화면을 통해서 볼수 있도록 배려했군요.(실제로 보는 것과는 좀 다른 느낌.. 더보기
독특한 세계와 베짱을 지닌 박진영, 그가 부럽다 박진영~!!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에서도 독특한 개성으로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질 때부터 특이했던 가수였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그가 20대의 잠깐 혈기로 나섰다가 사라질 줄 알았지요. 그러나 그는 꾸준히 자신만의 세계를 어필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한 예술인으로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세계를 놓고 선정적이다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열정적이다가 더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만이 추구하는 독특한 빛깔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 않나요^^ 언젠가부터 일반인과 다른 그만이 꿈꾸는 세계가 있음을 감지하면서 기대감마저 들게 되는 가수로 저는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그는 그만이 지닌 독특한 열정과 빛깔이 느껴집니다. 부러울만큼^^ 이번에 컴백작품으로 내놓은 Kiss뮤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