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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찾아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야제가 열렸던 현장

♣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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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조금씩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금년으로 네살을 맞이하여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림을 축하하는 전야제가 있었습니다.

 
일시 : 8월 13일(수) 20:00
장소 : JIMFF스테이지
가수들과 함께하는 충주 MBC 의 전야제 축하공연

참여 아티스트 : SG워너비, 다비치, 베이지, 이현(오션)
 
일시 : 2008년 8월 13일
장소 : 제천시내
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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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준비되고 가수들의 공연에 앞서 소나기가 한차례 내렸지만 전야제 공연을 보려고 나온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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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화면을 통해서 볼수 있도록 배려했군요.(실제로 보는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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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에 초청된 가수들이 젊어서 청소년들의 관심이 꽤 높았으며 전야제의 뜨거운 열기를 달구었습니다. 가수/SG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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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소한 가수입니다. 가수/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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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악 알려지기 시작한 여성듀엣 '다비치', 귀엽게 잘하더군요.




다빈치 열렬팬?
박수치는 이 아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데 노래 따라부르며 흥에 겨워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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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지는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제 4회 국제음악영화제 전야제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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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들이 떠난 자리엔 주인잃은 우산과 비옷, 어김없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신문지... ㅡ.,ㅡ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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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행스러웠던 것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주변은 빨리 치워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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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전야제공연을 돕느라 많이 참았는지 불꽃놀이까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비가 바로 내렸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으로 날짜를 살짝 변경하면서 치뤄진 영화제였지만 소나기와의 숨바꼭질은 계속 이어질려나 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