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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찾아서

'Sports 7330운동'의 생활체육대회 개막식 현장

 ▶ 9월 27∼28일 양일간, 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구장에서 ◀


시소속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시 생활체육 대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습니다. 초창기때에는 종목이 몇개 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13개 종목으로 다양하게 늘어났습니다.
축구, 배구,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 골프, 생활체조, 배드민턴, 족구, 정구, 볼링, 하키...


생활체육대회의 출전자격은 우리고장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있거나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는 참여할 수 없으며, 순수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살리고 체육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조직의 활력을 통해 전 시민의 참여분위기를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고자 해마다 대회형식으로 치뤄지고 있는데 시에서 지원을 받는만큼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소홀한 교실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도 따르는 강제성과 책임이 따르는 대회입니다.ㅋㅋㅋ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있음을 점검하는 것처럼(?) 열고 있는 대회에 참여의식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대회에... 작년에 우리교실(에어로빅)에서는 사정상 불참했다가 문닫을 뻔한 사례를 겪는 아픔을 겪은후 금년에는 어쩔 수 없이 참여했습니다.

생활체육
'Sports 7330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정도, 땀이 나도록)의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하는 대회의 개막식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대회와 관련된 많은 관계자여러분의 격려와 축사, 그리고 소개가 길어지는 바람에 선수들은 지쳐가는데...


때마침 시장님의 격려사시간... 센스있고 눈치있으신 시장님은 선수들에게 앉도록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개막식 말미에 선수로 혹은 가족으로 응원차 오신 모든 분들께 개막식전 입장시 나눠줬던 행운권 추첨도 있었습니다.


카세트를 받아가시는 분, 너무 좋아합니다.
 

자전거, 우리교실 회원 중에 두명이나 받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이분은 우리 교실에서 에어로빅하는 아내의 행운권으로 받게 된 자전거를 대신 받아 타고 들어오네요^^ 아내는 에어로빅으로, 남편은 족구로 참여한 생활체육부부입니다.^^


아빠를 응원하려고 왔다가 선물을 받아가는 어린이...



참 다양하고 많은 상품으로 참가자, 응원자들을 즐겁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행운권추첨을 마지막으로 선수들과 응원가족들은 각기 종목별로 실력을 겨누는 장소이동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생활체조팀의 경기모습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