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이곳에서는 지난 주말에 '열린마당'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뜻하지 않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행사장은 좀 썰렁한 편이었지만 다양한 작품의 전시회와 더불어
꽤 다양한 체험마당,
그리고 청소년문화축제로 동아리활동을 선뵈는 '판'공연에는 락밴드, 중창, 마술, 댄스 등... 저는 코스프레시연에 참가한 옛제자의 모습을 보려고 다녀왔습니다만.. 우중이라 공연하는 사람도 관람자도 불편한 환경이었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야외음악당의 큰 무대를 차지한 유치원생들의 공연모습에서도 관객들을 배려한 의자는 빗속에 내버려 진채로 우산을 든 관객들이 무대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을 보고 있었습니다.
해맑은 아이들의 귀여운 공연 중 몇편 담아보았습니다.
대중가요를 이용하여 제천사랑을 노래와 율동으로 선뵈는 아이들
귀엽고 이쁘다는 생각으로 공연을 보던 중... 아이들의 공연에 어떤 메세지가 담겨있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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