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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기에 걱정이 되었는데 오후가 되자 비가 그쳤다.
오늘은
남아공 월드컵 한국:그리스전이 있는 날로, 금년에는 일찌감치 전국각지에 응원장소가 정해져 있었기에 기대감이 더 컸다.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남편이 들어왔다. 울남편 이럴때 너무 멋져부려.
 "여보, 나 비행장에 데려다 줘^^"
 "그럴줄 알고 내가 시간 맞춰서 집에 들어오는 거야. 어서 가자."

우리고장은 경비행장이 응원장소로 정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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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응원장소로 향하는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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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경기에 앞서 열린 공연에는 가수 바비킴씨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고 있었다.
 '좀 이른 시간에 올걸....'
후회하며 꽉 메운 광장의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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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 공간에는 붉은 악마의 상징이 된 야광도깨비뿔과 더불어 응원도구를 파는 상인이 즐비했고, 응원하는 관중들 틈에서 쉴새없이 반짝이는 도깨비뿔로 말미암아 현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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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8시 20분이 되자, 모든 공연은 끝이 나고 대형스크린이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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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응원을 주도하는 분의 목소리는 마이크를 타고 나옴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이미 목이 쉬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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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반전 7분, 골이 터졌다. 이정수선수가 골을 넣자,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대한민국~!!"의 함성을 외치며 난리법석... 하지만 너무 먼 거리에서 이를 제대로 보지 못한 관중들은 뒤늦게야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짓게 했다.

관중석 주변도 너무 어두운데다 대형스크린의 화면이 뚜렷하지 않았던 점은 몹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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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하늘을 수놓은 응원의 함성속에서 월드컵응원녀로 열정적인 초등생 사총사를 보았다. 제각각 부모님을 따라나와 어른들 보다 더 열심히 응원에 임하는 모습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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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라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하는 곳이라 누구 눈치볼것도 없이 마음대로 목청을 높일 수있다는 점이 너무 자유롭고 좋긴 했는데... 응원도 좋지만... 경기관람에 집중을 할수 없다는 점은 아쉬웠다. 전반전 한골, 후반전 한골. 2:0이란 좋은 결과로 기쁨을 안겨준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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