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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리찾아서

의림지로 옮겨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zone풍경

제천국제음악영화 5회를 맞아 그동안 시내 영화관 근처에서 열었던 JIMFF zone 장소를 의림지로 옮겼습니다. 청풍호반과 멀리 떨어져 셔틀버스의 운행시간이 좀 길어졌다는 불편한 점은 있으나, 제천의 상징인 청풍호반과 의림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삼한시대 저수지로 사용했던 의림지에서 오리배도 타고 시원함을 만끽하면서 낚시도 즐기고 색다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산책을 겸한 볼거리와 음악공연외 체험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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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로 초상화를 그리는 특이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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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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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을 분류하여 소개한 조촐한 전시장에는, 3대까지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신 영화음악감독들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영화음악CD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1대 故 신병하음악감독
2대 故 최창권음악감독
3대 故 전정근음악감독

그밖에 볼거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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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판매장
티셔츠, 가방외 여러가지 중에 손수건을 한장 구입해서 딸에게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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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필름영사기 사용법을 설명 들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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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곳에서 간이영사기를 돌려보는 체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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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으로 이용한 소망나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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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간 사람들의 다양한 바람과 염원을 느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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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민속악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지만 아기자기한 악기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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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체험
요고 인기짱이었습니다. 비눗물로 씻으면 바로 없어지지만 살살 씻으면 사흘까지 유지된다는 문신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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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놀러온 아가씨가 제앞에서 목에 하길래 모델이 되어 주십사 청했습니다.

이밖에 와인시음장도 있었는데 얼쩡거리다 발길을 돌렸고^^
무대공연으로는 마술과 음악공연이 있었는데 마술은 미처 보지 못했고 음악공연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공연은 모두 공짜이며, 청풍호반과 수상아트홀 공연은 입장료가 있는 것으로 보아 출연진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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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에서 활동한다는 'H. 기타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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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달 프로젝트- 기타와 젬베로 구성된 3인조 포크 밴드
햇빛속에서 노래부르고 연주하자니 힘이 들것입니다. 관객이 적다고 하더라도 공연은 신나게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좀 성의없다는 느낌을 받긴 했으나... 이 또한 작은 도시에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맛볼 수 있는 한여름의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