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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결과적으로 이명박과 김경준, 모두 사기꾼같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우리 나라 물이 그렇게 흐르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기에... 권력이나 재력을 쥔 쪽이 이긴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것이며, 한번의 사기가 두세번으로 이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 정말 삼자들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판단하기가 힘들것이라고 나는 이명박씨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면서 이미 결말을 예견하고 있었다. 지금 나의 예견하고 똑맞아 떨어짐이 우스울 뿐이다. 검찰이 꼭두각시가 되었다고 흥분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비슷한 결말들이 어디 한두건이었는가.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기에 그리고 김경준씨 그 똑똑한 머리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의 누나, 아내, 하물며 엄마까지도 다같은 사기꾼처럼 느껴지면서 그들속에서 진실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명박씨조차도 같은 통속처럼 여겨졌다.. 더보기
청룡영화제를 지켜본 우리딸의 엉뚱한 시선 텔레비전으로 청룡영화제 시상식 장면이 방송되었고, 우리딸이 모처럼 TV앞에 앉을 시간이 있었나 봅니다. 거실청소를 하는 저를 자꾸만 부르는 딸, 그래서 텔레비전앞에 앉았더니 몇년간 쭈욱 사회를 맡고 있는 '김혜수'씨의 드레스에 기대를 하고 있었던지... 등장한 김혜수씨를 보더니 실망을 합니다. 아마도 우리딸 생각은 저보고도 자신과 같은 생각으로 기대하기를 바랐던 거 같습니다^^ 그동안 점점 더 노출이 심해지는 여배우들의 드레스를 봐서 그런지...? 그리고 김혜수씨의 의상은 항상 파격적이어서 그랬던지...? 금년에는 어떤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올까? 딸은 내심 상상을 했었다고 하는데...ㅋㅋㅋ 혜수씨~! 금년에는 우리딸의 기대에는 못미쳤나 봅니다. 대신에 김윤진씨와 박시연씨의 의상이 슴가가 드러날 정도로.. 더보기
선배언니의 권유로 맞게 된 태반주사 속에는 얇은 옷을 겹겹으로 입고 겉에는 두꺼운 옷으로 무장하여 겨울철에는 추위를 견디느라고 웅크리고, 여름철에는 남들이 덥다고 힘겨워하지만 그런대로 견딜만한 아낙이나, 남이 보기에는 겨울철(옷차림이 좀 두꺼운편) 모습과 대비되어 보이는 여름철의 모습에 조금 놀라며 여름만 되면 저를 안쓰럽게 여기던 모임의 선배언니가 어느날, 살짝^^ 저에게 권유하던 태반주사를 맞아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먹는 것, 주사로 맞는 것, 바르는 것 등등 다양하게 등장한 제품중에 선배언니 자신이 주사로 맞아본 효능을 토대로 여러 가지 효과를 말하는 가운데 저 개인적으로 가장 힘이 실렸던 부분이 피곤함을 없애며 노폐물제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이 두가지를 믿으면서도 부작용에 관한 염려가 생겨서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와 이곳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