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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수상한 삼형제', 건강이 엄마한테 가장 잘한 일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아버지 김순경(박인환)이 퇴직금을 사기당하는 바람에 아내로부터 무시당하고 구박당함을 견디다 못해 둘째네 현찰의 집에 머물게 되자, 삼형제가 모여서 화해시킬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우미가 경영하고 있는 쌈밥집으로 불러내 식사를 함께 한후 노래방까지 다녀왔지만 부모님의 갈등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황혼이혼을 각오한 부부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냉전을 벌입니다. 급기야 전과자여사는 남편 김순경에게 "내 눈앞에 보이지 마라... 차라리 나가 죽으라" 는 막말까지 퍼붓고, 순경은 집에 머물러봐야 아내와 부딪히게 되니 차라리 등산이라도 가는게 마음 편할 것 같아 집을 나섭니다. 서로 못살겠노라며 이혼위기를 맞은 부모님을 생각하니 고물상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은 큰아들 김.. 더보기
폐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종이창작품의 진수 일단 작품부터 감상하십시요. 감탄이 절로 나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번 놀라실 것입니다. 첫째, 종이를 접어서 만든 작품이라면? 둘째, 꽃과 동물을 만드신 분을 안다면? 셋째, 독창적으로 생각해 내신 거라면? 크기는 다르게도 하지만 블럭 종이접기는 똑같습니다 . 똑같이 접은 종이를 여러개 끼워서 완성시키는 작품으로, 재료로 쓰이는 다양한 종이는 달력 이나 길거리에 버려진 전단지 나 폐지를 이용 했다면 믿으지십니까? 놀라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색상맞추기와 여러가지 동물모습의 작품들이 즐비합니다. 블럭종이접기 해본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한때 이런 학이 유행되었던 적이 있었고, 한두마리쯤은 완성시켜 집안에 장식용으로 두었을 수도 있고,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시기도 하셨을 것이나,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