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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기만하는 제천시 천남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운영진을 고발합니다.

 

제가 가입한 천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재건축이 아닌, 조합원 분양 50%로 땅을 구입해서 

아파트를 지어 일반분양 50%, 상가분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가구수 492세대)

조합운영진에서 투명하게 운영만 잘하면 서민인 조합원들에게는 그야말로 더할나위없는,

일반분양가에 비해 금전적으로 덕을 볼 수 있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더구나 위치도

선호할 만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예정대로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2년 후에야 사업승인을 받았습니다.

 

주택조합아파트라고 해서 모든 주택조합아파트가 다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요. 

성공사례가 많았기에 피해자가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행하고 허가를 내주고

있는 실정이겠지요.

그러나 솔솔하게 주택조합아파트의 문제로 조합원분담금이 대두되어 서민인 피해자를

울리고 있는 자료를 늦게나마 찾아보게 되면서, 

왜 나라에서는 허가를 해주는 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합법을 가장하여 편법을 이용한 비리로 불법을 저지르기 딱 좋은 조건을  갖춘 게

'지역주택조합아파트'임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준공 후 겪게 될 분담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투명하게

운영해 줄 것을 조합사무실 운영진들에게 호소하였으나 묵살당하고, 비리가 드러남을

눈치 챈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감독기관인 시청과 더불어

조사해 줄 것을 경찰서와 법원 검찰청에 청원하지만 좀처럼 움직일 수 없는 것이

너무나 한탄스럽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상위기관인 청와대 신문고, 국토교통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하여 호소하지만 위 기관에서는 관리감독청인 해당시,

담당기관, 담당자에게 답변해 줄 것을 지시하는 것이 고작인 점이 또 다시 서민을 울립니다.

 

우리 고장에서는 주택조합아파트가 처음 지어지는 일이라 조합원들과 더불어

담당공무원들이 너무 무지합니다.(무지한 무리속에 저도 끼어있습니다 ㅠ.ㅠ)

아파트가 잘 올라가고 있는데 왜 그러냐, 우리는 아파트가 잘 올라가는지에 대한 것만

감독한다고 하고, 허가를 받기 위해 명의만 빌린 가짜 조합원으로 인해 공사비에 차질을

빚어 부담하게 될 분담금에 대한 염려를 하는 우리들을 무시하는 태도로 인해 우리는

절망합니다. 또한 부적격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그런 사람들은 일반분양으로 돌리면

되지 않냐는 식입니다.

조합원들이 방문하여 운영진의 비리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고, 아니 회피하고자

못알아듣는 척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불법적으로 허가를 내 줄때 돈 받았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무성의하며 허가를 내 준 감독기관으로서 책임감이 없습니다.

감독기관의 최고 우두머리 시장은 담당자에게 미루고 담당자는 서류타령이나 하면서

우리가 관련 서류를 접수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해결을 해주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는 동안 조합운영진의 불투명한 운영을 돕고 있습니다.

 

 

 

 

비리의 온상이라고 여길 만한 상황이 무척 많은 데 몇가지만 추려 올려보겠습니다.

 

천남지역주택조합은 조합장, 조합사무장(조합장 사위), PM용역사 이사(조합사무장 동생),

법률대리인 변호사(조합장 아들), 이사 및 감사(조합운영진 관련 지인들)로, 지역사회인

우리 고장에 혈연과 지연에 의해 만들어진 집단으로 사업 초기부터 계획적이고 집단적으로

조합원을 기만했습니다.

조합원간에 투표로 뽑아야 할 막중한 책임자로 중요한 직위인데, 조합원 모집 당시 이미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계약금 납입하고 한참 후에 이 사실을 알았을 때라도 포기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무척 후회스럽습니다.)  

공개된 지출내역에는 임직원 원룸 임대료 및 승용차 렌탈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놀랍더군요. 지역주택조합인데 타지에 살고 있는 사위와 친지를 직원으로 고용하여

원룸 임대료를 조합원 돈으로 지불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조합원이 조합가입시, 조합설립 후 15일 이내 총 2번에 걸쳐 평수에 따라 1,500~2,000만원의

계약금을 납부할 동안 조합운영진은 계약금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조합원 자격도 없으면서

지금까지 조합원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창립총회에서 조합장 본인은 시의원에 나왔고, 아들은 변호사이고, 딸은 OO대

출신이며, 감사를 맡은 사람은 교육공무원이라 소개하며 조합원을 안심시켰습니다.

 

모든 권리는 '이사회'로 위임하게 만들어서 총회에서 결정해야하는 사항들을 모두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가끔 열렸던 총회는 선집행한 자금들에 대한 추인을 받기 위한 형식적인 총회로

열렸습니다.

 

조합운영진은 사업진행에 문제없다는 말만 하면서, 조합원이 궁금하게 여기는 자료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고, 조합 사업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이의를 제기하는 일부 조합원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남발하며 협박하고, 조합장 아들인 법률대리인은 변호사

수임료를 챙기는 형국입니다.

 

조합원을 기만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아직도 조합장이 내세우는 변호사아들과 조합운영진을

믿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현 상황을 알리기 위해, 조합에 관련 서류를 요청하였지만 번번이

거부당하고 조합원 사무실 내방 시 언제든지 공개하겠다고 하더니 막상 사무실을 방문하면

직원이 캐비넷 키를 가지고 고향(전라북도)에 내려가서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변명으로 조합원을

돌려보냈습니다.

 

조합관련 서류를 공개 거부한 조합운영진은 지난 6월 고발당한 후 마지못해 주택법에 명시된

'공개대상서류 목록 11가지' 외에는 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통장공개를 요구하는 조합원들에게 조합운영진은 주택법에 '통장공개'라는 단어가 없으니

하지 않겠다고 우기고, 감독기관인 시청에서 조차 주택법에 통장공개라는 단어가 없으니

요구하는 조합원들에게 불법이니 요구하지 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과 달리, 조합원 각 개개인이 사업자며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입출금 내역을 알아야 함은 당연한 권리인데 이를 거부하니

더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조합운영진에 의해 강제, 임의 탈퇴당한 모임인 '권리찾기위원회'와 조합에서 일방적으로

PM용역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PM용역사를 통해 조합운영 실태와 비리 정황을 알게 되었고

조합운영진은 이중계약, UP계약을 기본으로 조합원들의 재산상 막대한 피해를 끼침은 물론,

지속적으로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감독기관인 시청으로부터 부적격자 41명의 명단을 통보받은 조합은 그 사실을

부적격자들에게 숨긴 채 2차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 후 본인이 부적격자임을 알게 된 사람들은 조합을 상대로 소송등을 진행하며 계약금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돌려주리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이 바보입니다)

문제는 조합에서 통장공개를 거부하므로, 부적격자들이 납부한 금액이 조합운영통장으로

입금되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부적격자들 중에는 신탁사계좌가 아닌 현금을

납부한 사람도 있는데 현재 조합에서 그 금액이 반환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 7월 이후 가입한 사람 중 부적격자는 현재 파악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5년 조합에 탈퇴신청을 한 조합원들의 명단을 시청에 통보하지 않고, 탈퇴자들의 명단을

도용하여 2016년 2월에 조합원 246명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후에 시청에 탈퇴 처리를

하였습니다.

 

2014년 조합원 가입 당시 가입계약금을 현금으로 500~2000만원씩 납부한 조합원이 밝혀진

인원만 10여명입니다. 이들의 계약금이 바로 입금처리 되지 않았음에 문제를 제기하니까

2016년 6월에 일괄적으로 신탁사계좌로 입금되었는데, 취급점이 전라북도 정읍으로

조합장 사위의 동생 주소지였다는 점도 의심거리가 됩니다.

 

2017년 7월에 각서를 쓰고 받아온 '조합구성원명부'를 참고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일일이 확인해 본 결과, 현재 남아 있는 조합원 169명 중 64명은 계약금을 전혀 납부하지

않았거나 일부만 납부하여 조합원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며, 계약금을 기간내 납부한

조합원은 100여명 정도로 파악되었습니다.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사업시행자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유입될

학생의 배치 시설 확충에 소요되는 경비를 부담해야 함에 따라, 일반교실 6실 시설

증축비용으로 23억원을 협약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고급지게 짓길래 비용이 이렇게 많이 들지?'

의구심이 생겨 타학교 교실 증축비용과 비교해보니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었음에

조합운영진의 자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으며 조합원 분담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창립총회 하루 전날 사업자등록증이 나온 회사로부터 몇억을 대여 받아 사업에 사용했다고

하여 총회 안건으로 추인을 받아 채권을 만들어 주고는, 정말 조합 운영통장에 들어온 것인지

확인시켜 달라고 하여도 확인시켜주지 않습니다.

 

이상에 나열한 것 외에도 의문이 드는 부분들이 꽤 많습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지각있는 조합원들이 나서서 완공 후에 벌어질 분담금 폭탄을 줄여보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저는 옆에서 들으면서 조금씩 깨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파트 짓는데 다양한 회사들이 참여합니다. 크게는 눈에 보이는 시공사로 건설회사가 있고

분양을 맡은 회사도 참여하는 데 여기에는 부동산 중개인들도 끼여서 조합원 소개 인원당

비용이 지출되고 있었고, 분양회사도 상황에 따라 몇 개 회사를 거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거치는 회사가 많을 수록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늘어나면서 조합운영진의 불투명한 운영은

의심을 더 만듭니다.

그리고 초기 사업계획을 맡은 PM사가 있는데 이 회사도 바꿀 수 있으며 계약해지에 따른

비용이 지출되고, 자금을 맡아주는 신탁사도 참여하는 데 천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운영진에 의해 신탁사도 변경되었습니다.

 

합법을 가장한 편법으로 친지명의의 회사를 만들어 이런 저런 항목의 지출과 과정을 거치면서

조합운영진으로 무리를 지어 서로의 호주머니를 챙겨주기 참 좋은 사업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시공사도 한통속인 것 같습니다. 절대로 손해 보는 회사가 아님은 익히 소문이 났습니다.

건물은 기한내 다 올리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완공 후 공사비 미납분에 대해 냉정하게 조합원들에게

청구하여 조합운영진을 믿고 있던 순진한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조합운영진의 합법적인(?) 비리의 흔적은 고스란히 조합원 몫으로 억울한 사연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고장의 천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들이 2년 후의 사태를 줄여보고자

하소연하며 호소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관련법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조합운영진의 불투명하고도 독단적인 운영에는 속수무책이라

답답한 심정을 감독기관에 청원하고 있으나 답변이 너무나 무성의해서 우리는 독을 품었습니다.

 

 

제천시장 주민소환제를 목표로 서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지만

조합원의 억울한 사연이 지금 당장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외면함을 서럽게 느낀 조합원들의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이대로 뒀다가는 2년 후에 우리 조합원들은 길바닥으로 내몰리게 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그만큼 조합운영진이 의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비리를 조사할 만큼의 빽이 없습니다.

믿을만한 분들은 시민들 뿐입니다.

현재 시장을 저도 투표했습니다. 그리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책도 몇 권 구입했습니다.

기대가 컸었습니다. 그만큼 실망감도 맛보았습니다.

 

지나친 분담금 발생에 따른 조합운영진의 책임전가 관련법이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손해는 다 조합원들에게 전가시키는 현재의 법으로 말미암아 비리 저지르기 참 좋은

사업아닌 사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무지에 따른 부끄러움과 어리석음에 대해 한숨 지으며 울분을

삭히려 노력 중이며 하루 빨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좋은 결과를 바라는 간절한 심정입니다.

 

 

TAG 개선, 계약금, 관련법, 교실 증축 비용, 기대, 독단적, 명단, 무지, 부적격자, 불투명, 비리, 비용, 서류, 시민, 실망, 억울한, 외면, 운영, 의문, 조합운영진, 조합원, 조합원분담금, 주민소환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지출, 책임, 천남지역주택조합아파트, 탈퇴, 투명, 편법, 피해, 하소연, 합법, 호소, 황당한, 회피,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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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비입주자 2017.10.13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현재 조합장과 시청 조합원간 문제해결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요. 합의가 이루어졌나요?

    • Favicon of https://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17.10.18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조합원들의 무관심인지 방관인지...
      조합운영진은 물론 시청공무원의 태도가 그다지 협조적이지 않아 걱정입니다.
      그리고 이 아파트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은 밴드에 자세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2. 105동 예비입주자 2018.01.24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대위 같이 동참 하고 싶은데.. 연락처 알수 없을까요/./??
    저는 추가 2차 조합원이라고 현금500만원 영업사원이 가져가고... 조합원 아파트 4채 남았다고 근데 팔려는 사람있다고 피 200주고 샀는데.. 알고 보니 피도 전 조합원한테 가지도 않고. 중간에서 영업사원이 이제와서 수수료 조라고 하면서..우기고.. 아주 미치겠네여. 지금 보니 조합원 아파트 널려 있네요.. 피 주고 살 필요도 없었는데 말이죠..

 

운전면허증을 소지했다고 해서 도로교통법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가끔은 상식을 벗어난 도로교통법으로 인해 억울함을 겪는 운전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피해자 입장이 되어 사과까지 받았던 일이 황당한 도로교통법으로 인해, 하룻밤 사이에 도리어 가해자의 처지가 된 지인의 사연을 듣노라니,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몇해전 남편이 겪은 억울한 일이 떠오르면서 문득 '화물차가 봉이야?'라는 반발심이 일었다.

 

먼저 지인의 사연

중앙선이 없는 국도를 대형화물차가 달리고 있었다.(사연의 주인공은 화물차 운전자)

우측 농로에서 나오는 경운기를 본 기사는 속도를 줄였고, 어느새 경운기가 화물차와 나란히 달리는 상황이 펼쳐져 지인은 경계를 하며 간격을 넓히려고 좌측공간으로 비킬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옆으로 붙여 운행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경운기가 화물차 뒤를 들이받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깜짝 놀란 지인이 차를 세우고 내려가 봤더니 다행스럽게도 사람은 다친 곳 없어 보이고, 차는 뒤쪽 연료통이 약간 찌그러졌으며 경운기는 앞쪽이 찌그러지긴 했으나 운행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고 한다.

지인은 경운기를 몰던 아저씨가 잠깐 졸았던 것은 아닌가? 의아한 생각이 들었단다.

경운기 아저씨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연실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고, 지인은 아저씨의 건강을 염려한 후 자신은 괜찮다고 안심시키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차나 경운기가 약간 찌그러진 것은 각자 알아서 책임지기로 하고 헤어지려다가, 지인은 비록 경운기 운전자가 잘못하긴 했지만 예의상 명함을 건넸다고 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경운기 운전자는 민망해하며 그 자리를 떠났고, 화물차 운전자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도착지를 향해 달렸다. 일이 마무리 된 줄 알았는데...

 

다음날, 화물차 운전자는 뜻밖에도 경찰로부터 호출을 받았고 경운기를 몰던 그 아저씨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과 함께, 조서를 꾸미는 과정에서 화물차가 100% 잘못한 것이라는 지적을 받게 되었다. 밤새안녕이라고 하룻밤 사이에 일이 희한하게 뒤집혀진 상황을 맞은 것이다.

지인은 자초지종을 자세히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입장이 바뀐 처지는 되돌려 지지 않았다. 일을 맡은 담당경찰 또한 억울해하는 화물차 운전자의 입장과 심정은 충분히 이해는 되나, 도로교통법에 따른 것이라서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며 위로를 하더란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없었던 점은, 경운기는 전혀 잘못이 없고 화물차가 100% 잘못이라는 것에 화가 나서 따졌더니,

 "도로교통법 상, 경운기가 농로에서 나오는 것을 본 상황이면 대형화물차가 멈춰야 한다"

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지인은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단다.

 "무슨 법이 그래요? 대형차가 멈췄다 다시 시동 걸어 출발하는 게 쉬운 것 같소? 또 연료낭비가 얼만데... 간격을 뒀는데 갑자기 차쪽으로 튼 경운기가 잘못이지... 그런데 왜 경운기는 하나도 잘못이 없다는 거요."

억울함을 따졌지만, 경찰은 도로교통법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고 했다.

도로교통법에는 대형화물차 운전자들이 억울해하는 조항이 있는데, 『대형차가 소형차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라는 항목이다. 이 항목을 대형화물차 운전자들은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지인도 보호하기 위해서 속력을 줄였고 간격을 넓히기 위해 최대한 옆으로 비켰는데, 들이대는 경운기를 어떻게 피할 수 있단 말인가.

보상은 보험으로 처리했지만 도로교통법에 의해 100% 잘못이라는 판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이기 억울했는데 일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었다. 이 일로 인해 차 보험료가 할증되어 부담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의무적으로 1년에 한번씩 받았던 운전자 안전교육을 타도시에 있는 교통안전공단에 가서 또 다시 받아야 했고, 졸지에 운전자 정밀검사까지 받느라 일도 못했으며, 무엇보다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무척 커서 한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경운기를 몰았던 그 아저씨, 어쩜 이런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는지 알수 없다.

병실을 찾아 물었더니 그저 미안하다고만 하더란다.

일이 있은 지 며칠 후 병원에 입원했던 그 아저씨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아주 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어 화가 치밀어 오르는 속을 진정하느라 지인은 애를 먹었다고 한다.

경운기 운전자 아저씨가 순진한 척하면서 설마 법을 악용한 것은 아닐테지만, 우째 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더라며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둔갑했던 그 때의 상황을 듣는 우리도 억울함에 동승했다.

사고가 났을 시 대형차보다 소형차가 분리한 조건임을 내세워 대형차는 소형차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조항에 있어서는 이해가 되지만, 지인이 겪은 사건에서는 경운기 운전자의 고의성이 의심됨에도 불구하고 단지 차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경운기를 본 경우 멈춰야 한다니... 뭐 이런 불리한 법도 다 있을까.

 

뭐 화물차가 봉이야? 

 

 

두번째 남편의 사연

난폭운전으로 신고가 들어왔다는 통보를 받았고, 경비절약을 위해 따질 엄두도 내지 않고 법칙금을 내야만 했던 사연이다.

몇해전 경찰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은 남편이 억울하다고 한숨을 쉬면서 털어놓는 사연은 이러하다. O월OO일 남편은 가지도 않은 고장에서 난폭운전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는 통보를 타지의 경찰로 부터 받았다.

차계부와 차량일지를 꼬박꼬박 정리하는 남편의 차량일지에는 경찰이 신고 받았다고 알려주는 그 날짜에 그곳뿐만 아니라 근처 고장에도 간 기록이 없었다. 남편은 그곳에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경찰 입장에서는 일단 신고가 들어왔으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으니 증명을 요구했다.

이에 남편은 그럼 남편의 차량임을 증명하는 사진이라도 있냐고 물었고 경찰은 그런 증명될 만한 물증은 없다고 했다. 

남편이 쓴 차량일지가 증거물이 될 상황이었는데, 그곳까지 다녀오느라 소비될 경비와 하루 일을 못하게 되는 손해가 법칙금보다 더했으므로 억울함을 투덜거리던 남편은, 경찰의 권유대로 억울하지만 차라리 법칙금을 내고 마무리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우리는 심심찮게 이 일이 찝찝하게 떠오르곤 한다. 

잘못한 후에 법칙금을 내는 거야 당연한 것이지만, 근처도 가지 않았는데 신고자가 누군지도 밝히지 않으면서 단지 신고에 의해 법칙금이 부과되는 일은 모순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TAG 가해자, 경운기, 고의성, 난폭운전, 대형 화물차, 도로교통법, 법칙금, 보험, 불리한, 사과, 사연, 신고, 억울한, 운전자, 운전자 정밀검사, 피해, 호소, 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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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1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oodflooringz.blogspot.com/ BlogIcon Bamboo 2013.04.22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사실 드라이버 무심코 매우 위험 할 것






유행처럼 번진 오디션 방송의 원조격인 M.net 슈퍼스타K3 지역예선이 12일밤 공개되었다. 
첫날인 12일밤엔 서울. 제주. 부산지역예선 오디션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부산지역 오디션장에서 유독 자주 비치는 인물이 있었다.



댄스가수를 꿈꾸며 도전한 20대 여성 최아란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많은 도전자들의 모습이 텔레비전을 통해 다 비치지 않고 대부분 살짝 스쳐가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그녀는 꽤 많은 시간이 할애됨을 보고 좀 의아했다. 마치 그녀를 위해 오디션 대기실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꼈을 정도로...
물론 그녀가 돋보이는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부담스럽게 보이는 하의실종 패션과 그녀의 지나친 자신감과 언행이 흥미를 유발시켰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카메라는 그녀를 향해 있었다.
 "PD오빠 여자친구 있어요?"
그녀의 질문에 나는 놀랐다. 이어서
 "되게 발랄하시네"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졌다. 그리고 걱정스러웠다.
염려ㅣ. 그녀의 발칙한 생각
너무나 자유분방해 보이는 그녀의 거침없는 언행이 오디션에 임하는 도전자로써의 자세로 보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였다. 노래와 춤을 겸비한 실력으로 당당하게 합격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뜻밖에도 그녀는 심사위원들을 유혹하겠다는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생각을 갖은 희한한 도전자였다.
염려 ㅣ. 그녀에게 향한 카메라
차례를 기다리는 수많은 참가자들도 많은데, 카메라는 상식을 벗어난 그녀에게서 흥미거리를 찾기라도 하듯이 집중취재하다시피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그녀를 공개했다.


심사위원을 꼬시겠다던 그녀가 '채연'의 '흔들려'로 오디션에 임했다.


유혹녀
유혹의 손짓과 더불어 윙크까지 날리는 바람에 부담스럽고 거북했는데, 춤을 추며 앞으로 전진하더니 급기야는 심사위원석 책상에 무릎을 올려놓는 이상한 행동(?)까지 보였고, 음정이 맞지 않다고 하자 다른 노래를 하겠다며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부른다.
입에 배인 듯한 '오빠'라는 호칭은 심사위원 앞에서도 불쑥 튀어나와 거슬리게 했던 그녀는, 노래 가사에서도 겉멋만 잔뜩 들은 과한 표현으로 웃음거리가 되었다.
베낭을 봬냥
태양을 퇘양.
자신감에 비해 노래와 춤실력은 형편없었다. 초등학교 학예발표회에 나오는 초등생보다도 못한 실력에 실망했다.


착각녀
당연히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그녀가 운다. 좀 놀랐다.
나는 그녀가 스스로의 실력을 알고 웃기려고 나온 줄 알았기에 한바탕 씩씩하게 웃고 무대에서 물러날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댄스가수를 꿈꾸지만 실력은 형편없음을 스스로 잘 모르는 것 같아 불쌍해 보였다.
노래실력도 형편없고 클럽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그 정도의 댄스도 실력이라고 자신이 통과할 줄 알았다니 어이가 없었다. 심사위원을 유혹하겠다고 했을 때, 나는 그녀 스스로 실력이 부족함을 알고 있다고 여겼다.


난동녀
불합격에 화가 난 그녀가 오디션장을 나서며 보인 행동이 고스란히 공개되었다.
이 화면을 보면서 나는 먼저 제작진을 의심했다. 이런 모습은 굳이 담지 않아도 될 뿐더러 편집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대기자들이 보는 가운데 그녀는 박스를 뜯고 욕을 하며 불만을 토해내고, 광고판을 쓰러뜨리며 발로 밟기까지 했다. 염려스러웠다. 왜냐하면 슈스케2에서 김그림이 비난받았던 일이 떠오르며 제2의 김그림, 아니 더 비난받는 인물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 검색 1위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TAG 기물파손, 난동녀, 노래, 당황, 댄스, 방송, 부산지역예선, 불만, 불평, 슈퍼스타K3, 시청률, 심사위원, 오디션, , 유혹, 유혹녀, 의문, 의식, 이용, 인기, 최아란, 피해,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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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13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타이완 도착 첫날, 참 신기하게 비치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 첫번째가 스쿠터의 물결이었다면, 두번째는 상가건물이었습니다.
인도나 도로의 가장자리를 스쿠터 주차장으로 내준 광경을 바라보다가, 문득 상가건물이 우리 나라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도에 웬 기둥이 보입니다.
인도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도로 상황에 따라서는 스쿠터 주차장으로 쓰이는 공간이 되기도 하는데, 기둥까지 있어서 더 복잡해 보이는
이 기둥의 정체는? 상가건물 1층 기둥입니다. 
타이완에서는 상가를 지을 때 1층은 다른 층보다 안으로 들여 짓기 때문에 기둥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럼 왜 1층을 안으로 들여다 짓는 걸까요?

타이완은 아열대 기후로 수시로 비가 내리더군요. 맑은 날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가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금새 비가 멎는 날씨라서 관광하는 내내 우리는 가방에 우산을 지니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변덕스런 날씨탓에 우산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보행인이 비를 피해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그리고 뜨거운 태양열을 조금이나마 피해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상가건물과는 너무나 다르지요.
우리 나라의 경우, 가게앞 인도가 공동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소유인양 물건을 내놓아 보행인을 불편하게 하던 우리네 정서와는 다른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요즘은 단속이 심해서 많이 개선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가게앞 인도는 가게주인이 많이 활용하기도 하고, 불법주차로 차량이 인도를 점령함이 부끄럽습니다.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살기에 땅값 비싸기는 이곳도 비슷한 상황일 텐데... 비록 법으로 정해놓은 뜻이긴 하지만, 서로를 위한 배려가 참 아름답게 느껴지면서 부럽게 여긴 공간입니다.

TAG 건축, 기후, 다른 점, 도로, 배려, 부러운, , 비교, 상가건물, 스쿠터, 양보, 오토바이, 이유, 인도, 점령, 타이완, 피할 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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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하늘 2011.06.15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 때문인건 맞는데 보행자를 위한건 아닌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같이 건물지으면 1층 가게 안으로 비가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저 넓은 공간을 보행자를 위해 비워둔다? 대만도 땅이 얼마나 좁고 비싼데.....

    딴지 아니구요. 저두 가보고 현지인에게 직접 들었답니다.

  2.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06.15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공간이 넓어서 보행자들에게 정말 좋을듯^^

  3.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6.15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의 건물.. 참 근사하죠.. ^^ 대만 관련 포스팅이 있어 트랙백 걸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2011.06.15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 보고 있음...정말 우리나라가 선진국 맞는건지...인도로 다니는 오토바이, 자전거...심지어 주차된 자동차..ㅠㅠ
    위험 천만이죠...

  5. 박미리 2011.06.15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KBS 생로병사의 비밀의 박미리 작가 입니다^^
    저희가 7월초 방송을 예정으로 인삼에 대해 준비중에 있는데요.
    이에 인삼을 생으로 드시는 분들을 섭외코자 이렇게 결례를 무릅쓰고 글을 남깁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작가 : 박미리
    연락처 : 010 6779 7617
    이쪽으로 연락 주시면 확인후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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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 잦은 모임에 참석차 식당을 이용하며 회원들과 맨먼저 나누게 되는 화제는, 비싼 채소값에 대한 염려와 그로 인해 쌈을 곁들여 내는 식당이 받을 타격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낙으로써 겪는 가계의 부담을 식당주인의 입장과 연관지어 식당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임을 헤아려도 보고, 최근 식당에서 쌈리필을 원하는 손님을 대하는 식당의 다양한 모습을 털어놓기도 하는데...

ㅣ. 싱싱한 채소로 쌈을 무한리필해주는 식당
비싼 채소값과 상관없이 무한리필의 친절함을 그대로 유지하는 식당.
이런 식당엔 손님이 끊이질 않을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평상심을 유지하는 태도를 좋게 본 손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ㅣ. 한번 차려낸 쌈외는 더 이상 주지 않는 식당
채소값이 많이 오름을 알고 있는 우리같은 아줌마손님은 상에 차려진 것외에 더 달라는 부탁을 하지 않습니다만, 남자손님의 경우 눈치없이(?) 쌈을 리필해달라고 주문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때 대처하는 식당별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나더군요.
 *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는 경우
비싼 채소값에 따른 식당사정을 손님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이해해 줄 것을 진심으로 부탁하는 곳.
 * 리필을 해주긴 하나, 어두운 표정
마지못해 리필을 해주기는 하나, 언짢은 표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곳.
 * 못들은 척 반응이 없는 경우
리필을 부탁하는 손님의 말을 못들은 척 무시하는 곳.

치솟은 채소값으로 말미암아 어떤 식당의 경우는, 차라리 장사를 하지 않는 편이 낫겠다며 볼멘소리를 하는 곳도 있다고 듣긴 했으나, 정감이 넘치는 무한리필의 친절함에 길들어진 우리네 정서상, 리필에 대해 냉정한 태도를 경험한 손님으로서 겪는 무안함과 불쾌감도 헤아려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우리 아줌마들은 손님인 우리 스스로 센스있는 행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좀 모자더라도 리필을 자제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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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부모임을 가졌던 식당의 풍경은 예전모습과 다르지 않아 좋은 인상을 남겼지만 도리어 손님인 우리가 걱정했습니다. 우리상에는 리필하지 않아도 될만큼 싱싱한 쌈이 풍성하게 차려져 있었고, 옆테이블에서 리필을 원하자 종업원은 친절하게 서비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경영자는 경영자대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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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고객, 냉정한, 무한리필, 배려, 분위기, 불친절, 상추, 서비스, 손님, 손해, 식당, , 유형, 채소값, 친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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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0.09.16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에 리필을 해주면서 어두운 표정을 하거나 생색을 내는 가게라면 저는 다시는 가지 않게 됩니다.
    이왕 줄꺼면 기분좋게 주는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식당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이렇게 식당을 배려해주는 손님은 흔치는 않을텐데요 ㅎㅎ

  3.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작가 2010.09.16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식당에서는 야채 인심이 아주 각박해졌다고 소문이 났더군요.
    얼마나 비싸길레...............

  4.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0.09.1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야채값이 정말 무섭더라고요...
    지난주에 이마트에서 150g에 상추가 4000원 하는거 보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날씨가 올해 이모냥이니....뭐라 할수도 없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10.09.16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소값, 과일값 너무 많이 올랐지요..
    추석 차례상 걱정에 많은 분들이 한숨을 쉰다고 하던데..
    고깃집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상추나 깻잎같은 쌈 채소 가격에 한숨 짓겠어요 ㅜㅜ

  6.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0.09.16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장난아닙니다. 채소 더 달라는 소리 못합니다.ㅎㅎ
    잘 보고 가요.
    함께 살아내야 할 듯...

  7. Favicon of http://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09.16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모로 우울한 나날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전 채소음료로 채소를 보충하고있다는 평소 드시지도 않는 야채를 이제야 섭취하고자하는데ㅠㅠ

  8. 옹고집 2010.09.1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을 배려하는 마음! 가슴이 찡 하네요.
    이런 마음 씀이 온누리에 퍼지기를!!!

  9.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9.16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추에는 가장 농약을 많이 친다니
    안먹는 게 상책이랍니다.

  10. 손님을 왕처럼 모셔라 2010.09.16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소값 오른건 사실이지요

    그러나 고기먹는 식당에서 당연히 채소는 내놓고 장사는 해야죠..손님도 적당히 드시는것도 중요하고요.

    내돈내고 내가 먹는데...눈치밥먹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11. 채소값 ㅠ 2010.09.16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부모님도 고깃집을 하십니다. 일반 고기집이 아닌 1인분에 1900원하는 고기집이지요. 생고기나 다른 고기도 일반 고기집보다 거의 반에 가깝게 싸죠...물론 고기집이 야채를 내놓지 않고 장사를 할 순 없는 노릇이나 정말 대책없으신 분들도 계시지요. 5분이 오셔서 대패 5인분을 드시고 야채를 정말 수도없이 가져다 드시고, 마늘을 한가득 가져가셔서 굽고 또 굽고 굽고 야채를 드시러 오셨는지 고기를 드시러 오셨는지 모를만한 분들도 정말 수도없이 계십니다.
    물론 가격대가 좀 있고, 괜찮은 고기집에 가셔서 이러시면 웃으면서 드릴수 있겠지만, 저희처럼 소규모에 저렴하게 하는곳에서 이렇게 하면 웃을래야 웃을수도 없는 노릇이죠. 쌈장이나 마늘을 한가득 가져가셔서 드시지도 않고..결국 저희는 버려야 하거든요. 구워놓고 드시지않고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손님도 손님다워야 손님처럼 모실수 있는 법이지요. 부모님이 집에 오셔서 매일 한숨 쉬시고 걱정하시는걸 보면 정말 눈물이 나요. 저희처럼 저렴한 가게에 오시면서 최고의 질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제발 모두 양심껏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님처럼 서로 배려할수있는 분이 손님으로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12. 2010.09.16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현쥬~ㅎ 2010.09.16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어제 장어집가서 상추 리필했는데......괜히 미안해지네요~
    그집 주인아주머니께서는~
    상추를 더 주시면서.....눈빛을 주셧지만...몰르겟다는 듯..받아드니~
    깻잎에 싸드셔도 맛잇어요~~~라고 하셔서..
    나도 몰겟다는양....아~네~~깻잎에서 먹어바야겠다~~~요래 말을 받았는데......
    흠흠.....한번 참을껄 그랫네요ㅠ
    그래도 장어추가하면서 상추한번 더 달라그랬어요..ㅠ_ㅠ

  14. Favicon of https://1evergreen.tistory.com BlogIcon ♣에버그린♣ 2010.09.1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장사하는분들 요즘 아마 끙끙 앓고있을거에요~

  15. 하루 2010.09.16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글들을 보니...다들 눈치 보고 계시는 군요.....

    식당의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맨날 밥을 사먹는 입장에선...ㅠㅠ

    밥먹을땐 걱정없이 밥만 먹고 싶네요.... 정말...ㅠㅠ

  16. 올랄라 2010.09.16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 생활로 음식을 해먹는데 물가가 장난아니네요. ㅋㅋㅋ 애호박 천언 짜리가 3500원 ㅎㄷㄷ ㅋㅋ

    ㅠ,.ㅜ 부모님도 식당 하시는데 걱정이네요.

    배추도 엄청 올랐던데...

  17. 민생 2010.09.16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분 마음 씀씀이가 이쁩니다. ^-^
    채소값이 빨리 내려야 할텐데...걱정이예요.
    요즘 채소들 비닐하우스에서 많이 키워서 날씨랑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것두 아닌가봐요.
    누가 마트에서 상추 만원어치 사서 집에와서 세어보니까 딱 100개가 들어있었다네요..하하하
    상추가 금추입니다. 그려...

  18. 211 2010.09.16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낸 돈만큼은 먹어도 된다고 생각해요ㅋ
    가게주인분들.. 그러니까 돈 낸 만큼만이라도 먹게해주세요 진짜 서러워서..ㅠㅠ

  19. dkffk 2010.09.16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 가지 마세요.
    여행패키지가 배낭보다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식당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위생이나 재료나 가격이나 모든 것이 좋지 않음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외식비를 줄이고 집에서 해먹는 것이 백배 나음

  20.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0.09.17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가가 너무 오르다보니 식당주인이나 손님이나 모두 민망하기도 하겠습니다-_-;;;;
    그나저나 농민들은 어쩌려나 싶어 안타깝네요.
    그래도 우리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 맞이하시길 빌어봅니다!

  21. sk 2010.09.21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가가 너무 심하게 올랐어요
    날씨가 아무리 안 좋아도 그렇죠
    언제는 날씨 안좋은적 없었냐는듯이
    배추가 7천원이 넘는다는
    말이 되나여...
    먹거리 불안하게 대책도 안세우고
    뭐하는지.
    하는일이 뭔지 궁금하다는



비에 지친 가을들녁

유난히 강한 바람으로 지나간 곤파스에 이어 태풍 말로까지 뒤를 이었지만, 크고 작은 피해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나 타도시에 비해 피해가 적었던 우리고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유난히 시도때도 없이 비가 자주 내려 당황스럽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비가 잠시도 쉬지 않고, 오늘 오전까지 꾸준히 내렸습니다. 간혹 빗줄기의 세기는 차이가 있었으나, 어쩌면 한번도 쉬지 않고 줄기차게 내릴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로 비는 그칠 줄 몰랐습니다.
과일과 채소공급이 원할하지 못해 소비자물가가 엄청나게 뛰어 걱정하는 소리가 높은데, 추수를 앞두고 내린 비로 인해 들녁도 안전하지 못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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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가 잘되어 여느때보다 알이 더 많이 열렸음에 기뻐하던 지인의 논으로, 추수때면 우리도 이곳의 쌀을 공급받기에 들녁에 나가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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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될 정도로 쉴새없이 내린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잘 버텨준 벼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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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하게 쓰러진 벼도 많아, 농부의 수고가 아픔으로 전해지는 듯 짠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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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전형적인 가을날을 기대하며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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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을, 걱정, 결실, , 농부, 농사, 들녁, , , 수확, 안타까움, 추수, 피해,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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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0.09.12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시골도 이번 주에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태풍 때문에 너무 걱정입니다.

  2. Favicon of https://twitter1.tistory.com BlogIcon cinema 2010.09.12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러진 벼 보다 쓰러진 벼를 세울 인력부족이 더 농민의 가슴을 아프게 할지모릅니다.
    비 맞은 벼는 얼릉 일으켜 세워야 쭉쟁이가 안생기 텐데 참 걱정입니다.

    토토님 좋은하루되시길 바래요 ^^

  3.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0.09.13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답사에서 돌아와 이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0.09.13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러져 있는 벼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__-;;;
    부디 더 이상의 피해라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5. Favicon of http://yun-story.tistory.com BlogIcon 부지깽이 2010.09.13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모습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앞으로는 더 큰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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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을 휩쓴 대재앙
폐허 속의 어린 생명을 구해 주십시오

지진과 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가 9월 말부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연안 국가들을 강타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천 명이 사망했으며, 수십만 명이 부상을 당하거나 집을 잃었습니다.
 
9월 26일과 10월 3일 필리핀에 대형태풍이 연달아 덮쳐 300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으며, 남태평양의 사모아와 통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도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9월 30일에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파당 시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해 700여 명이 사망한 가운데 산사태로 매몰된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의 4개 산골 마을은 산사태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수만 명이 집을 잃고, 거리에서 먹고 자는 실정입니다. 파당시 주민의 40%인 56만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1/3 이상은 힘없고 약한 어린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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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는 안전한 물과 쉼터가 필요합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깨끗한 물과 안전한 잠자리, 부상자를 치료할 의약품입니다. 물 부족으로 설사병와 홍역 등의 질병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불결한 위생환경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파상풍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도로와 교량파괴로 교통시스템은 완전 마비됐으며, 병원과 학교의 붕괴로 부상자 치료나 어린이교육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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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는 주요피해지역에 식수탱크와 식수정화제, 가정용위생용품키트 등의 긴급구호품과 파상풍 예방을 위한 백신, 어린이교육을 위한 임시학교용 텐트, 기본학습도구세트와 놀이기구세트 등을 신속하게 제공했습니다.
현지에 파견된 유니세프의 구호요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어린이들이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상처받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딛고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부모와 집을 잃고 희망마저 잃어버린 어린이들에게 여러분이 희망을 되찾아 주십시오. 작고 여린 아이들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TAG 관심, 구호요원, 구호품, 구호활동, 긴급구호, , 봉사, 붕괴, 사랑, 산사태, 쉼터, 아시아, 안전한, 어린이, 어린이교육, 위험, 유니세프, 지원, 지진, 태평양, 파상풍예방, 피해, 후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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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0.27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방법을 생각해 보고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donghun.kr BlogIcon 멀티라이프 2009.10.27 0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주 작지만 도움을 보태긴 했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에요..

    이제 제법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0.27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응원하겟습니다.
    인도네시아... 한때 가족이 지냈던 곳인데
    참 안타까워요...

  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10.28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기만 하네요.~

  5. Favicon of https://falconsketch.tistory.com BlogIcon 팰콘스케치 2009.10.28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6. Favicon of https://hongman111.tistory.com BlogIcon 홍E 2009.10.28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도 안타깝네요.
    많은분들이 동참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