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

무릎팍도사인 강호동씨를 통해 본 현영씨의 매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도사는 강호동씨였고, 볼에 빨간 연지를 바르고 색동저고리 차림새로 앉아있는 그 방의 분위기로 보아 무속인을 흉내낸 것 같았다. 질문하는 강호동씨와 마침 그 자리에 나온 '현영'씨의 대답을 지켜보면서 솔직함이 신선하여...^^ '강호동씨의 질문은 출연자에게 예고할까? 안할까? 아니면 미리 짜고 하는 걸까? 짜고 한다면 어느정도 수위를 조정한 걸까?' 이런 상상을 할 만큼 강호동씨의 질문은 공격적이었고 현영씨도 표현했듯이 출연자가 뭔가에 홀려서 솔직하게 답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속으로 빨려들어 내가 출연한 것처럼...ㅎㅎㅎ 그리고 내 기억속에서 사라진 것도 도사 강호동씨는 알고서 들추어 낼 것 같은 분위기...가 아슬함을 자아냈다.ㅋㅋㅋ 현영씨편. 본명은 '유현영' 실제나.. 더보기
대선후보 회동을 본, 충청도남편과 경상도아내의 관점 대선후보를 위해 나선 지지자들을 보다 오늘 낮에 모임이 있어서 시내나갔다가 우연히 이명박후보를 지지하는 유명연예인들의 지원유세를 보게 된 행운을(?) 누렸습니다. 지방인 탓과 더불어 우리 나라의 가운데 위치해 있으면서도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인심좋은(?) 충북도민들의 너그러움이 대선후보들의 격전지는 결코 될수없었기에 대선후보 당사자의 출현이 가장 늦었던 곳임을 기억하는 경상도 아낙이 살짝 꼬인 표현으로 행운이라고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약간 변두리에 위치한 아파트단지에 사는 저는 아줌마부대의 거리 지원유세도 별로 본적이 없는 탓에 오늘의 열기를 보고서야 조금 실감이 되었습니다. (사람에 가려서 제대로 담지 못했으나 등장인물과 차량을 보면서 신기해했습니다.ㅋㅋㅋ) 내노라하는 연예인들과 더불어 잇달아 체육인.. 더보기
속궁합 좋은 부부도 이혼할 수 있을까? 잉꼬부부로 알려진 연예인부부라고 아무리 내세워도 저는 잘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공인으로써 남들과는 달리 보여줘야하는 부분노출이 더 심하기에 어쩔 수 없는 연출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한 그런 거짓된 모습의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언젠가는 터져버리는 연예인 부부소식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중에도 굳건하게 가정과 남편을 지키고자(?) 애쓴 배우 엄앵란씨를 저는 존경합니다. 최근에 26년간의 부부생활을 청산하는 이영하, 선우은숙씨 부부의 중년이혼 소식은 약간 뜻밖이긴 했으나 있을 수 있는 일로 받아들여졌으며 또한 TV를 통해서 자신들의 헤어짐을 밝히는 선우은숙씨를 보았습니다. 연예인들을 보면 대개의 경우 이혼에 앞서 별거생활을 거치더군요. 그리곤 어김없이 이혼으로 끝을 맺게 되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