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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초등생 방학용 수학예습 문제지(방학잡는 큐브수학) 리뷰 방학을 맞아 두산동아 큐브수학에서, 초등생 수학문제지 체험단을 모집하기에 응모했다가 받게 된 '방학잡는 큐브수학'입니다. 공부방을 운영하는 학습도우미로써 학년별로 다 체험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었기에 단 한권의 기회만 주어져 예비5학년을 선택했습니다. 더구나 초등5학년 수학에는 새로운 용어의 등장으로 아이들이 생소함에 거부반응을 먼저 일으키기 때문에 자신감충전으로 예습이 필수라고 여길 만큼 중요한 시기입니다. 방학기간 예습용으로써 4주간 완성을 목표로 하는 분량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책이 얇습니다. 아무리 방학용이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사용했던 문제지 페이지수에 비하면 적은 양일 뿐만 아니라, 계산력위주로 문제가 단순한 편이라 솔직히 좀 염려스러웠습니다. 4주완성을 목표로.. 더보기
수학강화가 빚어낼 더 심하게 애잡는 교육 지난주에 치렀던 학교 기말고사를 끝으로 6학년 아이들을 예비중학생으로 여기고 내품에서 떠나보냈다. 나는 초등생전문이니까^^ 학원으로, 공부방으로, 혹은 독과외로, 뿔뿔히 흩어지지만 어떤 환경에서든 적응 잘하기를 바란다. 중학생이 된 아이들 중에는 한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쉽지 않은데다 마음은 초등생 딱지를 떼지 못하고 늘어난 공부량으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아이들 소식을 가끔 접할 때면 마음이 아프다. 어제 신문에 실리기 전부터 엄마들 사이에는 이미 퍼진 8차 교육과정에 대한 대비로 예비중학생을 둔 부모는 바삐 서둘고 있었다. 많은 무리속에서 돋보이게 우수하거나 좀 특출난 면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는 자사고나 특목고를 준비시키면서 서둘러야 하지만(?) 평범한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6학년인 아이에게 이미 중.. 더보기
'수학의 神, 엄마가 만든다' 고? 정말 만들수 있을까 천문학적으로 드는 사교육비, 사교육에서의 효용성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수학의 神 엄마가 만든다』는 가정에서 엄마가 할 수 있는 수학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 임미성은 실제 수학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용균 공신(공부의 신)의 엄마로 3세때부터 아이를 코칭해 온 방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실제로 엄마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 즉 어떤 문제집이 좋을까? 다 쓴 문제집 활용법, 선행학습 어떻게 해야 할까? 100%손해 보지 않는 수학경시대회 활용법 등 엄마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수학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자녀의 수학 매니저가 되고픈 엄마라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만, 엄마가 자녀의 수학매니저가 되었다고 해서 책의 제목처럼 자녀가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