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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블로거뉴스 추천제도가 바뀌며 찾게 된 나의 자유 다음블로그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황금펜이 마냥 부러웠던 시절, 그저 그 황금색이 부러웠을 뿐인데... 어느날에 생긴 오픈에디터라는 멍에? 그리고 일반블로거와 다르게 추천 10이라는 올가미에 씌여서 무척이나 무거웠던 책임감. 그로 인해 자유롭게, 편안하게, 추천을 함부로 할수 없었던... 추천에 인색했던 저, 더불어 오픈에디터들에게 단체로 보내는 따가운 눈초리도 감당해야했었는데^^ 아~~ 이제 그 무거움에서 벗어나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특히 조오기 밑줄그은 모든 블로거와 네티즌은 동일하게 추천권한 1점을 갖습니다. 요거 너무 마음에 듭니다. 1월 11일자로 오픈에디터라는 용어도 사라지고 더구나 추천10 이라는 오해의 소지도 사라지도록 추천제도가 바뀌었음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공.. 더보기
원했던, 싫어했던 후보든간에 새로 맞이 할 대통령에 대해 뽑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투표하지 않으면 비판할 자격도 없다면서 남편은 출근을 하면서 투표를 했고, 저는 오전에 공부방아이들 수업을 마친 후, 저처럼 미루고 있을만한 이웃아낙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투표하러 가자." "어, 난 했는데..." "빨리도 했네^^" "남편이 하도 함께 가자고 해서 일찌감치 하고 왔어." 이잉~~ 맥이 빠집니다. 추워서 집을 나서기도 싫은데 함께갈 사람이 없으니 투표소에 가기가 더 싫어져서 컴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우짠일인지 남편이 평소와 달리 이른 시간에 퇴근을 해서는 "당신 투표했어?" "아니." "그럼 내가 태워다줄테니 얼른 해." "안하면 안돼. 누가 되어도 나는 군소리 안하고 살텐데...^^" 미끄적거리고 있는 나에게 남편이 결정적인 말을 던졌습니다. "당신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