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상한 삼형제' 솔이아줌마만의 독특한 패션심리 『수상한 삼형제』극 초반에 "인생 어차피 한방이고, 아끼다 똥 된다."는 그녀만의 개똥철학(?)을 내세우며, 알뜰하게 살고 있는 딸(도우미)을 볼때마다 청승맞게 살지말라면서 딸과는 아주 대조적인 사고방식과 차림새로 등장하여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우미의 친정엄마 계솔이여사입니다. 말썽만 피우는 아들을 위해 딸내외에게 돈을 부탁하면서도 각서를 핑계로 생떼를 쓰는 뻔뻔함을 보였던 이 아줌마가 딸주변을 맴돌때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우미의 삶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던 엄마였지요. 하지만 우미의 동창생인 연희와 사위 현찰이 묘한 관계가 됨을 눈치채고, 딸이 위기를 느끼며 괴로워할 때에 친정엄마로써 위로가 되어 주었고, 힘이 되어주었지요. 현찰이 연희와의 관계를 청산하자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