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습지진아 지도하다 힘겨워 며칠 앓았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인사를 이제사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며칠간 앓았습니다. 두통으로 인하여 꼼짝할 수가 없었습니다. 따뜻한 물만 마시고, 화장실 가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꼭 체기처럼 느껴진 두통은 목요일 오후부터 나타나 주말내내 앓게 하더니 책임감때문인지 어젯밤부터 조금씩 가라앉더니 오늘 공부방 수업엔 지장이 없게 되었음이 참 다행스러웠습니다. 며칠간 아픈 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공부방 아이 학습을 돌보다 쌓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보통 아이들과 더불어 작년과 금년에는 학습부진아에 이어 학습지진아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부방을 하면서 몇차례 이같은 아이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던 이유는 첫째 제가 정신수양이 부족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