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창시절, 수학여행지의 추억을 쫓아 간 "오죽헌" 오죽헌(보물 165호) 조선초기에 지어진 별당건물로 원형이 잘보존된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주심포양식에서 이익공양식으로 변해가는 건축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1963년 보물 제 165호로 지정되었고, 이곳 몽룡실에서 율곡 선생이 태어났다. 왼쪽 마루방이 율곡선생께서 여섯 살까지 공부하던 곳이며, 오른쪽 방은 1536년 신사임당이 용이 문머리에 서려 있는 꿈을 꾸고 율곡선생을 낳은 곳이다. 몽룡실이라 부르고 있는 이 방에는 신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주심포양식 : 공포(拱包)양식의 하나. 기둥 위에만 공포를 올린 형식으로, 한국 목조건축양식의 하나이다. 이익공양식 : 커다란 장대석을 한층으로 쌓은 기단 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을 창방으로 결구하고, 기둥 위에 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