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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기만하는 제천시 천남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운영진을 고발합니다.

 

제가 가입한 천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재건축이 아닌, 조합원 분양 50%로 땅을 구입해서 

아파트를 지어 일반분양 50%, 상가분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가구수 492세대)

조합운영진에서 투명하게 운영만 잘하면 서민인 조합원들에게는 그야말로 더할나위없는,

일반분양가에 비해 금전적으로 덕을 볼 수 있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더구나 위치도

선호할 만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예정대로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2년 후에야 사업승인을 받았습니다.

 

주택조합아파트라고 해서 모든 주택조합아파트가 다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요. 

성공사례가 많았기에 피해자가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행하고 허가를 내주고

있는 실정이겠지요.

그러나 솔솔하게 주택조합아파트의 문제로 조합원분담금이 대두되어 서민인 피해자를

울리고 있는 자료를 늦게나마 찾아보게 되면서, 

왜 나라에서는 허가를 해주는 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합법을 가장하여 편법을 이용한 비리로 불법을 저지르기 딱 좋은 조건을  갖춘 게

'지역주택조합아파트'임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준공 후 겪게 될 분담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투명하게

운영해 줄 것을 조합사무실 운영진들에게 호소하였으나 묵살당하고, 비리가 드러남을

눈치 챈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감독기관인 시청과 더불어

조사해 줄 것을 경찰서와 법원 검찰청에 청원하지만 좀처럼 움직일 수 없는 것이

너무나 한탄스럽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상위기관인 청와대 신문고, 국토교통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하여 호소하지만 위 기관에서는 관리감독청인 해당시,

담당기관, 담당자에게 답변해 줄 것을 지시하는 것이 고작인 점이 또 다시 서민을 울립니다.

 

우리 고장에서는 주택조합아파트가 처음 지어지는 일이라 조합원들과 더불어

담당공무원들이 너무 무지합니다.(무지한 무리속에 저도 끼어있습니다 ㅠ.ㅠ)

아파트가 잘 올라가고 있는데 왜 그러냐, 우리는 아파트가 잘 올라가는지에 대한 것만

감독한다고 하고, 허가를 받기 위해 명의만 빌린 가짜 조합원으로 인해 공사비에 차질을

빚어 부담하게 될 분담금에 대한 염려를 하는 우리들을 무시하는 태도로 인해 우리는

절망합니다. 또한 부적격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그런 사람들은 일반분양으로 돌리면

되지 않냐는 식입니다.

조합원들이 방문하여 운영진의 비리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고, 아니 회피하고자

못알아듣는 척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불법적으로 허가를 내 줄때 돈 받았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무성의하며 허가를 내 준 감독기관으로서 책임감이 없습니다.

감독기관의 최고 우두머리 시장은 담당자에게 미루고 담당자는 서류타령이나 하면서

우리가 관련 서류를 접수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해결을 해주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는 동안 조합운영진의 불투명한 운영을 돕고 있습니다.

 

 

 

 

비리의 온상이라고 여길 만한 상황이 무척 많은 데 몇가지만 추려 올려보겠습니다.

 

천남지역주택조합은 조합장, 조합사무장(조합장 사위), PM용역사 이사(조합사무장 동생),

법률대리인 변호사(조합장 아들), 이사 및 감사(조합운영진 관련 지인들)로, 지역사회인

우리 고장에 혈연과 지연에 의해 만들어진 집단으로 사업 초기부터 계획적이고 집단적으로

조합원을 기만했습니다.

조합원간에 투표로 뽑아야 할 막중한 책임자로 중요한 직위인데, 조합원 모집 당시 이미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계약금 납입하고 한참 후에 이 사실을 알았을 때라도 포기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무척 후회스럽습니다.)  

공개된 지출내역에는 임직원 원룸 임대료 및 승용차 렌탈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놀랍더군요. 지역주택조합인데 타지에 살고 있는 사위와 친지를 직원으로 고용하여

원룸 임대료를 조합원 돈으로 지불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조합원이 조합가입시, 조합설립 후 15일 이내 총 2번에 걸쳐 평수에 따라 1,500~2,000만원의

계약금을 납부할 동안 조합운영진은 계약금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조합원 자격도 없으면서

지금까지 조합원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창립총회에서 조합장 본인은 시의원에 나왔고, 아들은 변호사이고, 딸은 OO대

출신이며, 감사를 맡은 사람은 교육공무원이라 소개하며 조합원을 안심시켰습니다.

 

모든 권리는 '이사회'로 위임하게 만들어서 총회에서 결정해야하는 사항들을 모두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가끔 열렸던 총회는 선집행한 자금들에 대한 추인을 받기 위한 형식적인 총회로

열렸습니다.

 

조합운영진은 사업진행에 문제없다는 말만 하면서, 조합원이 궁금하게 여기는 자료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고, 조합 사업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이의를 제기하는 일부 조합원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남발하며 협박하고, 조합장 아들인 법률대리인은 변호사

수임료를 챙기는 형국입니다.

 

조합원을 기만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아직도 조합장이 내세우는 변호사아들과 조합운영진을

믿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현 상황을 알리기 위해, 조합에 관련 서류를 요청하였지만 번번이

거부당하고 조합원 사무실 내방 시 언제든지 공개하겠다고 하더니 막상 사무실을 방문하면

직원이 캐비넷 키를 가지고 고향(전라북도)에 내려가서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변명으로 조합원을

돌려보냈습니다.

 

조합관련 서류를 공개 거부한 조합운영진은 지난 6월 고발당한 후 마지못해 주택법에 명시된

'공개대상서류 목록 11가지' 외에는 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통장공개를 요구하는 조합원들에게 조합운영진은 주택법에 '통장공개'라는 단어가 없으니

하지 않겠다고 우기고, 감독기관인 시청에서 조차 주택법에 통장공개라는 단어가 없으니

요구하는 조합원들에게 불법이니 요구하지 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과 달리, 조합원 각 개개인이 사업자며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입출금 내역을 알아야 함은 당연한 권리인데 이를 거부하니

더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조합운영진에 의해 강제, 임의 탈퇴당한 모임인 '권리찾기위원회'와 조합에서 일방적으로

PM용역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PM용역사를 통해 조합운영 실태와 비리 정황을 알게 되었고

조합운영진은 이중계약, UP계약을 기본으로 조합원들의 재산상 막대한 피해를 끼침은 물론,

지속적으로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감독기관인 시청으로부터 부적격자 41명의 명단을 통보받은 조합은 그 사실을

부적격자들에게 숨긴 채 2차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 후 본인이 부적격자임을 알게 된 사람들은 조합을 상대로 소송등을 진행하며 계약금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돌려주리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이 바보입니다)

문제는 조합에서 통장공개를 거부하므로, 부적격자들이 납부한 금액이 조합운영통장으로

입금되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부적격자들 중에는 신탁사계좌가 아닌 현금을

납부한 사람도 있는데 현재 조합에서 그 금액이 반환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 7월 이후 가입한 사람 중 부적격자는 현재 파악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5년 조합에 탈퇴신청을 한 조합원들의 명단을 시청에 통보하지 않고, 탈퇴자들의 명단을

도용하여 2016년 2월에 조합원 246명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후에 시청에 탈퇴 처리를

하였습니다.

 

2014년 조합원 가입 당시 가입계약금을 현금으로 500~2000만원씩 납부한 조합원이 밝혀진

인원만 10여명입니다. 이들의 계약금이 바로 입금처리 되지 않았음에 문제를 제기하니까

2016년 6월에 일괄적으로 신탁사계좌로 입금되었는데, 취급점이 전라북도 정읍으로

조합장 사위의 동생 주소지였다는 점도 의심거리가 됩니다.

 

2017년 7월에 각서를 쓰고 받아온 '조합구성원명부'를 참고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일일이 확인해 본 결과, 현재 남아 있는 조합원 169명 중 64명은 계약금을 전혀 납부하지

않았거나 일부만 납부하여 조합원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며, 계약금을 기간내 납부한

조합원은 100여명 정도로 파악되었습니다.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사업시행자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유입될

학생의 배치 시설 확충에 소요되는 경비를 부담해야 함에 따라, 일반교실 6실 시설

증축비용으로 23억원을 협약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고급지게 짓길래 비용이 이렇게 많이 들지?'

의구심이 생겨 타학교 교실 증축비용과 비교해보니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었음에

조합운영진의 자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으며 조합원 분담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창립총회 하루 전날 사업자등록증이 나온 회사로부터 몇억을 대여 받아 사업에 사용했다고

하여 총회 안건으로 추인을 받아 채권을 만들어 주고는, 정말 조합 운영통장에 들어온 것인지

확인시켜 달라고 하여도 확인시켜주지 않습니다.

 

이상에 나열한 것 외에도 의문이 드는 부분들이 꽤 많습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지각있는 조합원들이 나서서 완공 후에 벌어질 분담금 폭탄을 줄여보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저는 옆에서 들으면서 조금씩 깨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파트 짓는데 다양한 회사들이 참여합니다. 크게는 눈에 보이는 시공사로 건설회사가 있고

분양을 맡은 회사도 참여하는 데 여기에는 부동산 중개인들도 끼여서 조합원 소개 인원당

비용이 지출되고 있었고, 분양회사도 상황에 따라 몇 개 회사를 거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거치는 회사가 많을 수록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늘어나면서 조합운영진의 불투명한 운영은

의심을 더 만듭니다.

그리고 초기 사업계획을 맡은 PM사가 있는데 이 회사도 바꿀 수 있으며 계약해지에 따른

비용이 지출되고, 자금을 맡아주는 신탁사도 참여하는 데 천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운영진에 의해 신탁사도 변경되었습니다.

 

합법을 가장한 편법으로 친지명의의 회사를 만들어 이런 저런 항목의 지출과 과정을 거치면서

조합운영진으로 무리를 지어 서로의 호주머니를 챙겨주기 참 좋은 사업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시공사도 한통속인 것 같습니다. 절대로 손해 보는 회사가 아님은 익히 소문이 났습니다.

건물은 기한내 다 올리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완공 후 공사비 미납분에 대해 냉정하게 조합원들에게

청구하여 조합운영진을 믿고 있던 순진한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조합운영진의 합법적인(?) 비리의 흔적은 고스란히 조합원 몫으로 억울한 사연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고장의 천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들이 2년 후의 사태를 줄여보고자

하소연하며 호소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관련법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조합운영진의 불투명하고도 독단적인 운영에는 속수무책이라

답답한 심정을 감독기관에 청원하고 있으나 답변이 너무나 무성의해서 우리는 독을 품었습니다.

 

 

제천시장 주민소환제를 목표로 서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지만

조합원의 억울한 사연이 지금 당장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외면함을 서럽게 느낀 조합원들의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이대로 뒀다가는 2년 후에 우리 조합원들은 길바닥으로 내몰리게 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그만큼 조합운영진이 의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비리를 조사할 만큼의 빽이 없습니다.

믿을만한 분들은 시민들 뿐입니다.

현재 시장을 저도 투표했습니다. 그리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책도 몇 권 구입했습니다.

기대가 컸었습니다. 그만큼 실망감도 맛보았습니다.

 

지나친 분담금 발생에 따른 조합운영진의 책임전가 관련법이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손해는 다 조합원들에게 전가시키는 현재의 법으로 말미암아 비리 저지르기 참 좋은

사업아닌 사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무지에 따른 부끄러움과 어리석음에 대해 한숨 지으며 울분을

삭히려 노력 중이며 하루 빨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좋은 결과를 바라는 간절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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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비입주자 2017.10.13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현재 조합장과 시청 조합원간 문제해결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요. 합의가 이루어졌나요?

    • Favicon of https://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17.10.18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조합원들의 무관심인지 방관인지...
      조합운영진은 물론 시청공무원의 태도가 그다지 협조적이지 않아 걱정입니다.
      그리고 이 아파트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은 밴드에 자세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2. 105동 예비입주자 2018.01.24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대위 같이 동참 하고 싶은데.. 연락처 알수 없을까요/./??
    저는 추가 2차 조합원이라고 현금500만원 영업사원이 가져가고... 조합원 아파트 4채 남았다고 근데 팔려는 사람있다고 피 200주고 샀는데.. 알고 보니 피도 전 조합원한테 가지도 않고. 중간에서 영업사원이 이제와서 수수료 조라고 하면서..우기고.. 아주 미치겠네여. 지금 보니 조합원 아파트 널려 있네요.. 피 주고 살 필요도 없었는데 말이죠..




요 며칠간 두통에 시달리기 전, 2주일전에 포스팅했던 시내에 있는 대중목욕탕을 다시금 찾았습니다. 
목욕탕 입구에 사우나 땔감이 쌓여있던 그곳에 담배꽁초와 쓰레기봉투가 놓여져 있어 불조심이 염려되었던 현장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담배꽁초와 쓰레기봉투가 버려져 있던 위의 모습이
아래의 사진으로 정리된 모습


쌓여있던 땔감도 조금 줄어들긴 했으나, 그보다는 입구쪽에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깔끔한 모습으로 변신해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환경을 개선한 주인의 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TAG 개선, 깨끗한, 담배꽁초, 목욕탕, 변화, 불조심, 비치, 쓰레기통, 안심, 입구, 정리,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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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12.28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깨끗하게 정돈되어서 다행입니다~

  2.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0.12.28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끗한 것이 좋죠
    대중목욕탕이라고 지저분하란 법은 없으니까요^^
    눈길 조심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년전부터 저도 모르게 자꾸만 눈을 비비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도 눈이 뻑뻑하고 오후가 되면 이물질이 들어간 것같은 느낌때문에 또 비비게 되고... 그러다가 문득 안과쪽으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겁이 나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자세히 들여다 보시더니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애들 공부 가르칩니다."
"그럼 책을 많이 보시겠네요."
"예."
"책은 물론이고 컴퓨터, 텔레비전같이 빛을 많이 내는 물건과는 될수 있으면 멀어지십시요. 안구건조증입니다."
"안구건조증이라면 눈물이 없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저는 눈물 흘리는데요^^"
미심쩍어하면서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ㅎㅎㅎ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긴 합니다만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하시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여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눈이 시리고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더 상세하게 나열하면 눈에는 두종류의 눈물샘이 있는데, 주 눈물샘은 우리가 슬프거나 기뻐서 흘리는 눈물을 분비하는 곳이고, 또 하나는
부 눈물샘으로 기름성분이 있는 눈물을 만들어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나와 각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데 윤활유역할을 하는 부 눈물샘 눈물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안구건조증 증세
눈이 시리거나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도 느끼며 뻑뻑한 건조함을 느끼다가 아주 가끔은 따갑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오히려 눈물이 더 나온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물감의 자극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더 나오는 것이며, 쉽게 눈이 피로함을 느끼게 되니까 차라리 감고 있는게 편합니다.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 심한 경우 두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외관상 눈이 약간 충혈되기도 한답니다. 저는 목욕이나 샤워후에 꼭 삼푸가 눈에 들어간 것처럼 눈이 충혈되기도 합니다만, 이런 다양한 증상을 한사람이 모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런 불편한 증세는 오후가 되면 더 심해지고, 장시간 독서를 하거나 컴퓨터 앞에서 오래 작업을 하는 경우, 텔레비전 시청 등으로 집중해서 눈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증세가 더 심해짐을 느낍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대부분 중년이후에 경험하게 되나,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안구 건조증이 발견될 정도로 증가추세에 있는데, 이는 공해물질 및 컴퓨터 등의 사용 증가로 인한 눈의 혹사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환경이 중요한 원인으로 눈물 분비 저하및 과도한 증발 혹은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이나 어떤 질환(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슨 증후군, 유천포창 같은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치료방법
*
증상 치료/ 피부가 메마르고 거치면 로션을 발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듯이, 눈에는 인공눈물을 점안합니다. 인공눈물은 눈물의 기능과 유사해서 약이라기보다는 눈에 넣는 스킨로션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눈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어 염증의 발생빈도와 재발을 줄여주며, 점안후 일시적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수술 치료/ 아주 심한 경우에는 조금 남아있는 눈물을 쉽게 증발시키거나 배출시키지 않기 위해 특수하게 고안된 물질(실리콘 플러그)로 눈물 배출로를 폐쇄하는 누점 폐쇄술이 결정적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심한 건성안의 경우에는 수술로서 최악의 상태를 막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염증에 대한 치료/ 염증과 건조의 원인이 되는 주변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염증의 발생빈도를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구건조증 예방법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가끔 집중된 눈을 깜빡거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해 안경을 착용하며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Tip
1.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입니다.
- 1분에 완전히 눈을 감아서 최소 15~20회 이상 자주 깜박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 안과 전문의가 처방 해준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고 효과가 적을 경우 점도가 높은 종류로 바꿔서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3.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눈찜질이 도움됩니다.
- 실내습도가 60%이하일 경우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피로할 경우 더운 수건으로 찜질하는 것도 좋습니다.
4. 헤어드라이어의 바람이 눈에는 닿지 않게 주의하고, 머리염색, 헤어스프레이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좋습니다.
5. 렌즈 착용은 될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 렌즈를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증을 더욱 심하게 합니다.
6.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땐 억제 안약을 사용합니다.
- 눈을 자주 비비면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집니다.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자신에게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항체검사를 받은 후 필요한 경우 안약을 사용합니다.
7. 적절한 운동과 수면은 도움이 됩니다.
- 1주일에 3시간 운동, 1일 7시간 수면은 눈 건강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8.
음식은 골고루 먹되, 특히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눈에는 녹색 및 황색(
귤 등)의 야채나 과일이 특히 좋습니다.
9. 외출과 운전시에는 선글라스같은 빛과 바람막이용 안경이 도움이 됩니다.
-  가능하면 안경알이 클수록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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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09.07.29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집중하다 보면 쉽게 될지 모르겠어요..ㅎ
    모든게 그렇지만..ㅋㅋ
    유익한 글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2.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7.29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을 자주 깜빡이는것도 도움이 되는군요^^
    저도 눈이 살짝 건조한 편인데... 좋은 정보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7.2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도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게 좋군요~
    앞으로 잘 실천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hangadak.com BlogIcon 한가닥 2009.07.29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구건조증이 있는저에게 참 유익한 글이 되엇습니다
    좋은거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s://kya921.tistory.com BlogIcon 왕비2 2009.07.29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겨울에 무척 고생했는데 이젠 다 나았나 바요..
    그땐 자구 안약을 넣었었는데..
    잘 읽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gemlove.tistory.com BlogIcon gemlove 2009.07.30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렌즈를 껴서 약간 안구 건조증이 있어요.. 저도 앞으로 눈 자주 깜박거려야 될꺼 같아요 ^^

  7. 2009.07.30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s://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7.30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건조한 증상이 있는데,,,^ ^;;;

    생수에 눈을 담그고 껌뻑거리면 좋다고 하더군요!!

  9.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7.31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구건조증이 건조해서만이 아니라 균형이 안 맞을때 생기는 거였군요..
    좋은 대처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2010.05.16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약 많이쓰면 안됩니다. 쓰면 쓸수록 눈이 점점 눈물생산의 필요성을 망각하고 안약에 의존하게 됩니다.

    용불용설처럼 말이지요.

  11. 2010.05.16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눈에 힘을주고 눈싸움하듯이 안깜빡거리고 몇분정도 버티는 훈련이 눈에 힘도 생기고 안구건조증에 괜찮은 훈련인듯하더군요.

딸이 다니는 학교는 금년에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생에게는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교생활만족도 조사'를, 온라인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실시한다? 안한다? 하게 되면 무얼하는가? 어떻게 학생이 선생님을 평가하고, 학부모가 선생님을 평가할 수 있느냐? 또는 감정에 휘말리어 솔직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없다 등등...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이 일을 시범적이긴 하지만 결국 시도하게 된 취지는 ▶ 공교육 신뢰 제고라고 평가목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동료간의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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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이라는 기간안에 온라인설문조사를 끝내야하기에 실제방학으로 집에 머물면서 설문조사에 임하던 딸이
"어? 수업을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있네. 이건 모순이야."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기에 들여다 보았더니,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하는 화면에는 몇명의 선생님 성함이 나열되어 있고, 아래와 같은 질문에 체크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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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과 사교육간의 격차로 말미암아 공교육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처방으로 교원평가를 실시하자! 하지말자!로 나뉘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결과, 제자와 학부모가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기에 이른 발칙한 환경이 되었음이 못내 씁쓸하며, 등떠밀려 시행하게 된 상황이라고는 하나 형식적인 것에 불과할 것이란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이유는,
* 대상이 현재 혹은 과거에 수업으로 만난 모든 선생님이 아니라 화면에 나타나 있는 몇명의 선생님으로 정해져 있음.
*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조사화면에 나타나 있는 선생님 중, 수업을 한번도 받아보지 않았던 선생님 등장.
* 꼭 동참하기를 독려하고 있지만 조사에 임하지 않을 학생이나 학부모가 있을 것임.

그리고 딸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낸 의견으로는 대부분의 평범한 선생님일 경우는 굳이 설문지에 성함을 올릴 이유가 없으며, 아이들이 지나치게 부당(인격, 실력)하다고 느끼는 몇몇 선생님의 처신에 대한 의견을 서술형식으로 받아 참고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과, 학부모가 해야할 '자녀의 학교생활만족도 조사'는 순전히 자녀의견에 기울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에 굳이 조사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 동료간의 만족도 조사가, '교원평가'로 알려지면서 찬성과 반대의견으로 나뉘어서 분분했던 의견을 종합하여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표출로 보이긴 하지만... 이런 설문조사를 한다고 해서 학교교육에 무슨 큰 개혁바람이 일어날 것이란 기대감보다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불평을 무마해 보고자 시행하는 척 해보는 형식에 지나지 않은 절차로 보이는 회의적인 생각이 저를 지배함이 잘못된 생각이기를 바라며 임했습니다.

학교에서 내세우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공교육의 장점으로 여기자면, 정말로 인성교육에 적합하지 않은 소수의 선생님으로 인해 다수의 선생님이 덤으로 욕먹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게 실어봅니다.
임용고시라는 평가를 거쳐서 선생님이 되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도무지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선생님이 계실 뿐만 아니라, 감정이 섞인 욕설과 폭력을 비일비재하게 일삼는 선생님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기에, 선생님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학생과 학부모간의 의견인 것임을 제대로 참고하여 개선된 환경이 되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TAG '온라인 교원능력개발평가, 개선, 공교육, 교원평가, 기대, 만족도, 모순, 변화, 사교육, 선생님, 설문조사, 시범, 신뢰, 온라인, 자료, 자질, 평가, 학교, 학부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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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ssyyt BlogIcon 무터킨더 2009.07.22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있는 평가문항들을 보니
    제가 만일 교사였다면 당장 그만두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평가를 학생에게 받는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소신있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결국은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아무리 불손하게 굴어도
    선생님은 눈치껏 행동하고 아이들 비위에 거슬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군요.
    참 서글픈 현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잠시 아이들은 가르쳐 본 경험에 의하면
    비뚤어진 아이들일수록 선생님에게 불만이 많더라고요.
    선생님을 미워하기도 하고...
    그 아이들이 과연 사리분별을 정확히 하고 평가서를 작성할까요?

    '우리 부모가 힘이 있는데 네가 나를 어쩌겠는냐는'
    쓰레기 같은 오만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부모,
    그 아이는 자라면 반드시 잘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부모가 배경이 아니라 학생들이 바로 힘을 가지게 되었네요.

    자식을 키우면서, 혹은 주변에 친척이나 지인들을 보면서
    그렇게 키우는 자식이 잘되는 것 못 보았습니다.
    뭐 썩은 정치를 학교에서 이미 충분히 연습하게 될 것 같아
    정치인이 된다면 몰라도 제대로된 인격형성에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교사들 또한 저 평가지를 얼마나 무시하고 소신있게 학생들은 대할지 의문이고요.
    신자유주의 물결을 탄 시장경제 원리가 교실에 그대로 적용되겠군요.
    네가 주면 나도 주겠다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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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씨티홀』, 이 드라마에 처음 눈길을 던질때, 극중에 시의원으로 나오는 민주화(추상미)란 황당한 인물이 내쏘는 솔직함에 반해서 채널고정 시청자가 되어 드라마 시티홀을 본 개인적 비교관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신미래시장과 민주화시의원이 친구사이로 나왔는데, 우리고장의 여성 시의원 두분은 여고동창 선후배지간입니다.
민주화와 신미래가 친구면서도 색깔이 다른 친구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고장의 시의원 두분을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 시각이긴 하지만, 두분의 색깔이 확실히 다름을 느낍니다. 다만 민주화처럼 가볍게 팔랑거리는 분이 없기에 서로 예를 갖추는 점잖은 분위기...

2. 인주시민의 인구수가 어쩌면 우리고장의 인구수랑 비슷했던지 놀랐습니다.
우리고장은 시청청사를 새로 지어 이사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청사를 옮기려는 과정의 얽힌 사연들을 보노라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시민의 인구수와 그밖의 행사진행이라던가... 너무 비슷하게 느껴져서 우리고장을 모티브로 드라마를 썼나? 하고 내심 놀라기도 했습니다.

3. 관료주의? 지인이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일 크게 부딪힌 벽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했는데, 조국이 부시장으로 왔을때나 신미래가 시장이 되었을 때 화면으로나마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장과 시의원의 공통점은 선출직이며, 시를 위해서 일한다는 점은 같지만, 시장과 더불어 공무원이 한 일에 대해 자잘못을 따지며 감독하는 것은 시의원이기에 같은배를 탄 것 같으면서도 불편한 사이며, 또한 시의원도 시민과 공무원들 눈치를 봐야하는... 너무 좋아도 안되고 나빠도 안되는 희한한 관계로, 나름 소신있던 사람도 때론 휘청거리게 되는 이유를 잠깐이나마 엿보며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4. 10급공무원 신미래시장처럼 우리고장의 현시장도 경력이 남다른 인물이었습니다.
10급공무원 말단직이었던 신미래가 시장이 되리라고 상상도 못했듯이, 우리고장의 현시장도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시장으로써의 상상이 쉽지 않은 남다른 경력으로 신선한 인물이었다는 점이 닮았습니다.

5. 시장이 바뀌면 공무원의 근무태도도 바뀌고, 고장의 분위기도 바뀌게 됨을 실감합니다.
제가 결혼으로 이곳에 안주할 때부터 쭈욱 시장으로 계시던 분이 하고 계실 때는 몰랐는데, 새인물이 시장이 되므로 변화됨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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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미래시장과 조국국회의원의 감정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노라니, 몇년전 울고장에 뉴스로 화제가 되었던 모시의원의 불륜사건이 떠올랐습니다.
비록 약혼자가 있지만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조국이었고, 미혼의 신미래였기에 시청자눈에 아름답고 애틋하게 보인 사랑이었지만, 우리고장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랑(?)이야기의 주인공은 기혼자로 유부남 유부녀였기에 불미스런(?)사건으로 지탄을 받으며 망신스럽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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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무원들의 짙은 양복차림에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남자들 양복이 대부분 무채색이었기에 지나쳤었던 부분인데, 얼마전에 우리고장에서 열린 시정질의를 방청하러 시의원회의장에서 본 여성시의원도 무채색복장임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드라마의 감초역을 맡은 민주화시의원처럼 화려하거나 튀는 색상의 옷차림은 아니더라도 그분들도 평소의 복장색과 달랐기에 몹시 낯설어보였습니다.
묵시적으로 짙은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음으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선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근엄함, 교양있음, 세련됨, 힘, 신뢰감, 권위 등...
텔레비전 뉴스로 국회의원들이 보여준, 싸우고 때리고 부수고 협박하고... 제발 이러지 좀 맙시다. 포장하기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저의 변화
비록 짧은 관심으로 끝날지언정, 현재는 우리고장의 살림살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에 최근에 시의원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의 방청객으로도 다녀오고, 주변의 공무원들이 흘리는 소문에도 은근히 귀가 솔깃해지면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TAG TV, 개선, 고장, 공무원, 관료주의, 관심, 국회의원, 드라마, 민주화, 방청객, 변화, 비교, 선출직, 시의원, 시장, 시정, 시정질의, 시티홀, 신미래, 의정활동, 정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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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7.03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가 국민을 참여의 장으로 인도하는 군요~
    수고하셨습니다.

  2. Favicon of http://d4.ez.to BlogIcon http://d4.ez.to 2009.07.04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d4.ez.to
    시티홀 다시보러가요^^
    요즘재미가 있네요..^^
    지금바로가요.!@~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7.04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티홀에 나오는 멋진 분들처럼
    정치를 한다면 우리나라도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될텐데말이죠^^
    멋진 주말되세요^^

    • Favicon of https://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09.07.04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쾌. 통쾌, 상쾌함으로 보았지만
      현실하고는 동떨어진 정치세계죠.
      그나물에 그밥되는 세월의 연륜이 참 무서운 곳이 정치판인지라...
      라이너스님도 멋진 주말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