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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안입는 청바지로 작은 손가방 만들기 청바지는 유행이 없을 줄 알았더니... 이건 아줌마의 생각이었고...ㅎㅎㅎ 성장기인 아들과 딸의 청바지를 통해서 해마다 조금씩 유행을 달리함을 느끼게 됩니다. 모양은 별로 달라지지 않는 것 같고 여자의 경우, 골반과 허리로 조금씩 바뀌며 대부분은 색상이나 물빠짐이 조금씩 달라지는 유행을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입시 약간 큰옷으로 마련했던 청바지가 아까워서 입은 딸의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를... 촌티가 나는 것 같아서 제가 보기에도 어색해 보이는 청바지... 아무리 재활용품목으로 분류해서 내다 놓는다고 해도 아까운 마음에 모으다 보니 몇개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저만의 긴 청치마로 재탄생시킬 마음으로 모으긴 했으나 색상이 고르지 않아서 고민 중입니다.^^ 몇해전에 짧은 스커트로 리폼하.. 더보기
사과박스의 놀라운 변신, 꽂이선물 요즘 나오는 플라스틱 사과박스가 아닌, 나무로 허술하게 만들어진 사과박스를 세개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사과를 구입해서 먹고는 미처 버리지 못한 나무박스로 하나도 꾸미지 않고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동안, 인터넷상으로 접하게 된 정보에 의해서 사과박스가 리폼으로 다루기가 그나마 쉬운 품목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것을 보고는, 저도 시간나면 언젠가는 사과박스를 이용해서 저만의 멋지고 간단한 수납장을 만들어볼 생각으로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몇달전부터 팔꿈치도 아파서 퀼트도 못할 지경이라 이번에 짐정리하면서 미련없이 처분의 차원으로 뜻밖에도 공부방아이가 원하기에 줬습니다. 아이의 말에 의하면 엄마가 사과박스를 구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뜻밖에도 이런 수납과 걸이로 멋지게 변신되어 제앞에 나타났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