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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교육

부산 용두산공원 팔각정에서 본 세계민속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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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 공원 팔각정에는 세계민속악기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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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으로 보이는 것이 오래된 오르간이었습니다.^^ 반갑더군요. 이제 오르간도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는 악기가 된 세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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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옆에 전시된 이 타악기를 처음 본 순간 테이블과 의자로 착각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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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놓여진 '싱잉 보올'이라는 이 악기는 마음을 조절하는 악기로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른 신비한 소리를 냅니다.


저희 모녀가 박물관을 찾았을 때, 마침 초등생들의 방문이 있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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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들은 아이들이 바로 실습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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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의 턱뼈로 만든 타악기로 살은 제거하고 이빨만 남겨 그대로 건조시켜서 만든 악기랍니다. 소름끼치긴 했으나 무한한 창의력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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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지 소리를 다양하게 내는 악기로 이름이 '사랑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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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곤기타'로 불리는 이 악기에는 조각한 사람의 얼굴 형상이 맨위 손잡이 부분과 타원형의 둥근부분을 배로 상징하여 사람의 형상이 뒤에 붙어 있는데... 전쟁으로 잃은 사람을 보충하기 위해서 다산을 기원하며 말리지역에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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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양하고 이쁜 모습을 한 오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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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처럼 생긴 이것도 악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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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특이하고 신기한 악기들이 저마다의 독톡함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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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을 쳐서 어떤 소리를 낼 수 있는 지... 설명을 듣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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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의 제각기 소리를 내는 많은 악기들 중에 제일 돋보이는 타악기로는 이 북이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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