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꺼리찾아서

우연히 본 간판, 혼자서 실없이 웃었습니다.


친구를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를 찾아 헤매다 우연히 보게 된 간판.
『짱구야 학교가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판이름이 재밌다고 생각하고 스치려 했는데 그 아래에 태극기가 눈에 띄는 바람에 관심을 가지고 다가갔습니다.^^
 '술집인거 같은데 태극기까지ㅎㅎㅎ'
창피한 줄 모르고 간판앞에 서서 혼자서 실없이 실실~~ 웃으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 자세하게 보았더니 교훈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급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퇴학규정까지 상세하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재밌다는 생각에 핸카에 담아보았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어떤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가본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ㅎㅎㅎ
친구와의 약속장소는 이곳이 아니었기에 지나치면서 기회되면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