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광고물 이런 곳에 붙이다니...'
블로거 '세미예'님이 올리신 글을 보다, 며칠 전 차를 타고 지나다가 이와 비슷한 것을 보고 핸카에 찍어두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세미예'님과 저는 사는 곳이 다른 고장입니다만, 학원이나 초등학교 주변 전봇대에 달아놓은 이 같은 광고물의 위치를 보노라니 전국적인 추세처럼 느껴지면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후, 시내중심지로 향하면서 전봇대를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 빨간 동그라미 안에 19라고 적힌 이같은 광고물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호기심많은 초등학생들이 지나치는 곳에 붙어있기에 더 깊은 한숨이 내쉬어지면서, 우리가 자랄 때에는 상상도 못했던 오염된 사회속에서 자녀를 키워야함이 참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초등학교 앞 전봇대에 붙은 음란광고물에 대한 사연을 시청홈피에 올리면 금방 떼어냅니다. 저도 알리려고 찍었었는데... 다른 일로 바빠서 잊고 있었습니다.
금방 떼어지겠지만 또 붙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으로 제 시선은 전봇대로 향할 것 같습니다.
블로거 '세미예'님이 올리신 글을 보다, 며칠 전 차를 타고 지나다가 이와 비슷한 것을 보고 핸카에 찍어두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세미예'님과 저는 사는 곳이 다른 고장입니다만, 학원이나 초등학교 주변 전봇대에 달아놓은 이 같은 광고물의 위치를 보노라니 전국적인 추세처럼 느껴지면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후, 시내중심지로 향하면서 전봇대를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 빨간 동그라미 안에 19라고 적힌 이같은 광고물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호기심많은 초등학생들이 지나치는 곳에 붙어있기에 더 깊은 한숨이 내쉬어지면서, 우리가 자랄 때에는 상상도 못했던 오염된 사회속에서 자녀를 키워야함이 참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초등학교 앞 전봇대에 붙은 음란광고물에 대한 사연을 시청홈피에 올리면 금방 떼어냅니다. 저도 알리려고 찍었었는데... 다른 일로 바빠서 잊고 있었습니다.
금방 떼어지겠지만 또 붙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으로 제 시선은 전봇대로 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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