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강지처 내세워 마무리 한 '다함께 차차차' 조용하시던 시어머니께서 실종된 아들이 나타나자 활기를 찾은 모습은 보기 좋았는데 도가 지나쳐, 아들의 과거 아내이자 자신을 15년간 부양해 온 윤정과, 아들의 현재 아내인 은혜사이를 오가며 상채기를 내는 역할을 맡는 바람에 시청자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아들을 현재의 가정에 그냥두자는 의견과, 핏줄에 연연해하며 아들과 함께 어린 손녀도 함께 자신의 곁에 두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드러내다, 결국에는 손녀의 방황과 교통사고로 말미암아 당신이 욕심을 부렸음을 깨닫고 생각을 거두었습니다만, 마무리는 시어머니께서 원하시는 대로 되었네요.. 어차피 노모의 뜻이 아니라 아들과 며느리가 알아서 결정할 문제였는데 괜스레 드라마를 질질 끄는 바람에 연출된 상황이었던 셈이지요. 울남편은 강회장이 현재의 삶으로 그냥 살아야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