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적차량 오해푸느라 일 못한 남편의 억울한 사연 어느 과적검문소 계량기가 잘못 된건가...ㅜ.ㅜ 남편이 평소보다 일찍 퇴근한 어제, "어, 이 시간에 웬일이야? 어디 아파?"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은 여름이 괴롭습니다.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을 뿐더러 아프지 않으면 좀처럼 쉴 줄 모르는 남편이라 걱정이 되었지요. "아프지 않아. 그냥 퇴근했어. 어제 실은 물건 아직도 차에 실렸고, 오늘 일 공쳤어." "차가 고장났어?" "새벽에 과적검문소에 걸리는 바람에..." "과적이라구? 요즘은 계량하고 싣는다며..." 남편이 더 속상할텐데, 저도 모르게 목소리에 짜증이 실립니다. "과적이 아니라고 증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출발시기를 놓쳤어." "그럼 벌금하곤 관계없어?" "검문소 계량기가 다른곳하고 오차가 너무 심해서... 억울함을 호소하다 보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