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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솔약국집 아들엄마를 통해 비교해 본 여인의 삶 서민적인 가정인 점과 아들을 많이 키우는 여인이라는 점이 비슷해서, 저도 모르게 '솔약국집 아들들'을 보면서 옥희여사님과 울친정엄마, 그리고 시어머니격인 저희 큰댁의 형님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가족의 구성원과 타고난? 아니면 노력의 결과가 다른 아들의 직업은 솔약국집 아들들이 우세하다는 것입니다. 첫째, 아들 키우는 엄마의 성격 솔약국집 아들을 키우는 옥희여사는, 넷되는 아들이 징글징글하다는 표현을 많이 썼으며 약간 거칠었습니다. 그리고 애정이긴 하나 불평을 늘어놓으며 빨래방망이를 들고 장성한 아들을 때리기도 했는데, 제가 충격먹은 장면이었습니다. 친정엄마는, 솔약국집 아들보다 한명이 적은 아들 셋을 키웠습니다. 울엄마는 불평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시절에는 아들많음을 자랑으로 여기.. 더보기
솔약국집 엄마만 장남에 대해 각별한가? 솔약국집 아들들 KBS2TV 토, 일 19시 55분~ 수진과의 사랑을 확인한 솔약국집 큰아들 진풍이, 가정선생님을 큰며느리로 맞이할 것에 들떠있던 엄마의 뜻을 거스리는 바람에 엄마가 충격을 받아 자리에 눕게 되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결심과, 죄송한 마음으로 석고대죄를 하며 모자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부모닮은 자식인데 누굴 탓하겠습니까^^ 이들 모자의 고집대결이 안쓰러웠습니다. 어르신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던 장남이 처음으로 자신의 뜻을 내세우며 강하게 나오자, 당황스러웠던 엄마는 어찌할바를 몰라 식음을 전폐하고, 이에 큰아들도 똑같이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엄마와 장남의 뜻하지 않은 대치로 말미암아 집안분위기는 엉망이 되고, 서로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눈치보느라 쩔쩔매는 상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