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두산공원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는 초등생들 딸과 함께 지난 주말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더위를 피해 해수욕을 하러 간 것이 아니고 타도시에 대한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누리는 기회로 몇해전 서울에 이어 부산을 선택했습니다.^^ 부산에서의 제 1코스로 저는 약 25여년만에 찾은 용두산 공원을 기억하는 타워와 꽃시계 그리고 용이 못된 이무기상.. 제 기억속에 있던 꽃시계는 보이지 않았고...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바람에 꽃시계가 있는 위치가 아래에 있어서 눈에 띄지 않았음... 아쉬움...) 잘 정비된 공원은 약간 낯설기조차 했습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종각인지 아닌지... 이순신 장군 동상까지도 기억속에 없는 막연한 추억이 서린 장소에서 ㅎㅎㅎ 이 이무기상(?)을 보니 참 반가웠습니다.^^ 이 비둘기들은 세월의 흐름에 맞춰..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