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일 휴가 다녀간 아들의 푸념? 친구들보다 늦은 입대로 작년 12월에 서둘러 입대한 아들, 4주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후 "엄마, 12월에 너무 급하게 입대결정을 하고는 후회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아들~ 마음이 우찌 그렇게 변했니?" "금년 1월에 입대한 신병부터는 100일휴가가 없어졌대요." "100일휴가 없어진 대신에 군복무기간이 짧아졌으니 뭐 비슷한거 아닌감^^" "군에 있으면 휴가가 얼마나 기다려지는데요. 특히 첫휴가인 100일휴가 말입니다. 저까지는 100일휴가 나갈 수 있으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되더군요^^" "ㅎㅎㅎ100일 휴가 무척이나 기다리는 눈치구나." "당연하죠^^" 우리아들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100일휴가를 다행스럽게도 제가 중국에 가기 바로 직전에 다녀갔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