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수리같이 키운 우리딸, 공주가 된 사연 객지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딸, 기숙사 퇴실기간을 알려왔습니다. 딸이 기숙사를 비워야한다는 기간 중 휴일이 있긴 했으나 남편이 시간을 낼 수 없는 처지라 "딸, 아빠는 그 때 시간이 안될것 같은데 어쩌면 좋겠니?" 하고 물었더니, "아빠, 나도 모르겠어." 뜻밖에도 딸의 태평스런 대답을 들은 남편이 "네가 모르면 누가 알아? 대책을 세워야지." "......" 대답이 없는 딸, 이에 남편이 "그럼 짐을 좀 빨리 빼면 어떨까? 필요한 것만 두고..." "알았어. 아빠 고마워" 퇴실기간에 앞선 휴일날, 남편이 딸의 기숙사로 가겠노라고 결론을 낸 후,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지가 모르면 누가 안대..." "여보 왜 그래?" "기숙사 짐을 빼야한대. 그런데 시간이 안날 것 같다니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