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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슈퍼스타K2 강승윤, 오뚜기같은 이변 또 낳을까?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시청자 문자 투표 60% 온라인투표와 심사위원 점수에서 밀려 탈락이 예상되던 강승윤이, 비율이 가장 높은 문자투표의 위력을 보이며 오뚜기처럼 살아남는다. 두번의 고비를 잘 넘긴 그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 '행운의 여신이 언제까지 지켜줄 것인가?' 오늘밤 방송이 무척 기다려지는 이유다. 보컬이 강했던 박보람과 김지수가 개인홈피에 남겨진 좋지않은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쓴잔의 고비를 마신 것과는 달리, 강승윤을 지지하는 팬들은 부정투표의혹을 받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이 흥미롭다. 슈퍼스타K는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겠다는 게 아니고, 대중의 인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철저하게 반영한 프로그램임을 보여주면서, 강승윤팬을 열광시키고 있다. 강승윤의 팬을 추측해보자.. 더보기
슈퍼스타K, 김지수가 안타까워 보인 이유 M.net ‘슈퍼스타K2’ 지난주 방송에서 강승윤의 탈락을 예견했던 사람들은 김지수의 탈락이 매우 충격적일 것이다. 김지수는 예선에서부터 눈에 띤 기대주였다. 목소리도 창법도 독특했을 뿐만 아니라 노래부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잘 보여준 독특한 매력으로 인해 쉽게 각인된 인물이다. 그 모습을 지켜본 나로써도 네티즌들과 다르지 않은 추측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갈 인물 중의 한명으로 꼽았기에 이변은 이변이었다. 독특한 개성으로 표현되는 노래실력이 강승윤보다 우월한 재능의 소유자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난 금요일(1일) 방송에서, 김지수의 무대보다는 강승윤의 무대를 더 흥미롭게 보았다. 김지수와 강승윤을 비교해 보면, 강승윤은 본선무대에 오르기전 심층면접을 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