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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가수 태진아 무대 '2010 미스코리아 충북 선발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충북 보은출신의 가수 태진아씨를 비롯하여, 루체와 쥬얼리S가 열연으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노래 '동반자'와 더불어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열창해 주었습니다. 중간에 멘트가 참 재밌었는데, 동영상 용량이 큰 관계로 올릴 수가 없어 아쉽네요. '미스코리아는 아무나 하나~~~ ♬' 개사하는 재치도 보여주었구요. 태진아씨는 늙지도 않는지...세월이 가도 항상 그모습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부추신은 센스있는 감각이 멋집니다. 제천시장님을 자꾸만 군수님이라 해서 웃음바다를 만든 태진아씨, 보은군 출신으로 고향가면 군수님이 최고라는 생각이 앞선 탓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마지막곡 열창하는 태진아씨 ♡ 사랑은 돈보다 좋다 ♡ 신나고 경쾌한 연주로 열기를 더하는 '.. 더보기
대통령 별장,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였던 청남대를 가다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했다는 청남대! 요즘은 일본관광객들에게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 더 알려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차일피일 미루다 그저께 다녀왔습니다. 청남대까지 들어갈 수 있는 교통편은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단체객으로 예약되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는 청원군 문의면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입장료와 버스이용료(왕복)를 지불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집에서 홀로 나설 때에는, '이 더운 날에 관람객이 몇이나 있을라구, 한산하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그곳에 가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꽤 많았습니다. 셔틀버스로 20여분 달려서 도착한 입구에는, 청남대관리사무소와 '대통령역사문화관'이 있으며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있습니다. 아침에 유니세프에서 모기장모금으로, 말.. 더보기
제천에서 열린 '자전거 대행진' 현장모습 구름이 엷게 낀 날이긴 했으나, 자전거 대행진을 벌이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현장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복장을 제대로 잘 갖춘 참가자도 있었고 외국인 참가자도 있었으며 미래의 참가자인 꼬마소년이 자신의 애마를 타고 나온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줄 간식도 준비되어 있고^^ 행사후, 경품으로 줄 선물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참가자 중에서 한분을 인터뷰하게 되었는데, 애향심이 높은 스포츠매니아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계신 열정적인 분이셨습니다(연세는 60대) 2010년 이곳에서 개최될 한방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홧팅!! 을 함께 외쳤습니다. 음악줄넘기를 선보이는 초등학생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제천시장님과 함께한 줄넘기동아리 학생들 자전거타기 마일리지를 최.. 더보기
책을 주제로 솜씨자랑하는 초등생 작품전시회 가을을 맞아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던 인근의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교문위의 현수막에 '책바다 축제'라 해서 책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 줄 알았다면 큰 오산^^ (제가 속았습니다.ㅎㅎㅎ)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표어를 담은 이 같은 현수막도 작품으로 수놓여 있더군요. 빛나는 표어를 담은 현수막이 즐비했지만 사정상 일부만 담았습니다. 방과후 교실에서는 최근에 예쁜글씨(POP) 시간도 준비되어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그간에 배운대로 다양한 이쁜 글씨가 선뵈었군요. 강당없는 학교인지라 좀 불편하기도 하지만 운동장 한켠에 즐비하게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아이들이 평소에 읽었던 책속의 주인공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이 주인공이.. 더보기
시계도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수분하는 표범나비 작은 곤충을 보면서 부족한 솜씨탓은 하지 않고 렌즈욕심을 부리게 됨을 억누르며 지난 주말에 잠자리와 더불어 담아 보았던 나비입니다. 나비 종류가 많음은 알았지만 아리송하게도 비슷하게 생긴 나비의 이름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흰나비를 보니 문득 초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나비'노래가 생각납니다.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동요에 등장하는 노랑나비와 흰나비가 귀했지만 눈에 띄였습니다. 그리고 노랑나비도 약속이나 한듯이 등장해주었습니다^^ 나비이름을 찾아보니 '부처나비'도 아닌 '부처사촌나비'라고 하는 눈알무늬를 한 이 나비와 더불어 위의 흰나비와 노랑나비는 한곳에 앉으면 꼼짝도 안하고 아주 잠깐 앉았다가 금새 일어나 날아다녀 두개의 날개.. 더보기
빗속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이 된 분홍가족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으로 제천시내와 청풍호반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네번째를 맞은 금년은 유난히도 비가 많았습니다. 개막식을 마친 다음날(8/15) 청풍호반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서 보는 영화와 더불어 라이브공연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맞아 군에 간 아들을 대신해서 아들의 여친을 불러놓고 예매까지 해놓았는데 아침에 맑았던 날은 점심시간을 맞으며 하늘에 구멍이 뚫린양 잠시도 그칠 줄 모르고 비가 내렸습니다. 여름에 열리는 축제라 더우면 부채, 비가 오면 우의를 준비해서 관객들에게 제공하고는 있지만 특별한 게스트가 아니면 관심갖는 관객이 드문 가운데... 금년에는 유난히도 비가 자주 내려서 시내에 설치된 무대에서 보이는 공짜공연에는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은 모습입니다. 전야제.. 더보기
태양열 이용한 색깔바뀌는 높은음자리표 가로등 여러고장을 다니다 보면 가로등모양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최근 추세는 각 고장의 지역과 연관된 독특한 모양의 가로등이 많이 설치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지난번 부산 동백섬에 있는 누리마루를 향하면서 보았던 나무를 연상시키는 가로등으로 좀 특이하다고 딸이 담았던 것입니다. 어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림을 알리는 개막식이 있는 곳을 향할 때는 무심히 지나쳤다가 개막작 영화를 다 보고 나오다가 차량을 피해 가로등아래에 섰다가 순간. 가로등 불빛의 색깔이 바뀌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로등모양에도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여름축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딱 맞아떨어지는 상징적인 모양과 달라지는 색깔이 독특해서 담아보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