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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 연휴가 또 다시 있을까? 할 정도로 길고 긴 연휴의 일정이 마무리 되는 날이다.

10일간의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정부에서는 다양한 교통관련 혜택을 내놨다.

그 중에서 추석연휴 3일 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교통체증으로 인한

귀성객들의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줄어들게 한다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하이패스 진입로는 상관없지만

 

 

어떤 상황인지 앞차가 표를 뽑는 데 시간이 지체됨을 보노라니

 

 

이왕에 통행료 면제라면 통행표를 뽑고 반납하는 과정도 제외시켰더라면 시간 단축에 더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편리했을 것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TAG 고속도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명절, 무료, 아쉬운 점, 연휴, 진입로, 하이패스,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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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과적검문소 계량기가 잘못 된건가...ㅜ.ㅜ

남편이 평소보다 일찍 퇴근한 어제,
 "어, 이 시간에 웬일이야? 어디 아파?"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은 여름이 괴롭습니다.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을 뿐더러 아프지 않으면 좀처럼 쉴 줄 모르는 남편이라 걱정이 되었지요.
 "아프지 않아. 그냥 퇴근했어. 어제 실은 물건 아직도 차에 실렸고, 오늘 일 공쳤어."
 "차가 고장났어?"
 "새벽에 과적검문소에 걸리는 바람에..."
 "과적이라구? 요즘은 계량하고 싣는다며..."
남편이 더 속상할텐데, 저도 모르게 목소리에 짜증이 실립니다.
 "과적이 아니라고 증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출발시기를 놓쳤어."
 "그럼 벌금하곤 관계없어?"
 "검문소 계량기가 다른곳하고 오차가 너무 심해서... 억울함을 호소하다 보니..."
 "그래서 어떻게 됐어?"
 "우리가 사설계량소에서 달은 중량을 보여줘도 믿지 않고, 다른 검문소가서 계량기 달은 후 팩스로 보낸 중량을 보면서도 못믿겠다며 우기는 바람에... 답답해서 미치겠더라. 얼마나 쫀쫀하게 구는지 하도 답답해서 영업소 소장도 부르고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빨래판 계량기까지 동원하여 다시 계량하는 소동도 벌이고... 겨우 통과되긴 했으나 기분이 영 그래."
 "거기가 어딘데?"
 "남제천 IC. 억울해서 따져보고 있는 동안도 계속해서 다른 차들이 걸리더라. 말로는 금년 5월에 계량기 점검이 있었다는데... 이후에 과적차량이 더 걸린다는 소문이 있던 곳이래."
 "오늘 일 못했으니 그럼 하루 일당은 쳐준대?"
 "아이고 말도 마라. 끝까지 그곳 계량기엔 이상이 없다면서 큰소리치는데... 참내 어이가 없더라."
 "과적단속 잘하는 곳으로 표창받고 싶어서 계량기에 비리심었나? 그렇게는 안 따져봤지.ㅎㅎㅎ 날 부르지... 가서 사진찍고 한번 따져보게..."
 "ㅎㅎㅎ 당신 블로그에 올리려고?"
 "당근이지.^^ 다른 검문소 계량기 중량하고 다르게 나오는 그곳이 문제구만, 끝까지 그렇게 우기면 안되지. 그 현장을 내가 기사로 쓰면 좋았을 텐데... 첨으로 걸린 순진한 기사 중에는 이런 사실도 모르고 그 많은 벌금을 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잖아."
 "우리마누라 기자정신 또 나온다^^"
 "과적차량 벌금이나 적나. 최소 삼십만원에서 백만원 이상도 될수 있는데 쉽게 넘길 일이 아니지^^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텐데..."
 "......"
남편은 동료와 함께 비슷한 중량의 짐을 실은 채, 새벽시간에 그곳을 지나다 위와 같은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만약에 남편 혼자였다면 사설계량소를 거친 증거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는 커녕, 고스란히 과적벌금형을 받았을 사람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화물적재차량은 과적단속을 하기 위해 설치된 계량기에 올라섭니다.
남편의 25t 카고트럭은 적재한 화물까지 합쳐서 40t의 중량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10%까지는 오차를 감안하여 통과할 수 있고, 그 이상이면 많은 벌금을 내도록 법규가 정해져 있습니다. 도로보호를 위한 조치지요.
화주나 기사는 40t에서 10%를 더한 최대한의 물량을 실으려고 하지요.
울남편 이날 중량이 43.3t~43.5t이 나옴을 확인하고 고속도로에 진입을 했는데, 남제천 IC에서 걸린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46t이 나왔으니 제재대상이 된거지요.
단속대상이 되면 법칙금으로 나중에 벌금을 내야하고, 이 화물을 실은 채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니 되돌아 나와야합니다.
모험심이 강한 사람이 아주 바쁜 운송을 부탁받았다고 해도 과적인 줄 알면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기사는 없습니다. 화물의 특성상, 때론 과적이 되는 경우도 발생하긴 합니다만, 이런 경우엔 사유서가 첨가되고 국도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정기적인 검진까지 마쳤기에 그곳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자신감은 대단했습니다만, 다른 곳과 달리 중량이 더 나오게 된 탓에 억울함을 풀려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하느라고 일을 하지 못한 울남편은 하루를 결국 공치고 말았습니다.
큰 트럭은 짐을 실은채로 하루를 그냥 넘기면 대기비라는 것을 줘야합니다. 계량기 잘못으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니라고 우기면서 화물트럭기사의 발목을 잡았던 과적검문소, 편차가 심함을 인정하고 다른 곳과 같게 고쳐놓아야 합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그곳을 처음 통과하면서 억울함을 당하는 기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 글을 올립니다.

TAG 계량기, 고속도로, 과적, 과적검문소, 과적단속, 기사, 남편, 대기비, 문제, 벌금, 불량, 억울, 오류, 오차, 정기검진, 중량, 트럭기사, 화물운송, 휴대용계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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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0.07.23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모르는 어려움이 있군요.

  2.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10.07.23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기기로 단속해야 믿음이 가겠지요.
    글 읽은 내내 찜찜한 기분이 드네요...
    그나저나 이런경우엔 어디서 보상을 받아야할지...안타깝습니다....

  3. 솔직히 2010.08.02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에 10% 오차범위 넌게 애초에 저런 IC때문이자나요.. 그냥 융통성있게 말고 법대로 하면.. 남편분 회사서 잘못한건 맞네요. 왜냐하면 저 IC에서 실제 오차가 있다했다손 치더라고 만약 남편분이 몰던 차가 정확히 40톤 이였다면 44톤 이하로 찍혔을것 아닙니까..

  4. 잘못된 판단 2010.08.09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차범위를 임의로 판단해서 43.5톤까지 적재하는 것은 전쟁터에서 수류탄 안전핀 뽑은채로 뛰어 다니는 것이나 같은 행동입니다.
    전국에있는 목욕탕에 가서 몸무게를 잴 경우 무게가 갖게 나올수 없듯이... 법규내 40톤을 지켰을때 오차범위 적용을 받을수 있을 것 입니다.
    고의적으로 40톤을 초과한 운전자로 확인 되면 벌금이 많이 나올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가정을 위하여 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5. 건설노조.과적처리전문가 2010.08.13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로법 바꾼지 알고있나요 과거에 과적걸려서 벌금납부 하였다하여도 고발조치하면 남부한벌금 받을수있음니다
    연락주세요 손전화:010-6668-7575

  6. 잘못된 생각 2010.11.09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울하시긴 하시겠지만 남편분의 잘못도 좀 있네요. 총중량 43톤을 넘게 싣고 다니시는거는 이미 과적입니다.
    도로법을 보면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위반하면 과적적발이 되죠. 하지만 전국에 많은 저울들이 같을 수 없기에
    편차 1할을 적용해 드리는겁니다. 1할을 적용하게 된다면 축하중 11톤, 총중량 44톤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오차때문에 1할을 적용해 드리는것이지 기사님들 44톤 근처까지 많은 물량을 실고 다니시라는 법이 아닙니다. 이미 남편분께서는 과적을 하고 다니신거죠. 정확한 법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적정량의 화물을 실어서 운행하세요.

  7. 윗 사람 보소 2011.05.30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화주들이 40톤 정확히 지켜서 물건을 보낼까요? 44톤 이하로만 싣어서 보내면 과적이 아니라는데

    화물차주 입장에서는 40톤만 싣고 가면 안전하고 좋겠죠 그런데 물건을 보내는 사람들은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죠

    44톤 보낼수 있는데 40톤 보내면 나머지 4톤은 다른사람이 공짜로 보내준답니까!?

  8. 과적 맞네요... 2011.06.22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로법에 총중량 40톤인데.. 43톤 이상 실었으니.. 검문소 기기오차 범위를 이용하는 범법행위임......

  9. 2012.12.08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과적 처리 및 벌금 과태료 납부한거 돌려받는 방법

    1) 계축해서 초과됐으면 모든 것을 인정하고 서명날인(검침 불응, 도주 절대안됨)

    2) 과태료 예정고지 발급해주면 3장 복사하여(원본, 복사본 운전자가 반드시 보관) 계좌번호 연락처 기제하고 하청회사 운반업체 주고 부과받은 과태료 지급요구

    3) 원청, 하청, 운반업체 상호 작업일보에 기재하고 반드시 기억/ 작업확인서 및 전표 기타 입증 증거자료 복사해서 보관

    4) 과태료 지급을 거부할 경우......
    위 관련서류를 갖추어서 5년 이내로 해당 수사기관에 제출하고 이와 관련 진술

    5) 해당. 검찰청에서 운전자 진술이 끝나면, 곧바로 해당회사 출석요구를 통보 함

    6) 해당회사에서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물어주던가 처벌을 받던가 선택

    7) 대부분 해당 시공회사는 처벌받기 보다는...대부분 과거 납부한 과태료 물어주고 종결을 요구

    8) 현장 고발은 수사기관에 반드시 적발된 날부터 5년 이내로(공소시효 5년)

    9) 운전자가 벌금 및 과태료 납부하고 사건 종결 됐어도... 5년 이전 사건이면 지금 접수 처리 가능(때에 따라서 운휴 보상도 받을 수 있음)

    10) 과거 억울하게 벌금 및 과태료 납부한거 돌려받고 .. 우리 모두 과적 철폐합시다.


    ☞과적문제 해결에 대한::문의 및 상담☎ 010-6668-7575

    위 내용은 2006.01.01부터 현재 시행하고 있으며 많은 운전자는 이런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위 내용 전파 바랍니다.






설날연휴는 잘 보내시고 일상으로 복귀하셨을 테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명절에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대구를 오가면서 대구근교에서 밀리는 짧은 구간을 제외하면 중앙고속도로는 거의 정체현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사정이 괜찮습니다.
대구에 거의 다 도착해서, 혹은 대구를 떠나오면서 겪는 짧은 구간의 정체현상은 해마다 겪던 일이었건만 금년처럼 초조했던 순간은 그야말로 처음인지라...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흔히 겪는 일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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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빠져나오기 위해 톨게이트로 향하는 도로에서 뜻밖의 차량을 만났습니다. 갓길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로중앙도 아닌, 살짝 비켜선 차량이 아무런 신호도 없이 마냥 서 있었습니다.
 '어, 차다.'
하고 운전하는 남편은 그 차량을 피해 주행하고 뒤돌아보니 여전히 그곳에 서 있습니다.(점선부분의 차)
무슨 사연이 있는지 알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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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에 다다랐습니다. 명절때 늘 이용하는 곳이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었기에 신기한 듯 밖을 내다보며 한참을 거북이운전으로 차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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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도로를 이용하여 이곳까지 다다랐으니 우측통행이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다가 바로 왼쪽은 하이패스구간이라 진입하지 못하니 일단 이곳을 빠져나간후 좌측으로 차선을 바꿔야한답니다. 우측으로 계속진행하면 경부선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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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의 렉카차가 차선바꾸기를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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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차량증가로 위험해 보였으나 용케도 차선을 바꾸었습니다. 운전하는 남편이 심심하지 않도록 저는 중계방송을 하며 연실 핸카를 눌렀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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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운전하는 우리차도 밀리고 밀려서 드디어 톨게이트를 통과합니다.
 '정체구간이 있긴 있었구먼'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남편의 생각은 이곳을 통과하고 차선을 바꾸려고 했다는데 좀처럼 바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도로에 빼곡한 차들이 쉴새없이 밀려오기 때문에 차선을 바꾸겠다고 무작정 서있을 수도 없고(뒤따라오는 차한테 미안해서) 그렇다고 계속 떠밀려 진행했다가는 경부선으로 가야하는 상황.
점점 초조해지니 제가 핸카를 들고 중계방송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여보, 어떻게 저곳까지 건너갈려고 해? 네번은 건너야하는데..."
 "수신호로 알려서 바꾸도록 해야지."

우리가 진행을 하는게 아니라 많은 차량에 휩싸여서 그냥 떠밀려가고 있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정체가 심했던 구간에서, 우리는 경부선과 중앙선으로 나뉘는 지점을 가까이 두고 초조함에 쩔쩔맸습니다. 남편의 수신호를 알아차린 운전자는 감사하게도 우리가 차선을 바꾸도록 잠시 기다려주기도 했고, 남편의 수신호를 못알아차린 운전자는 그냥 무시하기도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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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다가 차선 한개 바꾸고, 또 진행하다가 차선 한개 바꾸고... 이런식으로 네번을 넘고 넘어서 중앙선과 경부선으로 나뉘게 되는 도로 가까이서 겨우 중앙선으로 진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등에 땀이 다 났습니다. 얼마나 불안초조했던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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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줄이은 도로는 경부선. 우리앞에 뻥 뚫린 도로는 중앙선입니다.
정체구간에서 차선바꾸기가 얼마나 초조했던지 남편이 중앙선으로 진입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차선을 바꿀수 있도록 남편의 수신호에 잠깐씩 양보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AG 감사, 경부선, 고속도로, 교통, 교통체증, 남편, 명절, 불안, 설날연휴, 수신호, 운전, 정체구간, 중앙선, 차선변경, 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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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1.28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 엉뚱한 도로를 타실뻔 한거군요. 그래도 다행히 잘 다녀오신듯 하네요~
    저는 기차 이용해서 편하게 고향 다녀왔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