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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복수로 빛내는 아역출신 장서희씨의 벅찬눈물 짧은 숏커트 스타일로 변신한 장서희씨 멋지게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싶었는데, 정말 울고 싶지 않았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면서 울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눈물에 눈물이 난다면서 울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눈물에 콧물까지 흘렀던 장서희씨. 2002년 MBC 인어아가씨에 이은 두번째 대상소감을 밝히는 그녀는, 나름 침착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힘든 슬럼프를 겪다가 SBS를 통해 만난 작품 '아내의 유혹'으로 멋지게 재기했기에 나름 감회가 새로웠을 것입니다. 인생여정에서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그녀의 벅찬 감동을 느끼며, 이런 무대에 오른 수상자들이 한결같이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호명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도 타기 힘든 대상을 그녀는 두번이나 거머쥐.. 더보기
드레스 입을 경우, 엣지란 무엇인가? 제대로 보여준 여배우 '부산국제영화제'가 14회로 요즘 아이들의 이른사춘기를 맞고 있다면, 우리고장에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금년여름 5회째를 맞았으니 유치원생입니다. 홍보나 규모면에서 많은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울고장의 관계자분들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울점은 무엇이며, 나름 개성있는 행사를 치루기 위해서는 어떤 아이디어를 창조해야할지 골몰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못지않게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영화제니 만큼 영화와 관계된 스탭진과 더불어, 꽃이라 할수 있는 배우들의 동참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나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의 등장^^ 국제라는 단어가 낯설정도로, 아직은 국내에 머물고 있는 듯한 인상을 더 많이 풍기며, 국내배우들의 향연으로 끝나는 듯한 개막식에 불과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