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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공부의 신' 황백현역, 이 배우가 했으면 어땠을까? 『유승호』 멋지게 참 잘 자랐다는 느낌을 확 풍기며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역시절 영화 '집으로'에서 보여준, 철없이 떼쓰고 불평하던 개구쟁이모습은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반듯해 보이는 이미지와 더불어 고생과는 거리가 먼듯한 뽀샤시함이 잘생긴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연기를 보여줘야 하는 외면적인 면에서는 너무 뽀샤시한 외모가 방해가 될수도 있음을 유승호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데.... 청소년기에 찍은 영화 '부산'은 거친 영화였습니다. 폭력적인 의붓아버지손에 키워진 아들모습을 열연한 유승호는, 영화에서 만난 의붓아버지의 폭행과 폭언을 견디며 맞서느라 반항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외모에서 풍기는 선입견으로 말미암아 겉도는 느낌을 풍겼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공부.. 더보기
일반고교의 현실을 꼬집는 '공부의 신'이 끌리는 이유 공부의 신 KBS2(월, 화) 오후 09:55~ 행복이 성적순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면 못할 때보다는 대우(?)를 받습니다. 놀랐습니다. 공부시간의 태도나 강당에 모인 아이들의 행동을 보는 저로써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무리 성의없는 날라리 이사장(장마리/오윤아)이라고 해도 어른이 주목을 시키는데도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저희 세대와 다른 시대를 살고 있기에 저는 이해못한다고 해도 곁에서 잠깐 보던 울딸(고3)도 기본예의가 없는 어이없는 행동에 혀를 차며 텔레비전앞에서 떠났지만, 저는 '공부의 신'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는 드라마입니다. 선생님이 계시던 말던 아랑곳하지 않고 왁자지껄한 아이들을 말없이 지켜보던 강석호변호사(김수로), 어떻게 아이들을 주목시킬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