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도 잘 노는 아줌마가 본 황당한 결못남 휴일을 혼자 보내는 게 뭐가 어때서! 요즘은 남편이 많이 협조해주기 때문에 홀로 나설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영화는 주로 혼자 즐기는 편입니다. 그리고 어딘가 꼭 가야하는데 남편과 시간이 맞지 않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라도 다녀옵니다. 이런 저를 걱정하면서 자꾸만 용기를 꺾으려는 남편때문에 점점 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남편이 원하는 아내상으로 맞추는 것은 어느정도까지만 허용하고 제 나름대로의 자신감과 하고자하는 열정은 될수있으면 간직한 채로 살아가고자 하기에 아주 가끔 충돌을 맛보기도 합니다.^^ 성격탓인지 환경탓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혼자놀기에 익숙해서 아무렇지도 않은데, 오히려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더 싫습니다. 남자 3형제에 여자 홀로 자랐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단련이 된 탓인지 누가.. 더보기 이전 1 다음